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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복지요결 강의를 듣고
합동연수 기간 동안 한덕연 선생님께 복지요결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전에 앞서서 실천하신 선생님들의 실천 기록을 읽으며 사회사업 과정 중에 끊임없이 복지요결을 공부하면서 사업을 이루어 나가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선행연구를 하면서 복지요결이 사회사업을 실천함에 있어 근본을 세우기 위한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복지요결의 중요성을 깨달았기에 이번 합동연수에서 공부하여 많이 배움을 가지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권대익 선생님께서는 합동연수 전에 복지요결을 예습하여 전체 흐름과 내용을 살펴보는 것을 말하셨습니다.
복지요결을 읽었지만 생각보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아서 빨리 복지요결 강의를 듣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는 복지요결을 사회사업을 근본으로부터 탐구하는 이야기라고 정의합니다.
‘사람다움 사회다움’을 밝혀 사회사업‘개념 가치 이상 철학 주안점’을 세우고 그로부터 사회사업 ‘방법’을 찾는 이야기입니다.
사회사업이란 ?
“사회사업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아가게 돕는 일입니다.“ 23P
책에서는 말합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여 복지를 이루게 돕고 그로써 더불어 살게 돕는다.‘
당사자가 복지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루는 과정에 있어서 ‘당사자’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있어 사회 속에서 사람 사이 관계를 살려 복지를 이루게, 지역사회가 함께하게 돕습니다.
공생성을 살리는 복지를 합니다.
사회사업은 당사자와 복지에서 비롯하고 지역사회와 공생으로 사회사업다워진다고 합니다.
사회사업다운 복지, 배우고 그대로 실천하고 싶습니다.
“사회사업은 사회복지사로서 돕는 일입니다. 사회복지사로서 돕는다면 어떤 곳이든 사회사업 현장이 될 수 있고 어떤 일이든 사회사업이 될 수 있습니다.“ 24P 각주1) 전공자 관점
이 문장에서 ‘어떤 일이든 사회사업이 될 수 있습니다’ 의 말이 저에게 와 닿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사회사업을 준비 과정에서 스스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가득 차 있는 저에게 용기가 생기게 합니다.
사회사업을 함에 있어서 어떤 일이든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아가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작고 크고를 떠나서 어떤 일을 하던지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게 하고 싶습니다.
사람다움 사회다움
“사람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합니다. 사람 사는 사회는 약자도 살만해야 하고 약자와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야 합니다.” 복지요결 7p
1) 사람다움
“사람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즉, 사회사업은 ‘복지를 이루는 데’ 당사자가 주인 노릇 하게 돕습니다.“
“사람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합니다.“
사람사이에 어울려 살기에 인간입니다.
사회사업은 복지를 이루는 데 당사자와 둘레 사람이 함께하게, 당사자와 둘레 사람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다움’을 찾는 복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려 살면서 그 속에서 나다움을 느끼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사람다움 그리고 그 속에서 나다움을 찾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2) 사회다움
“약자도 살 만해야 하고 약자와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동물 세계나 다름없습니다.”
사회사업은 약자와 일반 복지 수단이 서로 잘 맞게 합니다.
한덕연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느 사람이 이용하는 여러 가지를 약자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약자 전용 수단에서만 살아가는 것은 약자도 살만한 사회가 아닙니다.
일반 복지수단을 이용하게 돕는 것이 약자도 살만한 사회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생각한 약자도 살 만한 사회는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많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책에서는 약자 전용 수단으로써 복지를 이루어 주다 보면, 일반 수단 쪽과 약자가 서로 어색해지고 불편해집니다. 이를 핑계로 서로 기피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쩌면 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했지만 약자를 사람살이 밖에서 돕는다 라고 생각해 왔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을 되돌아보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약자 전용 복지수단에서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가 아니고 약자와 일반 복지 수단이 서로 잘 맞게 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사회사업은 약자의 복지를 이루는 데 사람들이 저마다 제 마당 제 삶터 자기 일상생활에서 주선합니다.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 사회다움을 위해서 실천하고 싶습니다.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
“사회사업의 핵심 가치는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입니다. 사회사업 윤리는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을 살려 복지를 이루게 돕는 것입니다.“ 35P
사회사업 핵심가치
1) 사람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야 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합니다.
2)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명실상부케 하는 속성입니다.
3) 지금 이 복지뿐 아니라 다른 때 다른 복지를 이루는 데도 유용한 ‘항산성 가치’입니다.
사회사업의 실천 윤리를 배웠습니다.
실천 윤리를 알고 사회사업을 통해 사회사업 가치 곧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을 살려 복지를 이루게 돕겠습니다.
사회사업 이상
“사회사업은 약자도 살 만하고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 누구나 정붙이고 살만한 사회를 지향합니다.” 7P
1) 약자도 살 만하고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합니다.
"사회사업 이상은 복지 별천지를 만드는 쪽보다 지역사회에 복지가 흐르게 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42P
한덕연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기억에 남는 말이 있습니다.
‘사회사업에는 후원자, 봉사자가 없습니다.
대신 당사자의 일상생활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 당사자가 후원할 수는 있습니다.“
사회사업은 일상 속에서 돕고 나누게 주선합니다.
돕고 나누게 주선하며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게 돕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이루게 돕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2) 정붙이고 살 만한 사회
“ 사회사업 이상은 문제를 없애는 쪽보다 정붙이고 살아갈 만한 바탕 곧 이웃 관계와 인정의 소통을 살리는 쪽에 가깝습니다.” 43P
‘그래도 이웃이 있고 정 붙이고‘ 살 만한 세상, 사회가 되도록 돕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회사업을 옳게 하는가?
“사회사업은 복지를 보이지 않게 하고, 지역사회에 두루 스미어 흐르게 하고, 바탕이 살게 하고, 보편적이게 합니다.” 7P
한덕연 선생님께서 ‘사회사업을 철학하다‘는 어떻게 하면 사회사업을 옳게 하는 가를 성찰하는 과정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회사업을 옳게 하는 것인지 계속해서 생각했습니다.
복지요결을 공부하면서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첫 째, 복지를 이루는 행위가 복지사업으로 보이지 않도록 돕습니다.
배운 것을 토대로 이번 사회사업, 당사자의 삶 그리고 지역사회 사람살이로 보이게 하도록 실천하겠습니다.
둘 째, 지역사회의 복지가 흐르게 돕습니다.
셋 째,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복지 바탕을 살리도록 노력합니다.
사회사업가는 얻어다 주는 사람이 아닌 얻게 하는 사람임을 되새기며 실천하겠습니다.
넷 째, 보편적이게 합니다.
다섯 째, 평범하게 합니다.
그 사회 그 연령대의 여느 사람처럼 복지를 이루고 누리게 돕겠습니다.
강점
“사회사업에서 강점은 ’복지를 이루는 데 이롭거나 쓸모 있는 것‘입니다. 자원이라고도 합니다.“ 56p
사회사업은 당사자 쪽에 강점에 주목합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강점을 우선 또는 주로 활용하여 복지를 이루게 돕습니다.
사회사업을 준비하면서 내가 해줄 수 있겠다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내 자원을 통해서 도와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사업가 쪽 강점을 우선 또는 주로 활용하여 복지를 이루어 주면 보면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을 해치기 쉽다고 말합니다.
이것을 읽고 저는 당사자가 이루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루어 주려고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사자 쪽에 주목하여 그로써 문제를 해결하게 돕습니다.
그리고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얻게 돕습니다.
당사자가 선택 또는 통제하여 주인 노릇을 합니다.
김세진 선생님께서 이전에 복지관에서 특강을 하실 때 말씀하셨습니다.
‘강점의 샤워를 시켜주자“
당사자가 힘 있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사자가 이루게 돕는 것이 저의 역할임을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사회사업 방법
“사회사업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기. 사회사업은 이렇게 합니다. “ 7P
1) 인사
‘인사만 잘해도 사회사은 반을 넘습니다.’
책에서는 인사 다니면서 만나는 사람과 보고 듣고 느끼고 알게 되는 것이 사회사업 실마리이고 밑천이라고 말합니다.
당사자에게 인사합니다.
‘당사자의 곳’을 찾아가 인사합니다.
인사하다 보면 ‘사람을 알게 됩니다.
살려 쓸 강점이 보이고 할 수 있는 일이 보입니다.
해야 할 일이 보이고 하고 싶은 일이 그려집니다. 79P
실습 첫 주부터 둘째 주 까지 지역주민 분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사회사업의 시작인 인사의 중요성을 배웠기에 진심을 다해서 실천하겠습니다.
잘 돕고 싶은 마음, 열정으로 다가가겠습니다.
2)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함은 자주하는 인격을 존중하기 때문이고,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함은 어울려 사는 관계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입니다. " 80P
첫 째, 묻기
묻기는 때와 곳을 살펴서 묻습니다.
한덕연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부터 무엇을 해보자, 라고 선택지를 내놓고 묻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가 의논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야 합니다.”
당사자가 궁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선택지를 주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들이 정보를 찾아보고 둘레사람에게 물어보고 서로 의논하게 돕습니다.
사회사업가는 돕는 사람임을 잊지 않습니다.
돕는 모양새이게 합니다.
이런 실천 방법들을 적용하여 바르게 실천하고 싶습니다.
둘 째, 의논하기
사회사업을 준비하면서 당사자와 의논할 때, 당사자의 자주성을 살리는 일이기에 모든 것을 당사자의 의견을 따라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저 스스로는 당자사의 선택이 안 좋은 방향인 것을 인지했는데도 당사자가 선택하고 느끼게끔 기다려주는 것이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는 말합니다.
‘사회사업은 그저 묻기만 하지 않고 의논합니다. 제안하고 절충 타협 설득하기도 합니다.’
의논하고 설득하는 과정에서도 당사자가 이 일에 주인이도록 하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제안을 해주는 것이 아닌 묻고 의논합니다.
당사자 일이게 의논하는 것, 잊지 않고 잘 기록하여 실천에 적용하겠습니다.
셋 째, 부탁하기
① 당사자에게 부탁하기
-당사자에게 부탁합니다.
-당사자 혼자 하기 어려우면 같이 합니다.
-대신 해 준다면 그 일을 당사자와 의논하여 당사자가 알고 동의 요청하는 ‘당사자의 일’이게 합니다.
사회사업을 준비하면서 당사자에게 부탁하는 일이 조심스럽게 느껴졌었습니다.
어디까지가 당사자의 일이게 하는 것인지 고민했습니다.
복지요결을 통해서 당사자에게 부탁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방향성을 찾은 듯 했습니다.
‘당사자의 일’이게 하는 것, 바르게 실천하고 싶습니다.
② 지역사회에 부탁하기
-당사자의 인간관계나 일상생활로 자연스럽게 접촉 상관 소통할 수 있는 사람에게 부탁합니다.
-자기 일상생활 속에서 하는 김에 같이 하거나 조금 부탁합니다.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만큼 하게 부탁합니다.
지역사회가 내 마당, 내 삶터 속에서 나누게 주선합니다.
셋 째, 감사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빛나고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공이 돌아가야 사회사업 잘했다 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서로 할 일이지만 당사자와 지역사회 쪽에 돌리는 감사가 많아야 사회사업 잘한 겁니다.’ 85P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공을 돌리는 행위가 인사라고 말합니다.
감사를 전하면서 당사자와 지역사회 둘레 사람들이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사회사업, 감사로 시작해 감사로 이루고 싶습니다.
복지요결 강의를 듣는 과정에서 사업에 적용점을 기록하며 강의를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복지요결을 접하기 전에는 ‘바르게 실천하고 싶다.‘라는 생각이었다면, 지금은 ’바르게 실천 해야겠다.‘고 다짐 합니다.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멀리하고 사회사업의 실천 방법과 목적, 가치와 윤리를 배웠기에 확신으로 이번 단기사회사업 이루고 싶습니다.
책에서는 말합니다.
“사회사업 고수는 마땅함을 좇아 행하되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 그 평범한 일상으로 소박하게 복지를 이루게 합니다. “45P
사회사업은 평범한 일상으로 소박하게 이루고 누리는 복지를 지향합니다.
평범한 일상으로 소박하게 누리고 이루는 복지, 더불어 사는 사람살이가 자연스러운 복지입니다.
마땅함을 좇는 것, 그와 동시에 자연스러운 사람살이를 지향하면서 실천합니다.
“사회사업가는 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얻어다 주는 사람이 아니라 얻게 하는 사람입니다. 찾아 주는 사람이 아니라 찾게 돕는 사람이고, 가르쳐 주는 사람이 아니라 알아보거나 배우게 돕는 사람입니다.“98P
“사회사업가는 지역의 것을 대신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이 제 마당 제 삶터 자기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나누게 하는 사람입니다. ” 99P
당사자가 이루는 복지사업이 되게 합니다.
이번 청소년설악산 여행에서 당자사가 주인이 되는 여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사자의 삶, 사람살이를 살리는 것임을 잊지 않고 실천합니다.
학생다움을 찾을 수 있는 여행이 되게 합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둘레사람들이 당사자와 소통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합니다.
관계의 소통을 늘려 공생성을 살립니다.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세우고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높일 때, 사회사업 잘했다, 잘한다, 할 수 있습니다." 78P
합동연수를 시작으로 단기사회사업의 문이 열렸음을 느꼈습니다.
합동연수 기간 동안 복지요결 강의해 주신 한덕연 선생님께 배움과 감사가 큽니다.
중간 중간 쉬는 시간을 주시며 지지의 말씀과 함께 배려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한 시간으로 다가왔습니다.
좋은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배운 만큼 바르게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단기사회사업 사례특강 공부
김세진 선생님과 박시연 선생님께서 단기사회사업 사례특강을 들었습니다.
1) “김청옥님이 이루는 이웃집 초대 집들이”
김세진 선생님께서 해주신 안산상록 장애인 복지관에서의 사례인 김청옥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을 초대하여 감사의 의미로 집들이를 준비하시는 사진 속 김청옥님의 행복해 하는 모습이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감사한 분들께 대접하기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집들이를 준비하는 김청옥님의 기대와 설렘이 저에게도 전해지는 듯했습니다.
김세진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사자가 함께하니 매우 구체적으로 됩니다.“
당사자의 일이게 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한 당사자와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인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마무리 하기”
복지요결에서는 인사와 감사만 잘해도 사회사업은 반은 넘는다고 합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공을 돌리는 행위가 인사입니다.
감사가 넘치는 지역사회의 공생성을 살리기 위해 돕겠습니다.
2) “보경이의 자전거 여행”
보경이 자전거 여행은 둘레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여행입니다.
보경이는 지역사회 둘레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그리고 보경이가 온전히 사업을 이룹니다.
박시현 선생님께서는 개별로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당사자가 자기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일상에서 둘레 사람을 만나도록 돕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선생님 두 분의 특강을 들으며 두 사례 모두 사회 속에서 복지를 이루게 하는 사업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겨운 사람살이가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앞서 실천하신 선생님들의 사례를 마음에 간직하여 적용하고 실천 하겠습니다.
이번 사업이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여행을 이루고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3. 사업기획
한 달 간 진행할 단기사회사업 기획 일정표를 만들었습니다.
일정표를 만들기 전 사업별 정보교류의 시간을 통해 사업구상을 공유했습니다.
어디까지 진행되었고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를 나누었습니다.
사업 공유를 하면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듣고 적용할 점들을 기록했습니다.
각자 어떻게 사업 구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업에 대한 기대와 열정을 느꼈습니다.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사업 준비를 하니 자신감이 생겼고 든든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 기획을 하면서 특히 선행연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행연구를 하면서 어느 정도 진행될 사업의 흐름을 생각 할 수 있어서 사업 구상을 하는 시간에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사업구상 공유 시간이 지나고 우리들의 여행 사업팀 성미, 재성오빠, 권대익 선생님과 사업기획 일정표를 만들었습니다.
같은 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어 서로의 계획을 나눌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업기획과 함께 일정표를 완성했습니다.
한 달의 일정을 보니 단기사회사업의 과정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싶었습니다.
한 달 동안의 일정이 설렘과 기대로 크게 다가왔습니다.
둘째 날이 지나고 셋째 날 오전에 사업계획 공유&전문가 수퍼비전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복지관이 강당 벽에 사업계획표를 붙여 놓고 브리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최선웅 선생님께서 수퍼비전을 해주셨습니다.
선생님께 부탁드리러 갔을 때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께 사업계획서 수퍼비전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럼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니에요 제가 더 배워야죠. 감사해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구슬 팀으로 사회사업을 공부할 수 있게 된 것에 다시 한 번 감사했습니다.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뵙고 그 분들에게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지금 시간이 소중하게 여겨졌습니다.
선생님을 보고 더욱 열심히 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더 좋은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조언을 잘 듣고 기록하여 실천하겠습니다.
최선웅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벽에 붙여진 다양한 사업들을 보았습니다.
강당은 각자 맡은 사업을 설명하는 목소리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사업 브리핑을하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의 실습생들의 모습에서 저 또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기대감, 사업을 이루었을 때의 행복감, 설렘, 열정으로 가득 채워진 듯 했습니다.
사업 브리핑을 듣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응원의 말을 나누었습니다.
합동연수의 모인 실습생 모두의 단기사회사업을 응원합니다.
모두 좋은 선생님들께 배움이 있기에 가능할 것이라 믿습니다.
합동 수료연수에서 나누게 될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4.보고서 특강
마지막 일정으로 김세진 선생님의 보고서 특강을 들었습니다.
김세진 선생님꼐서는 글을 쓰는 방법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단기 사회사업 일지 쓰기는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훈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잘' 쓰려면 먼저 '잘' 읽어야 합니다.
잘 쓰려면 생각하는 힘이 있어야 하는데,
생각하는 힘을 기르려면 책을 읽어야 합니다.
책을 읽으면 생각하는 힘이 커지고, 그 힘으로 글을 씁니다.
기록을 잘하기 위해서는 많이 쓰고 많이 읽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사업 전 선행연구를 하며 기록을 통해 노력하겠습니다.
단기 사회사업 보고서 만들기는 자기실천을 돌아보는 도구,
바르게 실천하고 있는지 살피는 과정입니다.
기록의 중요성을 배웠기에 열심히 기록하겠습니다.
보고서 특강을 해주신 김세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5. 감사함으로 합동연수를 마치며
2박3일의 합동연수를 돌이켜 보면 감사했던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했던 분들도 많았습니다.
mc용 선생님과 복지예술단 분들께서 2박3일 동안 특강 시작 전, 그리고 중간 중간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마련해주셨습니다.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mc용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함께 하는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해요.
사업이 끝나고 난 뒤 성장해 있을 여러분이 기대됩니다.“
일정이 힘들 때마다 mc용 선생님의 격려와 지지의 말씀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합동연수의 일정 속에서 수고해주신 mc용 선생님 그리고 복지예술단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합동연수를 함께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하계 단기사회사업 실습생 채령, 민정, 성미, 영경, 성은, 민지, 지연, 은혜언니, 광재오빠, 재성오빠, 기웅오빠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함께여서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동료들이기에 더욱 힘이 됩니다.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이 귀하게 여겨집니다.
모두의 사회사업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실습생들을 위해 밤늦게까지 함께해주시며 합동연수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로 이끌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께 사회사업을 배우는 것이 더욱 귀하게 여겨지고 감사로 다가옵니다.
앞서가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따라 사회사업 뜻있게 바르게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그리고 뒷이야기
합동연수를 마치고 안산상록 장애인복지관, 서초행복이음센터, 그리고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다 같이 물놀이를 하러 계곡을 찾았습니다.
사실 도착하기 전에는 놀고 싶은 마음보다는 피곤함이 앞섰습니다.
시작도 함께하고 마지막도 함께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음을 생각하면서 계곡에 도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들어가기 망설였지만 권대익 선생님께서 하나 둘 씩 물속으로 데리고 들어가셨습니다.
물 밖에서 그 모습을 웃으면서 바라보던 사람들도 다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피곤했던 이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즐겁게 놀았습니다.
좋은 추억이 하나 또 쌓여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사회사업의 중심 4가지 중 4번째가 놀기라고 배웠습니다.
노는 시간도 함께하니 더욱 즐거웠습니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동영상과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있을 무렵 도로에 차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mc용 선생님과 최은희 선생님께서 지지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아이스크림과 파전, 곡성 멜론을 사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의 깜짝 방문에 저희는 더욱 즐거웠고 따뜻함을 나눴습니다.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다 같이 먹으니 더욱 풍성하게 여겨졌고 그 순간이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물놀이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작별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권대익 선생님께선 한명씩 최대한 집에 가깝게 데려다 주려고 하셨습니다.
피곤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실습생들을 생각해주시는 선생님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권대익 선생님께서는 물놀이 하는 이런 경험이 시간이 지나서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 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벌써 하나의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권대익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물놀이를 끝으로 많은 배움과 감사가 있었던 합동연수를 마쳤습니다.
한달의 시간이 지나서 합동 수료 연수때의 성장해 있을 모습을 기대합니다.
2018. 07.05 감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마무리 한 합동연수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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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유미 정리 잘했다. 합동연수 기억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
밤새 고생한 너의 모습이 보이구나! 수고했고 남은 일정 화이팅 하자!!
유미 ㅎㅎ,,
고마워요 재성오빠!
오빠도 합동연수 수고 많았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힘!
미안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이 오락가락 하네ㅎㅎ..... 고생했어 유진~
유진~ 잘 정리했어요.
소제목 달고, 사진 첨부하고, 책이나 강의 인용은 파란색으로 잘 정리했어요.
글씨 포인트가 12 맞나요? 10인 듯 해요.
정렬은 전체선택해서 양쪽 정렬해요. 지금은 왼쪽 정렬 같아요.
http://cafe.daum.net/bangwha11/QbnA/35
글 쓰는 요령 글 한 번 더 읽어보세요. ^^
수정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약자 전용 복지수단에서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가 아니고 약자와 일반 복지 수단이 서로 잘 맞게 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 의미 있는 깨달음이네요. 고맙습니다.
사회사업가 쪽 강점을 우선 또는 주로 활용하여 복지를 이루어 주면 보면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을 해치기 쉽다고 말합니다. 이것을 읽고 저는 당사자가 이루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루어 주려고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사자 쪽에 주목하여 그로써 문제를 해결하게 돕습니다. 그리고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얻게 돕습니다. 당사자가 선택 또는 통제하여 주인 노릇을 합니다.
-> 고맙습니다. 당사자쪽의 강점과 자원을 우선해서 해봅시다.
당사자가 이루는 복지사업이 되게 합니다. 이번 청소년설악산 여행에서 당자사가 주인이 되는 여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사자의 삶, 사람살이를 살리는 것임을 잊지 않고 실천합니다. 학생다움을 찾을 수 있는 여행이 되게 합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둘레사람들이 당사자와 소통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합니다. 관계의 소통을 늘려 공생성을 살립니다.
-> 잘 정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진은 잘 할겁니다.
박시연 선생님 -> 박시현 선생님
먼저 최선웅 선생님께 사업기획 슈퍼비전을 부탁드렸군요. 적극적인 자세 멋져요. 잘했습니다. 대단해요. 고마워요.
문화예술단 -> 복지예술단
감사에 은혜언니 빠졌어요. 나이 역순으로 적다가 까먹었지요? ㅎㅎ
철암에서는 물놀이 더 신나게 즐겨봅시다. ^^
유진아 너의 후기 읽으면서 복지요결 내용 다시 기억하고 배울 수 있어서 고마워.
곡성에서 물놀이 할 때 물건 맡아 주었지 덕분에 걱정 없이 놀 수 있었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