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여러분의 일꾼입니다.
하나! 여러분의 선장입니다.
하나! 기호 1번 김( )가 여러분의 따뜻한 한 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학우여러분.
정말로 여러분의 고민을 들어줄 친구가 필요하십니까?
성적에 대한 고민, 남자친구에 대한 고민,
집안에 대한 고민,
우리의 사춘기는 이러한 고민에 휩싸여 매일 매일을 도전의 연속으로 만듭니다.
이러한 고민이 해결되지 않는데 공부가 무슨 말이며,
학교에 나오는 게 즐거울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할 여러분의 일꾼이자 친구인
기호 1번 김( )를 선택해 주십시오.
“친구의 목소리” 사서함을 통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학생회의를 통해 실천될 수 있는 사항은 안건에 올리고
개인적이고 사적인 목소리에는 별도의 시간과 공간을 할애하여 혼자고민에 빠져 힘들어하는 학우여러분이 없도록 열심히 발로 뛰는 여러분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학우여러분.
혼자의 힘으로는 학교를 바꿀 수 없다구요?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혼자서는 힘들다구요?
누군가 선뜻 나서서 해주길 원하는데 아무도 나서질 않는다구요?
여러분의 선장인
기호 1번 김( )를 택해주십시오.
누군가 앞서서 비를 맞아야 한다면 제가 그 비를 먼저 맞고,
보이지 않는 길을 밟아야 한다면 제가 밟을 것이며,
옳은 길을 실천해야 한다면 제가 그 길을 열어 보이겠습니다.
고흥여자중학교라는 큰 배가 항해하는데 바른 목적지로 인도할 선장은
바로 저 기호 1번 김( )입니다.
현명한 학우여러분
저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기호1번 김( )에게 반드시 보내주셔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른 후보들도 모두 사랑스럽고 현명한 친구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위해서는 양보할 수 없는 소중한 한 표입니다.
학우여러분의 희망을 담은 한 표, 실천되기를 바라는 소중한 한 표의 바램이
반드시 실현되기 위해서는 기호 1번 김( )에게 한 표를 보내야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6년과 중학교 2년을 결석한번 하지 않고 성실히 학교를 다녔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대한 성실함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용기 있는 한마디에도 응답하여 그 용기가 가치를 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국 민주당 소속 힐러리가 그의 남편 클린턴과 차를 타고가다가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게 되었는데
거기서 힐러리의 첫사랑인 주유소 사장을 보고
그의 남편 클린턴은
"당신이 만약 저 사람과 결혼했다면 주유소 사장 부인이 되었겠네"라고 했고
힐러리는
"아니오 그렇다면 저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있겠지요"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지금 그녀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변화를 주도할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 주도적인 변화를 만들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2008년 한해는 여러분 모두에게 소중한 한해입니다.
지금 2학년들에게는 고등학교 진학준비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며,
현재 1학년들에게는 생소한 1학년을 보내고 자신의 사춘기와 학업을 동시에 성장시킬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리고 그 소중한 시간의 절반 이상을 우리의 모교인 고흥여자중학교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처럼 소중한 시간을 알차고, 활기차고, 신나는!!! 시간으로 만들어줄 사람은 바로 저 기호1번 김(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정말 값진 한 표가 저와 함께 신나는 학교생활로 만들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손을 번쩍 들고 기호 1번을 외쳐주십시오.
그리고 당당히 그 손으로 가장 우선되는 기호 1번 김( )에 도장을 찍어주십시오.
여러분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선장이 되겠습니다.
기호 1번 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