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요결
처음엔 막막했습니다. 무엇을 먼저 생각해야 할 지 몰랐습니다.
이제 눈에 보입니다. 배움을 사용하겠습니다.
주안점은 중점을 봐야합니다.
중점을 살피는 점은 생태, 강점, 관점입니다.
당사자와 둘레 사람의 사이의 생태를 좋아지게 합니다. 생일잔치를 구실로 어울려 살 수 있게 합니다.
약자와 일반 복지수단 사이의 생태를 좋아지게 합니다.
지역사회 사람들 사이의 생태를 좋아지게 합니다. 마을잔치를 구실로 어울려 살 수 있게 해야합니다.
가만히 두면 소통이 줄어듭니다.
그렇다고 복지관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면 지역사회는 사막화됩니다.
서로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법을 알려주겠습니다.
살아나고 정겨운 사람살이 생태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강점에는 당사자, 사회사업가 쪽 강점이 있습니다.
사회사업가의 강점을 세우기 보단 당사자의 강점을 세우겠습니다.
강점이 없는 사회사업은 없습니다.
당사자의 강점에 주목하고 찾아보겠습니다.
강점을 살려 사회복지를 이루고 사회사업을 이루겠습니다.
사회사업은 당사자만 보는게 아닌 지역사회도 함께 주목합니다.
관계를 살려 복지를 이루게 돕고, 복지를 이루는 일로 관계를 살립니다.
더불어 사는 공생성을 집중하겠습니다.
관계를 이어주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탈무드 이야기가 인상깊었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고기를 주는게 맞을까?", "고기를 가르쳐 주는 일이 맞을까?"
두 질문의 정답은 없습니다.
두 질문의 오류는 당사자만, 당사자 쪽에서만 질문을 합니다.
당사자만 도와서 해결하는 일보다는 생태 양쪽을 보며 서로를 도와주는 일을 해야합니다.
당사자가 고기를 잡는 법을 둘레 사람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찾아봐야합니다.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게 하되 고기 잡으러 가는 김에 같이 가서 가르쳐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인사,
제일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제일 어려운 일입니다.
누군가에게 먼저 인사를 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인사만 잘해도 사회사업은 반을 넘습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할 때, 제일 먼저 해야하는 일이 인사입니다.
인사만 잘해도 반을 넘는다는 말이 정말 공감이 되었습니다.
"얼굴만 안다, 어디서 많이 봤다" 이런 말보단 먼저 인사하겠습니다.
이 동네에 오래 머물긴 했지만 인사를 먼저 해본 적이 없습니다.
사회사업을 하면서 지역주민과 인사할 날이 기대됩니다.
정수현 선생님의 말이 기억이 납니다.
인사를 매 번 하러 오던 사람이 1~2달 보이지 않아 걱정을 하셨다고 합니다.
인사만 잘해도 관계는 형성되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같은 복지관 다른 사회복지사 분들은 처음에 인사하는 모습을 부끄럽게 생각하셨습니다.
퇴사를 할 때 정수현 선생님 덕분에 인사의 중요성을 아셨습니다.
인사를 알려주시고 사례를 들어 말씀해주시니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인사의 중요성을 알려주신 정수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례발표
김제사회복지관의 정수현 선생님이 어린이 여행, 야영, 농촌, 아파트 공동체 사업 사례발표를 해주셨습니다.
모든 사업을 신나게 행복한 표정으로 발표 해주셨습니다.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 또한 행복한 미소로 경청한 기억이 납니다.
어린이 여행을 할 때 5단계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1단계, 언제 어디로, 누구랑? 여행 구상을 합니다.
2단계, 여행 정보를 찾습니다. 책, 부모님, 둘레 사람, 인터넷, 유튜브 등을 통해 찾습니다.
여행날짜, 장소 확정, 숙박, 교통편, 비용을 산출합니다.
정수현 선생님은 종이 책을 가깝게,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찾는 방법을 추천해주셨습니다.
3단계, 경비를 모읍니다. 누구에게 손 뻗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모아봅니다.
저금통, 용돈, 바자회, 장터 등의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여행 경로 짜기, 관광지 예약, 먹거리/놀거리 찾기, 여행자 보험까지 듭니다.
4단계, 여행 출발, 친구들과 좋은 추억 쌓기, 여행 기념품을 삽니다.
5단계, 부모님과 대화, 수료식 및 발표회, 감사인사, 강점을 기록합니다.
단계별로 정말 간략하고 짜임 좋게 기록을 해두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아니였다면 5단계를 토대로 여행 구성을 생각했을겁니다.
한 아이가 여행 중 명동을 가서 양말과 장갑을 샀던 기억이 납니다.
동네에서 충분히 살 물건이고 살 수 있는 물건이지만 아이에게는 달랐습니다.
할머니에게 서울에서, 여행에서 샀다는 물건을 드리고 싶었던겁니다.
아이에게, 할머니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여름 밤의 샬레 축제 사례 발표에서 정수현 선생님의 한 마디가 따듯했습니다.
"실습생은 한 달이라는 시간 실습, 사업을 하고 가지만 지역주민, 지역사회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이 말을 하시면서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실습 후 서로에게 따듯하고 정겨운 동네가 될 지 생각을 하니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좋은 동네, 좋은 변화를 주고 싶습니다.
#5대 사업 ④동네사람들
2018 방화동 소박한 추석 잔치는 새로웠습니다.
잔치는 매년 추석, 설날, 가정의 달 등 자주 진행합니다.
집 앞 엘레베이터에서 잔치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누가 했을까요.
엘레베이터 앞은 아파트 주민들에게 공통의 공간입니다.
어색한 인사와 각자의 핸드폰만 보며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공간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 곳을 활용하여 이웃 주민들과 잔치를 하셨습니다.
사람이 보이는 공간에서 잔치를 하신 겁니다.
조용한 곳을 시끄럽게 사람사는 곳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잔치를 하면서 복지관의 예산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모두 서로가 집에서 하나 둘씩 음식을 가져오고 나눴습니다.
동 주민 분들은 중간 중간 여행을 한 번씩 가거나 이웃과 소통이 없으셨다고 합니다.
24년 만에 이웃과 함께 해본다고 합니다.
사람사는 곳을 느꼈습니다.
이웃관계를 형성하는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복지요결 복습
복지요결 내용을 토대로 마인드 맵을 그려봤습니다.
처음 어디서부터 적어나가야 할 지, 뭘 먼저 적을지 고민을 했습니다.
내용이 이어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가운데 틀을 정하니 이것저것 적고 있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걸 느꼈습니다.
끊임없이 공부하겠습니다.
첫댓글 사회사업 주안점과 방법을 잘 정리했습니다.
탈무드 이야기에서 사회사업가로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살폈습니다.
정수현 선생님께서 신입 사회복지사로 마을 인사를 다닌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사회복지 대학생 실습생도 인사의 구실입니다.
사업을 처음 시작하면서 동네를 두루 다니며 인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하여 충분한 선행연구를 당부하셨습니다.
사업에 앞서 여러 자료를 살피며 충분히 준비하기를 바랍니다.
정수현 선생님께서 여러 사업을 신나게 발표해 주셨습니다.
해보고 싶은 사업이 많습니다.
빨리 아이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렇게 찾고 이루어 봅시다.
마인드 맵으로 복지요결을 복습합니다.
가운데에서 2단계 3단계로 뻗어나가니 복지요결 얼개와 구조를 알 수 있습니다.
얼개와 구조를 알아야 전체 내용을 이해하면서 줄거리와 핵심을 외울 수 있습니다.
스스로 정리하는 마음으로 마인드 맵을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