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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 술끊는 약 먹고 숨져 |
40대 남성이 알코올중독 치료제를 술에 취한 상태에서 과다 복용해 거부반응을 일으켜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8일 오후 6시쯤 부산 거제동 41살 권 모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술 끊는 약을 복용 한 뒤 구토를 하며 신음하고 있는 것을 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지만 어제 새벽 숨졌습니다. 권 씨는 알코올 중독 치료제를 4알이나 한꺼번에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알코올 중독 치료제는 술과 함께 복용할 경우 심장에 큰 무리가 갈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복용량과 빈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현숙[yunhs@ytn.co.kr][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현숙기자 ⓒ[YTN뉴스 05/11 10:07]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댓글 남의 일 같지 않네..ㅎㅎ
아빠 조심하시옹~~ ㅋㅋㅋㅋ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