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term occlusal changes assessed by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model grading system
AJODO 2014;145:173-8
서론: 재발은 교정치료시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과거
문헌을 보면 하악치열궁의 형태를 교정치료 동안과 후에 가능한 초진상태의 형태를 유지하는 하도록 추천하였고 초진상태의 견치간 폭경에 가능한 유지하는
것이 재발의 경향이 적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교정치료전의 하악전치의 위치가 가장 안정화된 위치이며 하악
전치 인접면 삭제는 치료후의 안정성에 장기적으로 증가시켰다. 이 연구의 목적은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ABO) 모형 평가체계의 모든 기준으로치료 후 장기간의
변화를 평가하는 것이다.
방법: 1명이 치료한 30명의 환자의 치료 후와
장기간 보정 후의 모형을 ABO모형 평가체계로 평가하였다. 초진시
모형은 치료의 난이도를 평가하였다. 환자는 발치 또는 비 발치로 치료하였으며 최소 4년, 최장으로는 22년 보정기간이었다.
ABO 8개 기준 중에 7개는 ABO 측정기를
사용하였고 나머지는 파노라마 사진에서 치근의 경사도를 평가하였다. 통계는 치료 후와 장기간의 보정간의 pairt t test와 Pearson 상관관계를 사용하였다.
결과: 배열과 회전은 보정기간동안 나빠졌다. 총
점수는 특히 2개 평가 점수가 낮아져서 보정기간동안 상당히 낮아졌다.(점수가 높을 수록 기준에서 벗어남이 큼)
결론: 치료
후에는 교합접촉과 변연융선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으나 보정기간동안에는 점수가 낮아졌다(개선되었다). 보정기간동안 전체 점수는 향상되었는데 이는 교합접촉과 변연융선 평가에서 높은 점수가 나왔기 때문이다(교합접촉이 더 되고 변연융선의 차이가 줄어들었다)
.
토의: 배열과 회전의 점수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73.3%)에서 증가하였다. 재발이 있어나는데 이는 전치, 특히 하악전치가 치료 후 총생이 생기기 때문이다. 치아 이동은 노화
과정중에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배열과 회전은 점점 나빠진다.
변연융선에 관해서는
치료 후 수치는 평균 4.3 으로 높았다. 이는 알렉산더
브라켓으로 치료시 하악 제 1대구치에 -6°근원심
경사로 설명할 수 있다. 이 브라켓으로 치료시 제 1대구치
원심과 제 2대구치 근심, 제2 소구치 원심과 제 1대구치 근심쪽에 각각 변연융선의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차이는
보정기간동안 줄어들어 점수가 낮아졌다. 즉 구치부 치아
settling현상이 나타나 변연윤선의 높이차가 줄어들었다.
구치의 협설측 경사, 교합 접촉, overjet은 각 각 60%, 86.7%, 56.7%의 점수가 감소하였다. 구치의 협설측
경사와 교합 접촉(교합접촉의 점수 감소는 더 많은 치아가 접촉하는 것을 의미)은 구치의 settling현상과 저작력으로 인한 것으로 설명 가능하다.
교합관계에서는 16.7%는 증가, 43.3%는 유지, 40%에서는 점수가 감소하였다. 점수가 감소한 것은 dual bite로 설명이 가능한데 CR-CO 변위가 존재하였고 치료
중에는 전방으로 하악을 움직여서 저작하였다면 교합관계가 나빠질 것이다.(치료 중에 의사가 파악하지 못한
경우). 성장이 교합관계의 점수를 낮출 수 있는데 하악골의 성장으로 인해 III급 구치 관계를 보이는 경우이다. 점수가 증가한 경우는 구치부의 settling으로 설명 가능하다.
인접면간 접촉은 90%에서 유지되었다. 3명(10%)에서만 점수가 증가하였는데 이 환자들은 발치 환자였다. 그러므로
발치치료시 치근의 평행성을 유지하고 발치공간을 완전히 닫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