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온천마을 우레시노 코스는 ‘일본의 3대 피부 미용 온천’ 과 함께 녹차의 명산지로도 유명해서 걷다보면 피부가 좋아지는 길입니다. 도자기 마을로도 유명해서 지금도 도자기신을 모시고 있을 정도랍니다. 정갈한 자태가 돋보이는 요시다 사라야 도자기 마을을 시작으로 푸른 하늘 아래 출렁이는 거대한 바다를 이룬 녹차 밭 사이를 걷다보면 독특한 풍광을 자아내는 녹차 밭의 매력에 푹 빠지는 길이지요. 도착점인 시볼트 온천마을에 도착하면 족탕에서 지친 몸을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거대한 바다를 이룬 녹차 밭 사이를 걷다보면 독특한 풍광을 자아내는 녹차 밭의 매력에 푹 빠진다.
우레시노 코스 스타트 지점인 히젠 요시다 도자기 가마모토 회관
도판으로 만든 올레표식
다이죠지 요시우라신사
도자기산업의 번영을 기원하며 건립된 절과 신사
각양각색의 바람개비를 들고있는 지장보살이 참배객을 맞이해 준다.
우리 일행과 동행한 현지 가이드분
마을풍경이 발걸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정겹게 이어지는 마을길
놀멍쉬멍 걸으면 된다.
도란도란 정담을 나누며 걷는 마실길
부드러운 산자락과 니시요시다 다원 녹차밭에 포근히 안긴 우레시노 온천마을
니시요시다 다원에서 곤겐신까지는 오르는 길에 삼나무숲도 반겨주는 산길이 이어진다.
울창한 숲길을 올라서면 옛부터 물의 신으로 모신 니시요시다 곤겐신과 13불상을 만난다.
깍아지른 듯한 바위틈 사이에서 물이 흘러 나오는 조용하고 신비스러운 공간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기운을 받아 본다.
능선을 올라서면 보즈바루 파일럿 다원이 나타난다.
해발 400m가 넘는 고원에 자리한 보즈바루 파일럿 다원은 넓은 하늘아래 녹차밭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편백나무와 어우러진 녹차밭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맑은 날이면 아리아케 해안과 사가평야도 조망할 수 있다.
녹차밭보다 더 포근한 부녀
이번 여행에서 발견한 별미 우레시노온천 두부탕 정식. 국물맛이 끝내준다.
우레시노온천 두부탕으로 유명한 소안 요코초
시볼트 온천가
우레시노코스 도착점 시볼트 족탕
아쉽지만 항공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보즈바루 파일럿 다원에서 버스로 이동했다.
시볼트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를 통해서 우레시노온천을 유럽에 알린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