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무산소동(OFC)선만 사용해도 훨씬 좋습니다. LG에서 나온 제품이 한조에 1만원 정도 하던데요 | 10/10/18 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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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맞아요 그 무산소동 단어가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 | 10/10/18 1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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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 막선에서 무산소 동선으로만 바꾸어도 소리가 바뀐다기에, 어제 바꿔보았습니다. LG에서 나온 무산소 동선은 1m에 2500원 정도 하였습니다. 정말 놀라운 변화였습니다. 소리의 밀도, 선명함이 특히 향상되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0/10/20 1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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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제가 한 번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선 중간에 무슨 도시락 같은걸 붙여놓고 수백만원하는 선이 있었습니다.(지금도 있을지 모르고) 혹자는 특정앰프에는 꼭 그 선을 써야 한다고 해서 그 앰프 사용자는 대체로 그 줄을 쓰지요. 이런경우에는 앰프제작사와 선 제작사의 야합이라고 해야 합니다. 제가 한 번 선을 바꾸어서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소위 막선은 아니고 비싸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선으로.... 결과는 오히려 제 귀에는 나중에 바꾼 선이 훨씬 소리가 느낌이 좋더군요. 그 이후 선가지고 장난치는 일은 그만두었습니다. 대신 제가 신뢰할 수 있는 선을 애용하려 할 뿐입니다. | 10/10/18 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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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그러셨군요 비싼 선이라고 좋은것은 아니고 그 오디오에 어울리는 적당한 선이면 되는 것 같습니다 | 10/10/19 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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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CD플레이어, 저는 90년을 전후해서 ADCOM이란 메이커의 CD로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대략 20여 년간, 소니, 쿼드, 인켈, 필립스, 맥킨토시, 티악, 와디아, 마크레빈슨의 CD를 사용해본것 같습니다. CD플레이간의 차이가 앞의 6개 기종은 기억도 오래되어 크게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조금씩 느낌이 달랐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의 와디와와 마크를 놓고서는 무척 오래 검토했습니다. 결국 실용적으로 쓸 목적으로 마크 390SL을 남겨서 지금까지 몇 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이 마크 트래이작동에 이상이 있어 수리를 보내고 잠시 십수년된 쿼드67 플레이어로 음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소리의 차이가 있더군요. 같은 조건에서 CD플레이어만 바뀌었는데 조금 소리가 답답하고, 음의 밀도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10/10/18 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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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시디 플레이어가 비싸고 좋으면 그 만큼 좋은 소리가 나오겠죠 하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안나다고 생각해요 그냥 자기 처지에 맞는 것을 선택해서 잘 쓰면 되는 것 같아요 | 10/10/19 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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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케이블에 있어서도 비판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http://www.hometheaterhifi.com/volume_11_4/feature-article-blind-test-power-cords-12-2004.html
이 링크 들어가보면 크게 가치있는 테스트는 아닙니다만 참가자 중에는 오디오 전문가나 레코딩 엔지니어도 있는 것이 보입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테스트가 파워코드를 구분하기에 적합한 시험이었느냐는 질문에 예스라고 답했네요. 자신이 오디오파일이냐고 묻는 질문에 5점도 하나 있고, 4점이 다섯명, 3점 이상 ~ 4점 미만에 속하는 사람들은 여섯명입니다. 고가의 파워코드를 사용해봤느냐는 질문에 절반보다 많은 아홉명이 그렇다고 답했고, 고가의 파워코드와 싸구려 파워코드가 다르다는 것을 들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여섯명이나 강한 긍정인 4점을 말했군요. 결과는? 뭐 대부분의 블라인드 테스트와 마찬가지죠. 동전 던지기와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비교된 파워코드는 2500달러짜리 노도스트 발할라와 앰프 살 때 끼워주는 파워코드였습니다. | 10/10/18 1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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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또 초능력 보여주는 사람한테 100만 달라 준다는 랜디 할아버지가 스피커 케이블을 구분해낸다면 100만 달러를 준다고 했었습니다. 펄 케이블의 7,250 달러짜리 스피커 케이블과 몬스터 케이블을 구분하면 100만 달라 준다고 했었는데 꽤 지난 일입니다만 그때 케이블 회사에서 스테레오파일지 오디오 평론가가 참여해서 맞추겠다고 하고는 또 계획이 변경되고 등등 무산된 것으로 압니다. 결과가 어떻게 됐나 궁금하네요. | 10/10/18 1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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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저는 케이블이 비뀜으로서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좀 더 비싼 케이블을 단적도 있는데 저가의 시디 플레이어에서는 오히려 더 안좋더군요
| 10/10/19 1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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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ㅎ
시디를 통하여 음악을 들어본것은
차량에 달린 시디를 통하여 7080팝송 두어번
노트북을 통하여 수차례가 전부라 음질을 알수 없으니
고민할 것도 없음 ㅋㅋㅋㅋ
스님이야 속가에 있을 때 라이브 쌩음악을 즐겼다는 느낌이~ㅋㅋㅋ
일명 오부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