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4년7월12일 토요일
오룡마을 도착[10:08] – 오룡마을 출발[10:16] – 굴재[10:21] – 고당산[10:59~11:02] – 개운치[11:30] – 망대봉[12:00] – 망대봉 군부대 정문[12:07] – 점심[12:09~12:26] – 헬기장[12:38] – 두월재[12:41]-폐 헬기장(470m)[12:58] – 여시목[13:32~13:53] – 509m봉[14:04] – 복룡재[14:39] -530m봉[14:58~15:02] – 추령봉갈림능선[15:23] – 추령봉 바위전망대[15:25~15:29] – 추령봉[15:31~15:33] – 추령봉 갈림삼거리[15:36] – 도근점 있는 봉우리[16:03] – 추령[16:15] – 추령 주차장[16:17]
굴재(屈재) : 전라북도 정읍시의 칠보면 수청리 굴재 마을과 순창군 쌍치면 학선리의 오룡 마을을 연결하는 고개이다. 모양새가 굴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동국여지지』(태인)에 "굴령(屈嶺)은 현의 동남쪽 30리에 있는데, 동으로 운주산에 접해 있고 남으로는 정읍의 내장산에 연결되어 있다. 길이 있는데 깊고 바위가 험하다."라는 기록이 등장한다. 또한, 『여지고』에는 "굴치(屈峙)는 (중략) 굴령(屈嶺)이라고 하였다."고 수록되어 있다. 『지승』에 굴치가 순창과의 경계부, 칠보산 북쪽에 험액(險阨)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광여도』(태인)와 『해동지도』(태인) 등에도 굴치(屈峙)로 표기되어 있다. -참고자료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고당산(641.4m) : 전북 정읍시 부전동, 칠보면, 순창군 쌍치면과 경계하며 동진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이 된다. 물줄기의
동쪽은 추령천을 통하여 섬진강과 남해, 서쪽은 수청저수지를 통하여 동진강과 서해로 흘러간다. 정상에는 삼각점(정읍316)과
전북산사랑회에서 세운 스테인리스 이정표가 세워져 있으며 이 곳에서 칠보산으로 분기된다. 칠보산으로 분기되는
산 줄기를 전북산사랑회에서는 정읍지맥이라 한다. 그래서 스테인리스 이정표에 고당산이라 적고 그 아래에
칠보산을 명기해 놓았다.
정읍지맥 : 고당산에서 분기한 산 줄기로 칠보산을 거쳐 정읍의 진산인 성황산까지 이어지고 북면 월명산 정읍2공단을 지나 맥이 사라지는데 도상거리가 약 17Km로 8~9시간이 소요된다.
개운치(방산재) : 방산과 새터를
잇는 고개로 옛부터 서해안 소금과 해산물의 운반산업 노선으로 평야부의 미곡과 내륙 산간부의 잡곡을 상호 유통 판매 연결하는 통행로였으며 현재는
정읍과 순창 쌍치를 연결하는 29번 국도가 지나며 개운치에는 ‘순창군 쌍치면’과 ‘정읍시 부전동’을
알리는 경계표지판이 서있으며, ‘강천산군립공원 28km 전통고추장민속마을 34km’라고 적힌 안내판과 ‘전국 제일의 쌍치복분자’라고 적힌 안내판이 서있다. 순창군 방향으로 조금 내려서면 ‘쌍치면 방산리 개운마을”이라고 적힌 안내판과 마을이 보이고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방산재라고도 불리운다.
쌍치면 방산리는 방매라 불러졌으며 이 주변 마을이 개운리, 사기점, 새터뜸, 여시목 등 5개
마을로 1914년 행정분리 당시 쌍치면 방산리(芳山里)라 했다.
조선초기 해주오씨, 박씨가 이주하여 취락을 이루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 마을 중 여시목은 모두 이거하고 마을 터만 남아 있다.
이 마을들은 모두 망대봉 밑에 위치하며 개운리는
정읍시 내장동으로 넘어가는 개운치(開雲峙) 정상에 위치하여
정읍시 내장동 운흥리와 한 마을 권을 이루고 있으나 예부터 날 등 하나로 군 경계선을 이루었기에 왜정치하(倭政治下) 징용군을 피하여 젊은이들이 이곳을 피난처로 삼아 정읍군에서 잡으러 오면 순창군 개운리로 넘고 순창서 잡으러
오면 운흥리로 넘어서 피했다는 마을이다. –출처: 순창신문에서
발췌-
망대봉(553.8m)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방산리에 있으며, 정상에는 올레KT전북동부망운용국망대봉중계소와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도로는 정읍시 부전동(신도로명; 순정로) 운암마을에서 망대교를 건너 망대봉 정상까지 이어진다.
두월재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방산리 진등안골에서 정읍시 부전동 운암마을을 잇는 고개이다.
여시목 : 전북 순창군 쌍치면 방산리 사기점 마을 여시목골을 말하며, 현재는
거주민이 없다.
복룡재[伏龍재] : 전북 순창군
쌍치면 신성리에 있으며, 정읍시 내장동과 쌍치면, 복흥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순창군 쌍치면 신성리에서 정읍시 내장산 상가지역을 잇는 고개이다.
추령봉(572.7m)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북쪽 끝에 있으며,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한다. 정읍시 내장동에서 순창군 복흥면을 넘어가는 추령(갈재)의 이름을 따서 추령봉이라 했겠지만, 그 모습이 송곳처럼 뾰족하게 보인다.
추령[秋嶺](갈재) :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과 순창군 북흥면의 경계를 이루는 내장산 동남쪽의 고갯길로, 길이 약 4km, 해발고도
336m이다. 추령에는 1920년 도로가 개설되었다. 지금은 정읍-순창간 49번
지방도로가 지나가며 내장산의 내장사와 백양산의 백양사를 잇는 관광도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추령(秋嶺)’은 ‘가을재’ 또는 ‘갈재’라고도 불리는데 이곳의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루어 생긴 이름일 것으로 여겨진다. 추령에는 추령교(秋領橋, 길이 150m, 폭 8.8m)와
전라북도산림박물관이 있고, ‘송곳바위’라는 명물도 있다. 산림박물관
뒤쪽으로 유군치(留軍峙, 유군이재)를 거쳐 내장산 9봉 중 하나인 장군봉(將軍峰, 696m)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유군치에서 내장사(2.0km)와 백양사(7.3km)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추령
[秋嶺] (두산백과)
추령 : 정읍시 내장동을 경계로 내장으로 넘나드는 재로서 원래는 갈재였다. 순창에 타군으로 넘나드는 고개로 세 갈재가 있는데, 인계면에서 임실군 덕치면으로 넘는 고개를 갈재라 하는데 이 재는 갈대라는 노령(蘆嶺)이고, 장성으로 가는 갈재는 목마를 갈령(渴嶺)이고, 이곳 복흥에서 정읍으로 넘는 재는 칙 ‘갈’자 갈령(葛嶺)이었는데, 어느 때부터 추령(秋嶺)으로 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내장산이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게 되면서 추령이라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출처; 순창신문 2005년1월29일자에서 발췌-
추령(秋嶺)마을 : 이곳에 있었던 마을은 옥정리(玉井里)로 서지에 속하였던 마을이었는데 내장산에 관광객들이 이 재에서 쉬어가게 되자 도로변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1983년 서지마을에서 분리되어 추령마을이 되었다.
[10:08] : 학선리 오룡마을
주차장 도착하여 준비운동 후
[10:16] : 오룡마을 출발하여 굴재를 향한다.
[10:21] : 굴재(356m) 도로 좌측 묘지 향하는 길 들어서고
[10:27] : 묘지에서 좌측으로 올라
[10:43] : 묘지 1기가 있는 529m봉에 도착하자 좌측으로 바로 내려가서 안부를 지나 완만한 등로를 진행 - 산죽지대를 지나는데 좌측으로 오룡마을이 조망된다.
[10:49] : 바위와 산죽이 있는 지점을 지나고
[10:54] : 산죽이 있는 봉우리에 오른 후 산죽 지대 급경사 오르막을 오르니
[10:59] : 고당산(641m)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전북산사랑회에서 세운 스테인리스 안내판과 묘 1기가 있다. 묘지 뒤쪽으로 삼각점(정읍816)이 있으며 망대봉과 그 뒤로 내장산이 조망된다.
[11:02] : 고당산을 출발하여 우측으로 잠시 내려가니
[11:04] : 삼거리 갈림길이다. 우측으로 진행하여
[11:11] : 산죽지대 봉우리(618m)를 넘어 내려가고 앞에 보이는 봉우리는
[11:13] : 좌측사면으로 우회하여 높게 자란 산죽지대를 지나면 잡목지대를 내려섰다가 오르고 완만한 마루금을 진행하여
[11:20]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니
[11:27] : 대나무 숲 입구에 닿고, 대나무 숲을 통과하니
[11:29] : 순창군 쌍치면 순정로(방산리) 1488-6번지의 민가 뒤 뜰에 도착한다. 민가를 지나 29번 도로에 접속하면 이곳이 개운치(방산재)(360m)이다. 우측 위로는 개운리 버스승강장이 있고 그 곳을 기점으로 정읍시와 순창군이 갈라지는 경계점이 된다. 도로 건너 좌측의‘훈몽재7.8Km, 강천산군립공원28Km, 전통고추장마을 34Km’가 적힌 관광안내판 있는 곳으로 내려가면 ‘월정22Km’가 적힌 안내판 직전에서 대나무 숲으로 들어서야 한다. 한동안 오르면
[11:46] : 헬기장(498m)에 도착한다. 헬기장에서 경고문 좌측 내림 길로 내려가면
[11:48] : 안부에 닿고 이어서 오르면
[11:53] : 봉우리(527m)에 닿고 봉우리를 넘어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니
[12:00] : 망대봉 철책에 닿는다. 철책 좌측으로 우회하는데 조심하여야 한다.
[12:07] : 망대봉 군부대 정문 앞 도로(543m)에 접속하여 도로 따라 내려가다가 도로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 닿으니
[12:09] : 군부대 망대봉 M/W통신소 입간판과 또 다른 통신시설물(KT올레 망대봉 중계소)이 있는 지점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12:26] : 식사를 마치고 다시 출발하여 도로 따라 내려간다.
[12:38] : 도로 좌측에 헬기장이 있는 지점을 지나
[12:41] : 도로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의 삼거리에 도착하니 두월재(403m)이다. 도로 옆에 반사경이 있으며 좌측의 수레길 방향으로 진입하면 우측 나무에 표지기들이 많이 달린 들머리를 찾을 수 있다. 우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올라
[12:45]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니 잡목이 뒤덮여 있는 안부 사거리를 지나고 이어서 오르막을 오르는데 잡목지대이다.
[12:51] : 무명봉을 넘어 짧게 내려가니
[12:52] : 안부에 닿고 이어지는 오르막 길을 올라
[12:57] : 무명봉(470m)에 도착하니 가시덤불과 잡목이 뒤덮여 있는 묵은 헬기장이다. 잡목이 우거진 완만한 능선을 지나는데 지나온 망대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13:01] : 봉우리를 넘어 내려서니
[13:08] : 묘지 있는 지점을 지나고
[13:09] : 삼거리 비슷한 지점에서
우측 방향으로 진행하니
[13:10] : 좌측으로 설치 된 철책을 만나 철책 따라 진행한다.
[13:14] : 묘지 있는 지점을 지나 봉우리에 닿고 계속 진행하니
[13:16] :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는데 표지기들이 있다. 좌측은 마을로 내려가는 길이고 정맥길인 우측으로 진행하면
[13:17] : 속리산국립공원 출입금지 표지판을 만나는 지점 삼거리에서 표지판 뒤 쪽 방향인 좌측 오름 길로 오른다.
[13:21] : 오름 길에 삼거리를 만나는데 직진하여 계속 오르면
[13:22] : 묘지가 있는 봉우리(477m)을 지나 내려가다가
[13:23] :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내림 길로 진행한다.
[13:26] : 안부에 닿으면 좌측 내림 길로 진행하여 가시덤불과 잡목지대를 지나면
[13:32] : 여시목(411m)에 도착한다. 좌측 수레길 아래로 사기점 마을이 보이는 지점에 있는 수령이 오래 된 나무 아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13:53] : 여시목을 출발하여 복분자 밭 위를 지나 오르막을 오르니
[14:04] : 무명봉(509m)을 통과한다.봉우리를 내려서자
[14:05] : 바위전망대를 만나서 가야 할 추령봉을 조망해 본다.
[14:12] : 안부에 닿고 완만한 능선을 한 동안 진행하니
[14:22] : 국립공원표지석이 오름길에 있다.
[14:23] : 봉우리를 지나
[14:26] : 안부에 닿고 이어지는 오름길에 국립공원 표지석을 또 만난다.
[14:27] : 바위가 있는 봉우리를 지나면서 우측에
[14:28] : 내무부 표지석을 지나고
[14:30] : 봉우리를 넘어
[14:32] : 가지를 많이 친 나무가 있는 봉우리(434m)에는 국립공원표지석과 산죽이 있다. 봉우리를 넘어 진행하니
[14:34] : 내리막 길 우측으로 설치 된 철책이 내리막 길과 같이 이어진다.
[14:36] : 안부에 닿고
[14:37] : 좌측에 철책이 있는 갈림길에서 철책 따라 좌측으로 오른
[14:37] : 봉우리에는 묘지1기가 있다.잠시 내려가니
[14:39] : 철망 문은 없어지고 철책 기둥만 있는 복룡재에 도착한다. 이어지는 마루금은
[14:42] : 복흥터널 진입 지점 상부를 지나
[14:49] : 봉우리에 닿고 짧게 내려섰다가 급경사 오르막과 산죽지대 오르막을 반복하여 오르니
[14:58] : 530m봉에 도착한다. 정상은 삼면봉으로 정읍시와 순창군 쌍치면, 복흥면의 경계점이다.
[15:02] : 530m봉을 출발하여 정맥길인 우측 산죽지대를 내려간다.
[15:05] : 내림길에 도근점을 지나고
[15:08] : 비룡재(465m) 안부에 닿는다. 좌측으로 복흥터널을 지나는 도로가 보이는 벌목지대를 지나 오르면서 뒤돌아 보니 지나온 530m봉이 보인다. 산죽지대를 지나 오른
[15:15] : 510m봉에는 국립공원 표지석이 있다. 내림 길에 이은 급경사 오르막 길에 있는 산죽지대를 통과하여
[15:18] : 바위 밑의 삼거리에서 좌측 사면 우회로로 진행한다. 사면 길을 진행하여
[15:23] : 추령봉 능선 삼거리에 도착하고, 정맥 길은 좌측 내림 길이지만, 우측 추령봉을 향해 오르는데 전망바위가 보인다.
[15:25] : 전망바위(550m)에서 추령 방향과 내장산 방향을 조망하고 전망바위 한쪽에 도근점이 있는 것을 확인한다.
[15:29] : 전망바위를 출발하여 추령봉을 향해 오른다.
[15:31] : 추령봉(573m)에 도착하니 국립공원표지석이 정상석을 대신하고 있으며 조망은 없다.
[15:33] : 추령봉(573m)을 출발하여
[15:36] : 추령봉 능선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이어지는 내리막 길을 내려간다.
[15:44] : 도근점을 지나 완만한 마루금을 진행하다가
[15:48] : 바위 위에 도근점이 있는 지점을 지나 내려간다. 우측으로는 내장산이 조망된다. 이어지는 오르막을 중간 정도 오른 지점에 도착하니 앞의 봉우리는 오르지 않고
[15:50] : 우측 사면으로 우회한다. 이어지는 마루금은 우측으로 휘어지고 내리막 길을 잠시 진행하니
[15:54] : 바위지대 위에 도근점이 있다. 여기서도 내장산과 추령을 향해 오르는 도로가 조망된다. 바위지대를 내려선 후 소나무 숲 내림 길을 진행하고, 오르막을 오르니
[15:57] : 국립공원 표지석이 있는 바위봉우리에 닿는다, 계속 진행하니
[16:00] : 커다란 암벽 바위봉우리를 지나
[16:03] : 도근점이 있는 바위 봉우리(437m)에 도착한다. 우측 뒤편으로 추령봉이 잘 보인다. 바위지대를 내려가니
[16:07] : 묘지 1기가 있는 지점에 도착하는데 정맥 길은 묘지 앞에서 90도 좌측으로 틀어지며 계속 진행하여
[16:09] : 묘지 1기를 지나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오르면
[16:11] : 봉우리에 닿고 이어지는 내리막 길에 좌측으로 이동통신탑과 건물들이 보인다.
[16:12] : 봉분의 잔디가 많이 없어진 묘지를 직진하여 내려가면
[16:13] : ‘탐방로 아님’ 안내판을 지나고
[16:14] : 묘지 3기 있는 곳의 중간 지점에서 묘지 울타리로 심은 상록수를 뚫고 나가면 검정막을 씌운 움막을 만나고 움막을 오르는 시멘트 계단으로 내려간다.
[16:15] : 추령(334m) 49번 도로에 접속하고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니
[16:17] : 도로 건너 편에 추령 주차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