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우회>
제135차 산행모습
2008.07.13(일)
집결지: 3호선 녹번역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북한산 등반(2008.07.13)
녹번역에서 출발하여 향로봉을 향하다가 불광역 쪽으로
하산하다보니 시원한 계곡을 만났다.
녹번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아파트 언덕길을 오르기만 하면
바로 산행을 할 수 있는 길이다.
처음 약간 가파른 초입만 지나면 완만하게 전개되는 능선이 펼쳐진다
그리고 곧 울창한 숲길로 들어선다.
지난 달과는 달리 하산 길을 한 고개 더 지나
왼쪽으로 내려가니 바로 계곡물과 만나게 되었다.
모두들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했다.
주무진(21회) 동문이 클럽 가입후 처음으로 산행에 참가하였다.
배연섭(4회) 동문은 뒷풀이가 끝날 무렵 참가하였다.
이날은 신입회원이 참가하고 배연섭 동문이 뒤늦게 참석하여
2차로 인근 호프집과 노래방까지 순례하며 여흥을 한껏 즐겼다.
아래 사진은 호프집에서 생맥주를 들며-
앞줄 왼쪽부터: 박강(7회), 서정도(2회), 배재수(1회), 곽신도(7회)
뒷줄 왼쪽부터: 최경식(8회), 배영수(7회), 이성출(5회), 민순기(7회), 주무진(21회)
불광동 1번 출구 인근 먹자골목
[팔도강산] 식당 앞에서 디카촬영
다음 달 산행은 8월 10일(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인 3호선 녹번역 2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