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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25)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26)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27) 보유/이용기간: 최대 10년 (28)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저는 유럽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지않았으므로 유럽에 관심 조차 없었습니다. 하지만 방학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서 프랑스 LYON CATHOLIC 대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프랑스어를 하나도 모르는 상태로 가서 내가 어떻게 여기서 PASS를 받고 3학점과 장학금을 받아올 수 있을까? 라는 걱정과 불안감이 정말 컸습니다. 왜냐하면 영어로 진행될 줄 알았던 수업이 프랑스어를 하나도 모르는데 프랑스어로 프랑스어를 배우는 처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수업에 꼬박꼬박 참여하자 프랑스어를 하나도 할 줄 몰랐던 제가 프랑스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고 프랑스 단어가 신기하게도 하나씩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연수가 끝났을 때에는 음식을 주문하고 계산할 수 있는 간단한 회화가 가능한 정도의 실력이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언어를 배우려면 확실히 해외에 나가서 직접 부딪치며 배우는 것이 효과가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적혀 있는 프랑스어 책 가져간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는 에어컨이 빵빵하여 매우 시원하였지만 기숙사는 에어컨, 선풍기 하나 없고 심지어 창문에 방충망 조차 없어 저녁에는 창문을 열 수 없어서 저는 일주일만에 선풍기와 방충망을 사서 직접 설치하여 남들보다는 시원한 한 달을 보냈습니다! 꼭 한국에서 스탠드형 선풍기와 손 선풍기를 가져가시고, 방충망을 사서 설치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한 달 동안 프랑스에 있으면서 주말을 이용해서 프랑스 그르노블, 스페인 바르셀로나, 파리 세 곳을 여행했습니다. 연수 전후로 여행가는 것도 좋지만 주말을 이용해서 여행 다니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참고로 스페인과 그르노블은 FLIX BUS를 이용해서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프랑스어를 배우는 데에도 좋았지만 프랑스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말 좋았고 저를 성장시켜준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고민중이시라면 고민하지 마시고 꼭 참여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T SSAP 참여 보고서 T
성명: 박주연
파견교:
전공: 경영학부 LCU
참여 프로그램: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9학년도 하계
제출일: 2019년 9월 1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29)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30)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31) 보유/이용기간: 최대 10년 (32)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인생에서 가장 즐겁게 보낸 여름방학 중 하나로 고를 것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에 리옹에 도착했을 땐 정말 더운데 에어컨도 없고, 벌레가 한 가득인 숙소 때문에 얼른 한국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외국인 친구들도 사귀고, 학교에서 재밌는 수업과 액티비들을 들으면서 리옹의 매력에 빠지게 되고 지금까지도 그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리옹 하계연수 파견을 하면서 크게 3가지의 장점을 뽑아보자면 첫 번째로는 프랑스어를 100% 프랑스어로만 된 수업을 받을 수 있었다는게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어렵고 머리도 아팠지만, 친절하신 선생님 그리고 배우려고 노력하는 친구들과 함께였기에 즐거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두 번째론, 낭만의 나라 프랑스에서 혼자 한 달간 산다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학교가 끝나면 항상 바게트를 하나 사서 강가에서 친구들이랑 나눠 먹거나, 공원에서 피크닉하는 여유로운 일상들은 1주일 정도 떠나는 여행에서는 절대 경험해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로은, 해외에서 온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도 알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와는 다른 사고방식, 열정이 있는 친구들의 미래 목표를 들으면서 내가 우물 안의 개구리였다는 것도 느끼게 해주고 앞으로의 삶의 목표와 방향성까지 바꿀 수 있었던 계기도 생겼었습니다.
후배가 단기 어학연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이렇게 멋진 기회를 준 상명대학교에게 너무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T SSAP 참여 보고서 T
성명: 이지은
파견교: LCU
전공: 프랑스어문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9 학년도 하계
제출일: 2019 년 08 월 16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33)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34)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35) 보유/이용기간: 최대 10년 (36)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제가 단기 연수를 갔던 LCU는 학교 수업 시스템부터 설명드리자면 처음에 레벨테스트를 통해 1반부터 13? 14반까지 레벨을 나누게 됩니다. 월,화,목,금 수업을 했고 월화목은 9시부터 1시까지, 2시부터 4시까지 하루에 총 6시간을 수업을 했습니다. 금요일은 1시까지만 네 시간 수업을 했고요. 담당 선생님이 두 분에서 세 분 정도로 배정이 되어서 월화는 A선생님, 목금은 B선생님 이런 식으로 수업을 하게 됩니다. 학교 시설은 괜찮은 편이었고 강의실마다 에어컨이 있어서 다행히 엄청 덥진 않았습니다. 교재를 각자 구입해서 그걸로 수업을 하는 날도 있었고 그냥 프린트물로 수업을 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선생님마다 달라서 정확히 어떻게 진도를 나간다고는 말씀드리기 힘들 것 같네요. 저는 문법을 제일 많이 배웠던 것 같아서 복습도 하고 헷갈렸던 개념도 정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좀 향상시켜서 돌아가고 싶었는데 수업시간에 말을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는 진행방식이어서 말하기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달 동안 틈틈이 미니테스트를 통해 마지막 최종 성적에 포함을 시키고 출석 점수 및 평소 태도점수까지 합해서 수료증을 발급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빡세게 매일 풀강 듣고 그러진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몇 번 풀어진다고 쉽게 fail을 주지는 않습니다. 알아서 각자 컨디션 잘 조절하면서 수업 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대신 시험 본다고 미리 공지해주시면 그날은 웬만하면 시험 보시고 평소에 내주시는 과제도 해가는 게 좋습니다.
안하면 본인이 힘들어져요 ㅎㅎ 그리고 한달 동안 학교에서 수업시간 외 액티비티를 하게 됩니다. 무료 액티비티는 5개 정도 있고 유료는 3개 정도 있었는데 그냥 취향껏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무료 액티비티만 4개 들었고 괜찮았지만 다른 분은 액티비티 자체를 아예 하지 않기도 했고 또 다른 분은 모든 액티비티에 거의 참여를 했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끌리는거 위주로 선택해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기숙사인데 1인실로 방에 세면대가 있고 샤워실이랑 화장실은 공용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밤에는 샤워실에 벌레가 좀 많아서 늦게 씻을때마다 조금 괴로웠습니다. 그리고 방에 방충망이 없어서 벌레가 쉽게 들어오는데 저는 밤에는 잘 때만 불을 다 끈 상태로 창문을 열고 잤기 때문에 다행히 벌레가 들어오지는 않았고 방과 후에 더위 좀 식히려고 창문을 열어놓을 때 가끔 들어와서 골치가 아팠던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다이소에서 방충망 사오고 하던데 별로 효과는 없는 것 같으니 그냥 에프킬라 하나 정도 챙겨가셔서 그걸로 퇴치하는게 최선일 것 같아요. 모기도 많으니 물파스도 가져가세요! 처음에 기숙사 들어갔을 때 베드버그가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제 방은 다행히 없었고 주변인들도 얘기 들어보면 없다고 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한국 음식 몇 개 가져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안가져가서 중간에 한인마트 찾아서 사먹고 그랬어요. 초반이랑 후반에 (중반은 엄청 시원했어요) 더워서 잘 때 좀 많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기숙사 앞에 강 보는 것도 좋았고 다른 학교 학생들, 다른 나라 학생들이랑도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통 친해지면 인스타 아이디를 제일 많이 물어보더라구요. 교류하기에 제일 만만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sns를 안해서 아무랑도 교환을 못했는데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혹시 sns 안하시는 분들은 계정이라도 만들어서 가시면 연락처 교환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한 달 살면서 식재료 사러 마트 가고 가끔 맥주도 한잔씩 하고 다같이 식당에서 고기 구워먹고 주말에는 자코뱅 광장이나 컨플루언스도 가고 틈틈이 전동킥보드도 타며 너무 즐거웠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남부 쪽 근교 가는 친구들도 많았으니 틈틈이 여행하실 분들은 준비해서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수기일때라 기차표 가격이 조금 많이 비싸긴 했는데 저는 프로그램 끝나고 20일 정도 더 여행할 계획이었어서 유레일패스를 사서 수수료만 결제했습니다.
날이 참 좋아서 저녁에 산책하면 정말 좋았습니다. 다들 리옹으로 가시게 되면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세요! 전동킥보드를 타도 좋고 자전거를 타도 좋고 그냥 걸어다녀도 좋아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한달이었지만 저는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 아 가끔 길 지나다닐 때 현지 사람들이 빤히 쳐다볼 때도 있고 니하오 하면서 인사할 때도 있는데 그냥 무시하시고 갈길 가시거나 빤히 쳐다보면 같이 쳐다봐주세요. 대놓고 쳐다보는 게 제일 기분 나빴지만 저는 그냥 무시하거나 같이 쳐다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되도록이면 두명에서 세명 이상으로 무리지어 다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여학생들은 저녁에 꼭 세명 이상으로 다니라고 당부하셨고 저 또한 저녁에 나가게 되면 남자든 여자든 둘 이상으로 같이 다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혼자 다녀도 큰 길 위주(사람 많은 길)로 다니면 괜찮을 것 같았는데 그래도 어떤 상황이 생길 지 모르고 현지인도 혼자 다니지 말라고 했으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꼭 여럿이서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기회 되시는 분들은 푸비에르 성당으로 야경보러 가세요! 저는 너무 늦게 가서 성당이 문을 닫아 야경을 제대로 보지는 못했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 그리고 리옹 학교와 기숙사는 리옹 Perrache 역이 제일 가까우니 기차표를 끊을 때나 하실 때는 Perrache 역으로 찾아보세요. Partdieu역은 걸어서 갈 수 없을 정도로 조금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 및 탈 것 필수ㅠ 구글에 찾아보면 걸어서 40분 걸리지만 아마 훨씬 더 걸릴거에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글맵은 리옹 대중교통이 검색이 안되기 때문에 Moovit 어플을 추천드릴게요. 리옹에 지하철 버스 다 있어요… 근데 구글맵은 안나와요. 무빗은 나와요!!! 그리고 국제학생증 만들어 오시면 유용하게 많이 쓰여요. 학생할인 되는 게 많아서 신분확인 수단도 되고 할인 혜택도 많아서 저는 만들어서 가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최대한 이것저것 생각나는대로 써보려고 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 SSAP 참여 보고서 T
성명: 유지현
파견교: LCU
전공: 공공인재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9학년도 하계
제출일: 2019년 09월 02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37)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38)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39) 보유/이용기간: 최대 10년 (40)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4학년이고 편입생이라 올해만 갔다온 게 아쉬울 정도로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가기 전에 프랑스어도 하나도 모르는데 LCU를 가는 게 맞을까? 차라리 여행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고 많은 고민들을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여행보다도 좋았던 게 학교 생활이었던 것 같다. 여행은 돈과 시간만 있으면 언제든지 갈 수 있지만 프랑스에서의 학교생활은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당시에는 끔찍하게 덥고 너무 긴 수업시간에 얼른 학교생활 끝내고 여행이나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돌이켜보면 학교에서 새로 사귄 친구들이랑 즐겁게 생활했던 기억이 너무 아름답게 남아있어서 끔찍하게 덥고 긴 수업시간마저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
다들 LCU를 갈까 말까 망설이고 고민하는 것이 언어적인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불어는 merci,bonjour 밖에 몰랐으며 영어는 토익점수는 높으나 부끄러운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다. 시험을 보고 Group2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월화 선생님이 한국어,영어,프랑스어를 사용해서 이해하기 수월 했으나 목금 선생님은 정말 프랑스어로만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하기 힘들었다. 결과적으로 수업시간에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랑 영어로 대화하고 월화 선생님이 대부분 영어로 설명을 해주셔서 영어는 많이 늘었으나 불어는 원래의 수준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기숙사의 시설은 별로다. 우선 신발을 내 방에서도 신발을 신고 생활한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그 점도 불편했으며 1인실이라는 점은 좋지만 숨이 막히게 덥고 창문은 엄청 큰데 방충망이 없어서 모기약은 필수이다. 바르는 약, 홈매트 리퀴드는 필수이다. 지하1층에 있는 공동 주방에도 모기가 엄청 많아 항상 긴팔, 긴바지를 입고 내려갔다. 샤워실은 각 층에 6개씩 있어서 아침,저녁에 씻는 게 겹칠까봐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겹치지 않았다. 수압은 좋지 않다. 샴푸,린스,바디워시,비누,치약 아무것도 없으니 전부 챙겨야하며 수건도 챙겨야된다. 그리고 여름에 간다면 정말 정말 더우니까 손풍기,쿨매트를 챙기길 바란다. 또 세탁 세제가 따로 없어 종이 세제랑 종이 섬유유연제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본인은 친구랑 같이 가서 친구는 종이세제, 나는 종이 섬유유연제를 사가서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었다. 또 아쉬운 점은 점심시간이 너무 짧다.
유럽은 과일이 정말 정말 저렴하다. 특히 칸탈루프 멜론이 정말 맛있고 저렴하니 1일1멜론 하시길…… 그리고 기숙사에서 한인마트가 좀 멀어서 한 번 장 볼 때 많이 사가는 게 좋아요.
학교 프로그램 중에서 안시 가는 건 꼭 ! 꼭 꼭!!! 가세요. 정말 너무 너무 아름다워서 물을 무서워하고 싫어하는데도 자발적으로 빠져서 물놀이를 했어요..수영복도 여벌 옷도 수건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처음 도착한 날 레벨테스트를 볼 때 본인이 정말 불어를 못하고 아무것도 모른다면 백지로 내세요 괜히 뭐 썼다가 높은 그룹에 속하면 더 힘들어져요
열악했던 시설에 당시에는 집에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렀지만 너무 너무 좋았어요. 다른 학교 학생들은 불어불문학과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성적을 보고 선발되어서 왔다고 그래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전체학과를 대상으로 그것도 선착순으로! 선발한 학교에 더욱 감사하게 되었어요.
결과적으로 편입생이고 나이도 많아 어울리지 못할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너무 편하게 다가와준 동생 ,친구들 덕분에 좋은 추억이 생겼고 외국인 친구들과 지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이렇게 값진 경험을 돈을 주고도 아닌 돈을 받고 할 수 있게 해준 학교 프로그램에 감사한다.
gT SSAP 참여 보고서 T
성명: 하지훈
파견교:LCU
전공: 식물식품공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선택 후 비해당 항목 삭제]
파견시기: 2019 학년도 하계 [선택 후 비해당 항목 삭제]
제출일: 2019 년 8월 3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41)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42)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43)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44)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단기연수에 참여할지 말지 고민하시고 계신분이 계신다면 무조건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한국의 편리함, 술집거리, 물가, 수질등의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하고 불편한점 또한 많습니다. 하지만 같은학교 학생끼리 프랑스에가서 언어를 배우고, 여행을다닐수 있는 기회는 정말로 대학생이 아니라면 경험하기 힘든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기숙사는 개인방이며 냉장고, 식기, 침대, 수면대가 있으며 화장실은 공용화장실입니다. 프랑스라는 나라자체가 에어컨이 거의없으므로 기숙사에도 에어컨이없습니다. 미니 선풍기정도는 챙겨와야 밤에 쾌적하게 잘수있을겁니다. 지하실에는 인덕션과 전자레인지, 오븐이 딸려있는 주방이 있으며 열약한 헬스장과 빨래방, 피아노와 기타가있는 음악실이 있으며 조리도구는 0층 관리실에서 키를맡기고 빌리는 형식입니다.
식료품점의 물가는 한국보다 비슷하거나 좀 더 싼 정도이지만 길거리에서파는 음식은 상당히 비쌉니다 제일 가성비 좋게 먹었던 케밥도 7~8천원정도했던거 같습니다.
학교수업은 상당히 빡센 일정입니다 수요일은 제외한 4일을 학교를 나가야하며 금요일을 제외한 월화목은 9시에 시작하여 4시에끝납니다. 수업또한 난이도가 쉬운편은아니며 불어로 불어를 수업하는 형식이라 프랑스오시기전에 공부를 어느정도 하고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수요일은 문화활동 위주로 진행되지만 저는 참가는 거의안하고 안시, 까시스 같은 남부 소도시 여행을 자주다녔습니다.
프랑스라는 나라가 한국보다 불편한 나라임에는 틀림없지만 한국보다 아름다운 나라이며 문화또한 한국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꼭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유심같은경우는 한국에서 사가면 아마도 8GB정도에 5만원정도하지만 프랑스가서 오렌지 유심 샵에가서 사신다면 50GB바이트에 20유로정도에 살수있습니다 사가는게 안전하긴하지만 돈을 조금이라도 더 아껴야 하신다면 가서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T SSAP 참여 보고서 T
성명: 이진선
파견교: LCU
전공: 역사콘텐츠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9학년도 하계
제출일: 2019년 8월 30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45)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46)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47) 보유/이용기간: 최대 10년 (48)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한 달 조금 안 되는 기간 동안 리옹에 살아 보는 것은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서울과 다르게 붐비지 않아 여유롭고 사람들은 직장에 다니면서도 몇 주나 되는 유급 휴가에 꼭 여행을 다녀 오기 때문에 스노클링이나 수영 등 스포츠를 취미로 가진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정말 부러웠다. 학교는 월,화,목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요일은 오후 1시에 끝이 나고 수요일은 선택사항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했다. 긴 수업시간이 힘들긴 했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선생님들도 열정적이었다. 같은 반에 외국 친구들도 있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재미있었다. 다만 이번에 우리 학교 여학생들은 대부분 5층(꼭대기층)을 썼는데 밤에도 열이 식지 않아 너무 더웠다. 벌레가 정말 많으니까 방충망을 꼭 가져와서 창문을 열고 잤으면 한다. 그리고 화장실 조명은 한 번 누르면 30분 내외로 꺼지는 것 같으니 샤워하려면 불이 켜져 있어도 다시 누르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불어도 배우고, 외국 친구들도 사귀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꼭 많은 학생들이 신청했으면 한다.
해외 파견 프로그램 참가자 설문조사 및 귀국보고
성명 | 학번 | 소속(대학,과,전공) | |||
곽진호 | 201620542 | 영화영상 | |||
프로그램 | 교환|어학교환|단기연수 | 파견국가 및 대학 | 프랑스 리옹, LCU | ||
파견기간 | 2019.7.1~7.26 | 연락처 | 010-4080-1680 | ||
◆ 설문조사 (5-매우만족, 4-만족, 3-보통, 2-불만족, 1-매우불만족)
연수 프로그램의 교육 내용에 대한 만족도 | 5 | 4 | 3● | 2 | 1 | |
Q. 만족스러웠거나 불만족스러웠던 내용을 자유롭게 서술하여 주세요. 수준보다 어려운 강의를 들어야 했고, 여러 번 의사표현을 해도 반 변경이 어려웠다. 다만, 교수님의 열정과 주위 학생들의 도움으로 끝까지 이수를 할 수 있었다. | ||||||
연수 기관의 기숙사 시설에 대한 만족도 | 5 | 4 | 3● | 2 | 1 | |
Q. 만족스러웠거나 불만족스러웠던 내용을 자유롭게 서술하여 주세요. 기숙사인데 개인실이라는 큰 이점이 있었다. 다만, 내가 갔던 이번 여름은 유럽 사상 폭염이 심했는데, 에어컨이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 | ||||||
추천 의향 여부 | 예● | 아니오 | ||||
Q. 사유를 작성하여 주세요. 여러 대학에서 왔는데, 그 중 가장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학교 지원금이 높았다. 학생시절에 유럽 한 번 가서 직접 경험해보는 것은 꽤나 큰 공부가 된다. | ||||||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 5 | 4 | 3● | 2 | 1 | |
Q.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작성하여 주세요. 앞서 말했듯이 보다 수준별 강의가 필요할 것 같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해둬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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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국보고
파견대학에 관한 기본 정보 |
LCU, 프랑스 리옹에있는 어학원으로서 기본적인 불어부터 C1수준의 불어수준까지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갖고 있는 어학원이다. 시설도 나름대로 괜찮고 열정을 가진 교수님들이 많아 처음 불어를 공부해보는데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지역 및 생활에 관한 기본 정보 |
프랑스 리옹이란 지역은 비 관광도시이며, 프랑스의 제 3도시이다. 그만큼 큰 도시이고 현지인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때때로 인종차별의 가능성이 있어 특히 여학생들은 조심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유럽은 특히 에어컨 문화가 덜 발달되어있어서 여름에 갈 때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 그리고 가끔씩 아날로그적 방식에 익숙한 지라 한국 생활보다 다소 느리고 답답함에 적응을 해야한다. |
수강과목 및 수업활동에 관한 정보 |
각 수준별로 반이 나뉘어 그거보단 1~2단계 높은 수준의 공부를 하게 된다. 사실상 수준이 높다기보단 프랑스어를 프랑스 국적의 교수님에게 배우기 때문에 체감난이도가 높은 것이다. 읽기, 쓰기, 작문을 비롯하여 말하기까지 기존 불어 델프, 달프 시험 유형으로 공부하고 그룹활동도 많다. 가령, 각 국가의 학생들이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거나, 조별로 모여 하나의 시를 짓거나, 대화를 만드는 등 많은 활동이 있고 그 외에 매주 수요일마다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구시가지 산책, 안시 체험, 스위스 제네바 체험 등) 물론, 이 부분은 무료와 유료로 나뉘고 참여의 유무는 개개인의 선택사항이다. |
기타 과외활동에 관한 정보 |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가 후 얻은 것에 관한 정보 |
프랑스 유학 생활에 관심이 있던 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관련 정보들을 각 국의 학생들에게 많이 얻게되었다. 특히 외국에서 유학생활을 한다는 것이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측면 그 외에 정서적 측면에도 꽤나 큰 준비를 하고 가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
기타 참고사항(도착 후 해야할 일 [비자 등], 생활 팁) |
유럽 국가는 6개월 이내라면 비자가 필요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내가 참여한 단기어학연수는 따로 비자를 준비해둘 필요가 없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유럽이란 국가는 한국에 비해 다소 느리고, 불편한 면이 많다. 특히 기숙사내에 에어컨이 구비되어있지 않기에 여름의 유럽생활은 상당히 지치고 힘들 수 있기에 개인용 선풍기 및 여름대처 물품들을 챙겨가야한다. 나 같은 경우는 선풍기 2개를 챙겨가서 다른 학생에 비해 큰 불편함은 없었다. 또 다른 문제로 창문 밖에 나무들이 즐비하게 있어 여름의 벌레들이 많다. 특히 모기가 많으니, 살충제나 모기장을 준비해둘 필요가 있다. |
국제교류 프로그램 귀국보고서를 위와 같이 제출합니다.
2019년 8월 15일
보고자: 곽진호 (곽진호)
SSAP 참여 보고서
1. 성명: 김현영
2. 파견교: LCU
3. 전공: 정보통신 공학과
4.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5. 파견시기: 2019 학년도 하계
6. 제출일: 2019 년 8월 21 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1)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2)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3) 보유/이용기간: 최대 10년 (4)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7. 내용
4학년 1학기 개강 후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수업을 듣고 있는데 학교에서 문자가 왔다. 하계 언어문화 프로그램 이었는데 흥미로웠고 참여요건이 까다롭지 않아서 신청하여서 다녀오게 되었다. 프로그램 시작 3일 전 미리 리옹에 도착했다. 이번 여름에 프랑스가 유독 더워서 기숙사에 도착한 첫 날의 인상은 좋지 않았다. 그래도 방은 1인실로 한달동안 지내기에는 괜찮았다. 마트나 식당은 도보 10분 내로 있었고 학교도 걸어서 5분이었다.
7월 2일, 8시30분 쯤 학교에 가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레벨테스트를 봤다. 평소 프랑스어를 배워 본 적이 없어서 레벨테스트는 금방 보았고 level 1이 되었다. 그 다음날 첫 수업을 하였다. 현지 교수님이 불어로 인사를 하셨고 수업 역시 불어로 진행이 되었다. 다소 긴장이 됬지만 금방 늘었고 참여식 수업으로 재밌었다. 매주 수요일은 수업 대신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크루즈, 중세 마을 탐방, 리옹 구시가지 탐방 그리고 근교 여행까지 너무 재밌었고 외국인 친구들도 사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수업 끝나고는 근처 마트에서 장을 봐와서 음식을 해먹었는데 맛있고 좋은 추억인 것 같다. 한달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곳에서 지내는 동안 너무 즐거웠던 추억이 많다. 비록 알아듣진 못하지만 영화도 보고 빵집에서 맛있는 빵도 먹고 현지인들도 너무 친절하게 나를 대해줬다. 여유로운 사람들과 화를 잘 내지 않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편안해졌고 이곳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