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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례 피아골 여행
2013년 5월24-25일 지리산 피아골을 다녀왔다.
지금은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이나 등산객들이 아름다운 풍광에 반하지만 역사적으로 피아골은 임진왜란 때도 적군과 아군의 싸움터였으며, 동족상잔의 비극이 서린 6.25 때는 사상에의한 패로 나뉘어 서로 죽이고 죽이는 가슴아픈 곳이기도하다. 피아골은 계곡이 깊고 숨을 곳이 많아 전쟁통에 숨어 들어온 빨치산과 공산주의자들과 이를 잡고 토벌하려는 대한민국 군인과 경찰과의 치열한 격전지였다.
피아골이란 죽은이의 피가 골짜기를 붉게 물들였기 때문에 붙혀진 이름이라고한다.
펜션단지 안내판
내가 하루 묵은 팬션의 간판
팬션베란다에서
팬션앞 피아골 계곡
계곡 건너 편 개인 농장안에 있는 앵두 나무 이렇게 크고 많이 열린 앵두나무는 처음 앵두로 포식(주인의 허락을 받고) 그리고도 세수대야로 두 대야를 따왔으니간....
팬션앞의 피아골 계곡
팬션앞 계곡 가운데 숲길
피아골에서 유명한 올갱이 수제비
지리산 정담 막걸리와 올갱이 무침으로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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