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차 실습일지 2019년 12월 23일 2일차_191223.hwp
팀별 사업소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햇볕교실, 이어주기팀, 곁에있기팀,
소통하기팀, 함께걷기팀, 서울YMCA방화어린이집
총 6개 부서로 구성돼있습니다.
부서별로 진행되는 사업 소개 설명 들었습니다.
햇볕 교실
햇볕 교실은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입니다.
김현미 팀장님께서 설명 해주셨습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함으로써
미션 의미 궁리하셨다 했습니다.
방화동 주민도 아니었고,
별도의 이용료 지급하시기 때문에
‘지역주민’인가 혼란스럽다 했습니다.
‘지역주민’을 ‘당사자’로 바꾸어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미션으로 세웠습니다.
시설의 목적과 방향부터 신중히 생각하시는 모습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보통의 삶을 지향하는 개별화 실천,
강점 중심의 사회사업 실천합니다.
목욕하기, 지하철 타기, 선물 사기 등
당사자가 직접 하도록 옆에서 거들어줍니다.
과거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이었다면
이제는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건강한 소통 실천합니다.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사람들 시선에 상처받는 일 많다고 하십니다.
상처받을 용기 필요하다 했습니다.
말씀하시는데 당사자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 느꼈습니다.
열정 느꼈습니다.
어떻게 하면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형성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궁리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기관소개
김은희 부장님께서 기관소개 해주셨습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부터
동 중심의 사회사업 실천했습니다.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
3대 기능으로 나눠서 실천하지 않고
지역으로 찾아가는 통합적 실천했습니다.
사회사업가는 주선, 거들어주기, 얻게 하기, 발로 뛰기,
중개자의 역할 실천해야 합니다.
지역주민이 직접 할 수 있게 합니다.
기존에 제가 알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은
3대 기능별로 역할 분담하여 사회사업 실천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많이 보였습니다.
그 속에서 상처받으신 지역주민 계십니다.
안타까웠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시스템이
잘 못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달랐습니다.
사람 중심의 사회사업 실천합니다.
통합적 실천하십니다.
사람을 3대 기능으로 나누어 관리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관리 대상이 아닙니다.
복지관이 나아가는 방향, 당사자를 대하는 태도,
사회사업 실천하시는 열정 느꼈습니다.
곁에있기팀 소개
하우정 선생님 진로체험 ‘꿈을 잡아라’ 사회사업 설명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직업탐방을 위해 직접 섭외하는 과정 실천합니다.
일대일 면접 통해서 참여자 선정했고,
그리하니 아이들 동기부여 크게 작용했다 합니다.
성공 경험 중요하게 생각하여
아이들이 직접 섭외하기 전 미리 섭외하셨다 했습니다.
내년에는 실패의 과정까지 경험하며 극복할 수 있게
아이들이 직접 하도록 거들어줄 계획이라 하셨습니다.
사회사업 설명하는데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기쁘게 설명하셨습니다.
사회사업 즐거워하는 게 보였습니다.
실습생 소개하는데 좋은 반응 해주고
웃으며 환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원종배 선생님 여럿이 내 고향,
어르신 학당 사회사업 설명해주셨습니다.
서로 좋지 않은 감정 지닌 상태에서
여럿이 내 고향 함께하여 오해 풀었다고 합니다.
어르신 학당에서 갈등상황 있었습니다.
그 당시 중립적인 태도로 당사자들의 감정에 집중하였다 했습니다.
그 이후의 관계까지 개입하기보단 당사자의 몫으로 선택하게 합니다.
지역주민 어르신들의 강점 알려주시며
좋은 분들이라 소개했습니다.
이미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당사자라면
그들이 모일 수 있게 거들기만 하여도
사회사업가 역할 충분하다 했습니다.
말씀 들으며 청소년 사업에 대한 부담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어주기팀 소개
신미영 선생님께서 ‘이웃 기웃’ 사회사업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웃 기웃’은 출석이 자유롭고,
취미나 여가를 목적으로 만나는 느슨한 모임입니다.
공항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지 완결형 사회사업 실천했습니다.
지역주민의 것으로 사회사업 실천합니다.
모임 꾸릴 기회는 주민의 입에서 나온다 했습니다.
그러니 자주 돌아다니고 많은 지역주민 만나야 합니다.
이웃 만나기를 구실로 해서 관계 맺습니다.
지역주민 자주 만나다 보면 연결고리 발견하게 됩니다.
잘 엮어서 모임의 기회 거들었습니다.
작은 한 마디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듣습니다.
그러한 경청의 자세 배우겠습니다.
청소년 여행 사업 진행하면서 아이들 이야기 잘 들어야겠습니다.
곁에있기팀 사례관리 소개
김미경 과장님께서 사례관리 설명해주셨습니다.
사례관리 변하지 않는 근본은 자기 삶을 살고,
어울려 사시도록 돕기입니다.
자연스러운 사람 살이 거듭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거듭니다.
복지관 방향에 알맞게 사례관리 과정 새롭게 구상했습니다.
사후관리는 모니터링과 관계망 사회사업 권유까지 포함됩니다.
사례관리 끝나고 종결이 아닌 지속적인 관계 맺습니다.
그리할 수 있게 여러 대안 궁리하신 모습 존경합니다.
첫댓글 이 게시글 올릴 때 제목을 달아보세요. ^^
햇볕 교실은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입니다.
-> 햇볕교실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기관명은 고유명사로 모두 붙여서 씁니다.
햇볕교실 개별화 실천 이야기는 귀합니다.
햇볕교실 선생님들은 올 한해 여러 네트워크에서 공부하고 실천하고 기록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를 김현미 팀장님께서 서울시복지재단에서 발표하시기도 했어요.
당사자 중심의 실천을 보고 연숙이 청소년을 어떻게 만날지 궁리하면 좋겠습니다.
복지관이 3대 기능으로 나누어서 실천하는 일이 사회복지 대학생에게도 문제점이 발견되는군요.
상처받으신 지역주민은 어떤 일이 있으셨나요?
어떻게 바라봤는지 궁금해요.
우리말에는 어감(語感)이 있는데 그때그때 딱 맞는 단어와 표현을 찾아서 쓰면 좋습니다. (북스북스 65쪽)
'문제점'이라는 단어는 사회복지 대학생이 기관에 평가하는 어감으로 느껴져요.
그 복지관 실무자 선생님이 이 글을 보면 어떠실까요?
문제점 대신 어려움, 한계 등으로 바꾸면 좋겠죠?
지나친 조사 생략, 저는 어색하게 느껴져요.
미션 의미 궁리하셨다 했습니다.
->미션의 의미를 궁리하셨습니다.
아이들이 직업탐방을 위해 직접 섭외하는 과정 실천합니다.
-> 아이들이 직업탐방을 위해 직접 섭외하는 과정으로 실천합니다.
-> (더 간결하게 쓴다면) 아이들이 직업 탐방을 위해 직접 섭외합니다.
신중히 생각하시는 모습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신중히 생각하시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일대일 면접 통해서 참여자 선정했고,
-> 일대일 면접으로 참여자를 선정했고
사회사업 설명하는데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기쁘게 설명하셨습니다.
사회사업 즐거워하는 게 보였습니다.
-> 모든 실무자가 이렇게 이야기 하셨죠? 사회사업은 즐겁습니다. 의미 있습니다.
연숙도 이번 청소년 활동을 이렇게 즐겁게 뜻있게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강연숙 선생님~ 반갑습니다.
4동에 좋은 분들 많아요. 어제 이야기 나눈, 아이들에게 좋은 이웃 구 씨 할머니도 4동 사세요^^
강연숙 선생님 한 달 동안 꾸준히 발로 사회사업할 때
이웃관계가 많이 엮어져가길 바라요.
응원합니다!
손혜진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