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신품종
조완
감풍
원미
로망
유실수
묘목
안녕하세요. 나무사랑입니다.
오늘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에 다녀왔어요.
신품종 단감 시식평가회가 오후 2시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위 사진 프랑카드속 단감이 로망입니다.
이전까지는 부유단감 사진을 썻는데 올해는
우리품종 로망으로 교체했다고
자랑스럽게 소개 해주셨어요.
박사님께서
단감 재배면적, 선호품종 추이, 신품종단감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일부 단감품종은 품질이 우수해
해외수출협약중이라고도 하셨어요.

단감 조완 품종특성입니다.
금성농원에서도 2015년 단감 조완과 감풍 2가지 품종을
통상권계약해서 증식중에 있습니다.
내년 가을 소량 분양가능합니다.
2016년도에는 로망과 원미를 통상권을 받아
올봄 접목해 모수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로망 모수입니다.
품종이 섞이지 않도록
알류미늄 판에 송곳으로 이름을 써서 매달아 놨습니다.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네요.
아래사진은 감품평회에서 찍은 단감사진입니다.

조완은 열매가 큰편은 아니지만
태추보다 단감 고유의 향이 있어 맛이 좋았고 식미도
부유단감이나 차랑단감보다 퍽퍽한 느낌이 나지않고
아삭아삭아면서 과즙이 많아 좋았습니다.

감풍은 태추의 단점을 보완한 품종입니다.
감풍은 정말 대왕 단감이었습니다.
보는순간 와~소리가 날정도입니다.

모양도 예쁘고 색깔도 예쁘고 당도도 좋은 로망입니다.
태추만큼은 아니지만 식감도 좋고 당도도 좋아 맛있어요.

원미도 모양, 색깔 모두 예쁘지요.

연수는 껍질이 얇아 껍질째 먹을수 있는
단감이라고 합니다.
과피가 노란 오렌지 빛이 나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노란빛이 비치기도 전에 따는 태추에 비하면
색감이 좋다 생각됩니다.
연수는 아직 통상권 신청 전인데 좋은품종 같아
올해나 내년엔 신청해야 겠습니다.

시식평가회장에 사람이 많아 처음엔 못찍고
거의 끝나갈무렵 찍었네요.
신품종 시식평가회에서
저희 금성농원 단골손님들도 만나뵙고,
한국과수종묘협회 사무국장님도 만나뵙고,
배연구소 김윤경박사님도 뵐수있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상은 시식도 열심히
평가도 열심히 하고 온 나무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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