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의 본 53 선지식 19차. 7, 이한열 열사 어머니 1주년
이한열 열사 어머니 1주년
무둥산에 눈이 내리는대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는
무등산으로 돌아갔다,
아들이 누워있는 망월동
망월동에는 많은 열사들
그들이 있는 곳에서
날마다 결사를 했을 것인데
우리 땅 분단의 땅에 민족해방
민중해방을 날마다 토론 했을 것으로
무등산에 눈이 내리고 있어
하이얀 꽃으로 장엄했네.
꽃을 사랑한 것이야 말로
가장 순결한 모습이라고
그렇게 역사를 탐구하였던 시대적
무등산을 그리움으로 지키면서
미래에도 있지 못한 일이라고
그렇게 기록할 것이라고 본다,
민주화운동이 일어나던 날
우리는 성공회 성당 안에서
노태우 대통령 후보에 대하여
무효를 주장하면서 외치던 날
이한열 열사가 최류탄 알에
절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노태우 대통령 후보무효에 대한
무효를 외치면서 외치었는데
3일동안 우리는 성공회 마당에서
외치다가 연행되어 서울 구치소로 연행
서울 구치소에 가니 조사를 받으려
검칠 앞으려 가서 조사를 받을 때
교도관을 언제나 서울 구치소애 있는
사형장을 지나가는 것이였다
사형을 받으면 바로 이 장소에 간다고
교도관은 말을 하고는 구치소로 오고갔다
그러던 날에 서울 구치소에서는 소식이 들려왔다
노태우가 6,29를 발표하여
우리 일행은 구치소에서 석망하는 날에
이한열 열사 장례를 하는 날이다
서울 구치소앞에 나온 민중들을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일이다
장례식이 열리는 장소에 가서
서울 시청 광장에 100만이 모였다는 일
그일을 지금도 생각하고 있으니
민주화운동에 의하여 대통령이
선거에 의하여 뽑았다
오늘날에도 그날에 선거로 인하여
대통령을 뽑는 일을 하고 있음이다,
이한열 열사가 아니였으면
대통령을 뽑는 일에서는 체육관 선거
대통령을 체육관에서 뽑았을 것인데
민중이 선거를 통해서 대통령으로
이것이야 말로 민주화의 영웅
민주화의 영웅으로 영원히
우리들의 심장에 남아 있으리
우리들의 심장에 남은 영혼으로
분단의 땅에 조국통일의날 그날을
그날을 기약하게 해야 한다
나의 영혼이 되어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지켜야 해
위대한 영혼이여
망월동에는 잔인한 군부
군부독재 잔악상의 표상이다
그토록 의지하려고 했던 미국군은
무등산을 피로 물들이는데 용인했다
그러함에도 미국을 찬양하고 있는 세력들
그들이 과연 인간이라고 칭할 수 있나
한국의 권력자들은 미국에 유학을 보내고
미국에서 학위를 받아오면 취직이잘되어
미국의 용명처럼 살아가고 있는 나라
그러한 무등산에도 눈이 내리면
눈꽃을 보려고 오르던 날
미국의 언론, 영국의 언론 독일의 언론
그러한 언론을 믿었던 무등산이었다
무등산에 서석대 만은 그러한 것들이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점을
아 이제야 망월동은 알고 있음이다
2023년 1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