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아침에 최선웅선생님, 정다은 선생님, 유종민 선생님과 함께 처음으로 모여 호숫가에 작은 무인도 가서 아침햇살 맞이했습니다. 다같이 모여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상추마을에 총무님께서 사랑채 내어주시고 댁에 있는 화장실, 냉장고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도서관에 석훈이 선우 승현이 채경이 채린이 놀러왔습니다.
반갑게 반겨줘서 고맙습니다.
석훈이 승현이 선우와 함께 브루마블했습니다.
게임방법을 잘 모르는 저에게 방법을 가르쳐준 석훈이 고맙습니다.
식사시간 최선웅 선생님께서 저희를 위해 밥과 김치,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덕분에 배부르고 맛있는 식사시간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승주와 하영이가 자전거 여행 모임마치고 놀러와서 저희에게 자기소개 해줬습니다. 동료들 모두 꼬옥 안아줬습니다. 프로그램 워크숍 일정 중 캠프와 무인도 여행, 자전거 여행부분 직접 써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석훈 승현 채경 선우 채린 5남매 어머니께서 맛있는 수박 가져다 주셨습니다. 달달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유빈이가 정다은 선생님께 수줍게 인사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을다니면서 저희 동료들과 저의 인사 반갑게 받아주신 주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권민정 선생님께서 유종민 선생님께 노트북 빌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선웅 선생님께서 저희를 위해 침낭 3개 빌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2일
오늘 11시에 추동교회에서 한요한 목사님 설교를 들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에 교회계신 모든 분들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추동교회에서 맛있는 식사 제공해 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방학동안 읽으면 좋은 성경구절 추천해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김재형 선생님과 유종민선생님 그리고 저의 이름을 한 명씩 따로 불러주시면서 기도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재형선생님, 유종민선생님과 함께 필요한 물품과 이발을 하려고 시내로 가는 60번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그 때 석훈이와 석훈이 어머님께서 이발 잘하는 곳을 말해주십니다. 덕분에 김재형선생님과 유종민선생님 멋있게 머리 다듬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호숫가마을도서관을 지나가시는 60, 61번 버스기사분께 인사 드렸습니다. 눈을 마주치며 반갑게 웃어주시며 인사해주십니다. 고맙습니다.
이준화 선생님께서 쌀과 멀티텝, 빨래비누 가져다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준화 선생님께서 커텐 달아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재형 선생님께서 화장실 변기 고쳐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의 비전 중 하나 "감사하기"입니다.
매일을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기록하며 감사함을 되새기고 싶습니다.
첫댓글 재형 고마워요.
'기록하며 감사함을 되새기다.'
재형에게 배웁니다.
매일 기록 남겨주는 재형 고마워요.
11일
- 현준이네 집에서 자전거 여행 회의했습니다. 초대해준 현준이에게 감사합니다.
- 현승이가 형들 회의할 때 자리 비켜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승주가 회의하러 먼 길 버스타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 하영이가 관장님께 인사드리고 간다며 도서관에 함께 갔습니다. 고맙습니다.
12일
- 60번 버스 기사 아저씨께서 추동에 새로 온 농활 선생님 궁금해하시고 관심가져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