전국민이 정말로 하나가 되어가나보다 기뻐했습니다.
그 어떤 작은 도움도 되어주지 못해 안타까웠었는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일어나더군요.
많은 노란리본들이 여기저기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이런 예쁘고 소중한 마음들이 방방곡곡에 달리길 바랬는데..
난데없이 저작권을 들고 나오는 분이 있었나봅니다.
물론 실수이겠지요.
저작권을 내세운 분이나 그런 유언비어를 퍼뜨린 분이나
저는 실수라고 믿고 싶습니다.
지금 저작권 운운할 때가 아닙니다. 어떻게든지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해야 맞지요.
더더구나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 퍼뜨릴 때는 더더욱 아닙니다.
리본이 비웃겠습니다. 우리들의 모습이 예쁜 이미지로 남겨지길 바랍니다.
혹시나 해서 제가 직접 그린 노란리본그림들을 올려봅니다.
급하게 그린 거라 맘에 들지 않으시겠지만, 저작권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노란리본
그림들입니다.
맘대로 퍼가시고 여기저기 많이 달아주십시오.









* 노란리본 저작권에 관한 유언비어가 갑자기 퍼져서 다들 놀라셨을 겁니다.
지금은 말끔히 해결되었다고 하니 걱정하지 말고 그냥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노란리본 저작권 벌금이 500만원이란 유언비어가 뉴스와 블로그로 확산되어 22일 오후 한때 온라인 및 SNS 전체가 술렁거렸었는데, 그런데 실제 만든 대학동아리 'ALT'는 사실무근이라고 하며 블로그에 게시글을 올려서 바로 잠잠해졌답니다.
아마도 노란리본운동이 확산되는 것을 저지시키기 위해 누군가 일부러 퍼뜨린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정치에 대해서 환멸을 느끼게 되는군요.
대학동아리 ALT http://blog.naver.com/alterlt/208576424
동아일보 뉴스 http://news.donga.com/3/all/20140422/629629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