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마곡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18일 개관

[달고나]

현대건설, '마곡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18일 개관

316가구 일반분양, 지하철 5·9호선·공항철도 트리플역세권 프리미엄

기사승인 [2014-04-11 21:58:55], 기사수정 [2014-04-1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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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힐스테이트’ 전용 84㎡ 타입 거실.

아시아투데이 류정민 기자 = 현대건설이 이달 18일 ‘마곡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4-8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마곡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총 60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59㎡ 158가구 △84㎡ 393가구 △114㎡ 52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일반 분양하는 물량은 316가구로 △59㎡ 52가구 △84㎡ 236가구 △114㎡ 28가구 등이다. 
 

마곡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와 더불어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평가 받고 있는 마곡의 입지적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단지다. 마곡지구는 LG 사이언스파크·대우조선해양·코오롱·롯데·이랜드 등의 국내 대기업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배후수요와 개발호재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여의도공원 2배 면적의 보타닉공원(Botanic Park, 가칭 ‘서울 화목원’) 개발과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롯데마트·NC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이화의료원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와 공항초등학교가 가깝고 마곡중학교(2015년 3월 개교 예정)가 인근에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지하철 5호선 송정역, 마곡역이 가까워 여의도와 강남은 물론 도심 및 서울역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공사중인 치현터널(2014년 6월 완공예정)을 이용하면 올림픽대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의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이 새로 들어설 예정에 있는 등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전용 59㎡와 114㎡는 환기, 채광이 잘되는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디딤돌·현관 등에 특화 아이템을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생활 소음 방지를 위한 층상배관 시스템을 적용해 층간소음을 줄였다. 
 
마곡 힐스테이트는 프랑스 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통합 색채 디자인’을 적용, 특화된 컬러 테라피 디자인(힐스테이트 아트컬러)을 선보인다. 단지 외관에는 흐름과 조화를 표현한 입면 디자인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개방감을 높인 필로티 설계로 바람길을 확보했다.  
 
단지 전체를 연결하는 푸른 산책로(약 1km)를 제공하고 단지 가운데에 광장을 배치했다.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실내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장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남녀 독서실 및 도서관,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멀티룸 등이 조성된다. 
 
마곡 힐스테이트는 대부분의 조합아파트와 달리, 조합원 동·호수와 일반분양 동·호수를 분리하여 일반분양 아파트에도 로열층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217-88번지 9호선 신방화역 부근에 위치해 있다. 이달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2순위, 24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7일부터 9일 까지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문의 02-2661-0277) 
 

마곡 힐스테이트 전용 114㎡ 타입 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