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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회 방극인 장로 「佳農自傳」 133p > 당시 전국에 A타입 성전을 신축하여 주셨는데 특별히 안양은 양옥집 2층으로 신축하였다. 건축비용은 협회에서 자금을 부담하였지만 대지는 식구들 몫이었다. 안양2동 변두리 52평을 매매하였지만 안양5동 627-198번지 상업지역 98평을 매입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랐다. 당시 평당 가격은 7만원이었다. 식구들이 대지 한 평 사기 운동을 벌였다. 땅 한평 사기 위하여 없는 살림에 대출을 받기도 하고 결혼반지 아기 돌 반지 등을 팔아서 헌금을 한 식구들의 눈물겨운 사정과 정성으로 건평 70평 2층집 성전을 신축하였다. 나 역시 당시 넉넉한 편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사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광수 장로님과 함께 큰맘 먹고 10평 값 70만원을 헌금하였다. 쌓아 놓은 현금이 없었기 때문에 약속어음으로 헌금하였다. ~ (중략) 통일교가 새롭게 부지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자 경찰서에서 자금출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식구들의 헌금이 사실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경찰서에 불려가서 강압이 아닌 자진헌금이었다고 해명하고 나왔다. * 유광수 장로는 양정순 권사의 남편임 |
○ 1977.08.03. : 제7차 통일교회 합동의료봉사활동
- 봉사인원 : 한국 43명, 프랑스 3명, 일본 17명
- 안양과 청평에서 4일간 진료활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