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다슬기기름 경옥고 80회 신약본초 동의보감 제1편1조 면역력 집중력 고혈압 치매예방 간건강 당뇨 항균작용 간경변증 철분결핍성빈혈 3대째 경옥고전수 권혁조 전향숙 아들 박노길 씨 고서건강법 12월12일 조선시대3대왕실비방 인산 김일훈 선생 징기즈칸 보약
전설의 의학비방! '고서(古書)' 건강법
수백 년 동안 조상들의 지혜와
건강 상식을 담아낸 의학 고서들.
그 중에서도 남다른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하기에
쉽사리 따라하지 못하는 ‘전설의 비책’이 있다?
신비롭고 특별한 비책으로 건강을 회복한 사람들.
건강 고수들이 재현하는 전설의 의학비방이 공개된다!
민간의학의 대가, ‘인산 김일훈’ 선생의 <신약본초> 비책 ‘다슬기 기름’
1900년대 독립운동가이자 한의학자로 활발한 의술활동을 펼치며 ‘제 2의 허준’이라 불리던, ‘인산 김일훈’
그의 의학서적 <신약본초>에 나와 있는 건강 비책이 있다?
그 비책을 찾아간 곳은 대구광역시.
2006년 간경변증으로 시한부 2개월 선고를 받았다는 박노길씨를 만났다.
간경변증으로 배에 복수가 차기 시작해 급기야 임산부처럼 배가 부를 정도였다는데.
배가 튀어나오고, 얼굴은 노란 것이 사람의 몰골이 아니었던 당시.
지인이 간에 좋다며 한 병의 검은 액체를 선물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검은 액체를 마시고 나서부터 점점 얼굴색이 돌아오고 몸도 가벼워지며 점점 건강을 되찾게 됐다는데.
대체 그 검은 액체의 정체는 무엇일까?
검은 액체는 경상도에서는 고디, 충청도에서는 올갱이, 강원도에서는 골뱅이라고 부르르 ‘다슬기 기름’이라는데.
인산 김일훈 선생이 고안한 건강 비책이라고 한다.
간 건강뿐만 아니라, 당뇨, 항균작용에도 도움이 된다는 다슬기 기름.
과연 어떻게 만들고, 어떤 성분이 있는 것인지 공개한다.
동의보감 제 1편 1조에 기록돼 있는 신비한 처방 ‘경옥고’
동양의학을 집대성하고 의학서적 최초의 세계문화유산
올해 400주년을 맞은 허준의 <동의보감>
2천 가지의 약초와 천 4백 가지의 처방 중 동의보감에서 제일 먼저 언급하고 있는 건강 비책은 무엇일까?
강원도 고성에 사는 전향숙씨에게는 자랑스러운 아들이 하나 있다.
38살에 얻은 늦둥이 아들 이자, 국가대표 바이애슬론 선수로 활동 중이라는데.
그런 아들에게 어느 날 큰 시련이 닥쳤다.
고등학생인 어린 나이에 ‘철분결핍성 빈혈’이라는 병을 얻게 됐는데.
철분결핍성 빈혈은 혈액수치가 정상보다 한참 떨어져서 어지럼증과 무기력증이 오는 병.
걷는 것조차 힘든 상황은 운동선수에게 치명적이었다고 한다.
병원을 다니던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자 백방으로 아들에게 좋은 식품을 찾아다니다가
특별한 건강 비결을 찾아냈다는데.
2년 동안 그것을 먹으며 아들은 철분결핍성 빈혈을 완치한 것은 물론, 국가대표로 선발돼 한국 신기록까지 세울 만큼 기량이 올랐다고 한다.
그 건강비결은 동의보감 제 1편 1조에 가장 먼저 언급돼 있는 ‘경옥고(瓊玉膏]’
구슬과 옥처럼 귀하다는 뜻으로
공진단, 청심환과 더불어 조선시대 3대 왕실비방이자,
징기즈칸이 대륙을 정벌할 때 먹었을 만큼의 보약이라고.
경옥고를 만드는 재료와 비법은 유난히 까다롭다는데.
3代째 경옥고를 전수받았다는 약초연구가 권혁조씨는
가문의 비법을 담아 8가지의 재료와 ,6일 밤낮 불을 때는 정성으로 경옥고를 신성시 여기며 의서에 나와 있는 그대로 재현해서 만든다고 한다.
경옥고는 면역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며 고혈압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데.
동의보감 제 1처방, 경옥고에 들어가는 정성과 몸에 좋은 성분을 알아본다.
[경옥고로 철분 결핍성빈혈을 정윤호씨 ]
-개인의 요청으로 연락처를 공개 할 수 없습니다.
[경옥고 촬영협조]
송이당 민속약초연구소
033-463-7006
http://songyee.co.kr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 323-2
참고글 : 문헌(동의보감)의 경옥고 제조방법
멧돌로 갈거나 절구에 찧어서 베보자기로 짜 낸 생지황즙 16근을 인삼가루 24냥 백복령가루 48냥 꿀(끓여서 거품을 제거한 것 본인이 예전에 목청을 끓여서 8부로 졸여서 사용해 본 결과 꿀이 고체로 경화되는 현상이 없어져서 5년간 액상상태로 있었고 또한 동의보감에 자연에서 채취한 목청은 7-8부로 졸여서 사용하면 좋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음)10근과 함께 조화롭게 반죽해서 옹기항아리에 넣고 기름종이 5겹으로 동여 맨 다음 비단천이나 밀납지로 입구를 단단히 봉하여 구리솥에 넣고 솥바닥에 깨끗한 나무막대기를 건너질러 놓거나 항아리를 끈으로 매달아 화기가 항아리에 직접 닿지 않게 한 다음 물이 끓어도 입구로 넘지 않을 만큼 물을 부어서 뽕나무 장작(뽕나무는 겨울에 채취해 두었다가 잘말려서 사용하면 좋음)불로 3주야를 끓이는 데 물이 적으면 뜨거운 물로 보충하기를 반복해서 밀납을 바른 종이로 항아리의 입구를 단단히 봉한 뒤에 우물이나 흐르는 냇물에 1주야를 넣어 두었다가 다시 꺼내어 앞전과 마찬가지로 구리솥에 넣어서 1주야를 다시 끓여서 식히면 경옥고가 완성된다. 제일 먼저 조금 덜어서 천지신께 감사의 제 를 지낸 뒤에 1일에 2-3회로 1-2 숟갈씩 따뜻한 술로 복용하고 술을 못하는 사람은 따뜻한 물로 복용하면 된다.. 그리고 경옥고를 만들 때에는 부인이나 망자 또는 닭이나 개소리가 들리지 않는 심산에서 만드는 것이 제일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