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삐걱 5주차, 걷는데는 지장 없으나 한시간 이상은 힘들며 아직 뛰지는 못해서 외출을
삼가고 있는데, 포장도 라이딩은 할만해서, 난지수변 나드리 나오는데 무릎이 시리더군요.
다시 들어가 보호대 하고 나왔습니다.
산탈 때는 안쓰고 겨울날 추울 때만 쓰는 이상야리한 무릎정강이 보호대.. ^*^
이것을 촬영한 Drift Ghost-S 액션캠은 캠 렌즈가 300도 돌아가게 되어 있는데
캠을 어떻게 부착해도 손쉽게 수평 앵글을 맞출 수 있는,
고프로는 물론 기술적 우위를 자랑하는 소니 조차 뜨악스러운 특강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렌즈를 돌려 수평잡는 것을 깜빡하는 단점이 있더군요.
후반부가 삐딱하게 촬영되어서 화면을 5도 정도 돌려서 편집했습니다. ^*^
화면을 이렇게 미세하고 섬세하게 돌리는
기능은 고가의 편집쏘프트에서만 가능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바로 이 것이 Drift Ghost-S 액션캠, 해상도는 Full HD 60F 까지 되고
보시다시피 본체에 2인치 액정까지 달려 있어서
촬영시 앵글 확인은 물론, 모든 캠 세팅을 본체에서 다 할 수 있는 올인원 시스템으로
자전거로 불나게 달리다 넘어지거나 다른 자전거에 받치는등, 열두번이나 튕겨나가
길바닥에 패대기 쳐졌어도 멀쩡히 잘 작동하는 완전 용가리통뼈 왕튼튼 액션캠입니다.
사진 잘 살펴 보시면 완전 상처 투성이~ ^*^
초경량 무선 리모컨이 기본으로 딸려 있으나, 리모컨 없이 이것 하나로 다 촬영 할 수 있고
밧데리도 기본 3시간을 넘게 가는, 액션캠중 최막강 파워가 있어서 제일 애용하고 있습니다.
본체에 하우징에 리모컨에 밧데리등 이것저것 챙길것 없이 본체하나 달랑 챙기면 끝! ^O^
저 뒤쪽에 소니 AZ1이 보이는데 외형으로는 AZ1이 많이 작고 간편하고 이쁘지만
거의 같은 등치의 액정딸린 소니 리모컨이나 스맛폰으로 세팅해야하는 성가심이 있지요.
AZ1에 액정리모컨까지 합친다면 드리프트 액션캠이 훨씬 작을듯 합니다. ^*^
아닌게 아니라 소니 리모컨을 깜빡 놓고 나와서 소니는 멀뚱하게 그냥 놀았습니다.
뭐~ 가끔은 놀 때도 있어야~ ^*^
저로서는 올겨울 들어서 처음보는 고드름~ 반갑다~ 고드름~ ^*^
반장갑과 벙어리장갑 변환되는 이 마모트 멀티장갑이 외기 영하 2~3도 정도의 라이딩에서는
편하게 쓸만하다는 경험치 누적~ 조금 더 추워지면 저 벙어리 안에 쪼꼬망 손난로 하나씩
넣고 나와서 테스트 해봐야 겠습니다.
본체에 액정과 각종 버튼들이 다 달려있는 것이 은근히 편할 때가 많습니다.
허리삐걱한지 5주차인데 여기와본지 몇만년은 된 것 같습니다. 하휴~ ^*^
첫댓글 Drift Ghost-S 본체가격 그리고 무게는?
액정화면 위치가 본체오른쪽에 있어 핸들바거치시는 왼쪽핸들쪽에 장착해야 주행중 작동상태 체크가 용이할터인데 액정화면 위치를 위쪽방향으로도 돌려 거치(핸들바)할수도 있을지요?
왼쪽에 거치하면 액정화면을 세워 볼 수 있어서 유리하긴 하겠습니다만
액정화면이 작으므로, 스맛폰 앱으로 연결 세팅하고 사용가능합니다.
http://shop.bike-korea.com/goods/view?no=361535
40만점 적립사용하면 17만원.. 이것 괜챦긴 하겠습니다.
다만 메모리를 좋은 것을 써야합니다. 일반것 쓰면 다운이 잘 됩니다.
이것은 손떨방 기능이 없는 대신 화각을 160/127/90 으로 세팅할 수 있는데
크롭방식(화면을 잘라 확대하는 방식) 이라서 화질 손상이 있습니다.
3m 방수 방수본체 177g 리모트 포함하면 203g 이고 소니 AZ1의 경우는
본체 62g, 5m 방수하우징 포함 111g, 액정포함한 리모트 포함 209g입니다.
리모컨 포함한 부피는 드리프트 고스트 에스가 반 정도로 작습니다.
그런데 뭔 이름을 이렇게 길게 지어놓았는지.. 부르기가 참 성가십니다,
마케팅에 있어서의 결정적 실수 ^*^
포인트 많이 적립한후 고려해봄직하네요. 참고댓글 감사합니다.
어제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했었는데 촬영하느라 고생되었겠습니다. 항상 몸조심 하시기를~
오늘도 무척춥네요 전 내일쯤이나 꼼지락거릴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