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교회 성도들과 함께 간 천국
2011년 6월 28일(화)입니다. H자매님의 글입니다.
[오늘은 기도를 시작하자마자 예수님이 보이셨습니다. 그 다음에 성령님이 잠깐 보이셨다가 성령님이 예수님이 천국 데려갈 거라고 하시고 나를 예수님께 데려다주셨습니다. 예수님인지 확인하려고 무기를 여러 번 외치고 예수님이 의심하지 말라고 하셔서 예수님 손을 잡고 천국에 가려고 했습니다. 교회 천장에서 출발하기 전에 예수님께서 오늘은 초원교회 성도님들 전부 다 천국에 데려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성령님의 방언을 받은 사람만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진짜 예수님인지 의심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너가 의심하니까 너, 목사님, 사모, 민순성도, 웃음집사 이렇게만 데려갈까? “ 라고 하셔서 내가 처음엔 그러자고 했다가 저번에 하나님께서 사고의 틀을 깨라고 하신 말씀이 떠올라서 ”예수님. 주님께서 인도 하시는 대로 믿고 따라갈게요. “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는 다 데려가고 싶어. “ 라고 하시면서 성도님들의 영을 다 빼내셨습니다. 그리고서 다 같이 하늘로 올라가서 초원교회 근처와 빌딩들 불빛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늘에 잠깐 있을 때 아름다움집사님은 기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웃음집사님은 감격해서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습니다. 순종성도님은 ”하하”하고 활짝 웃으면서 기뻐했습니다. 사랑사모님은 “아버지 감사합니다. 찐하게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웃었습니다. 그 다음에 예수님께서 우주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우주에 있을 때 지구가 공처럼 보였는데 지혜자매가 신기해서 구부려서 손가락으로 지구를 만져보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멀리 있어서 만져지지는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자, 이제 천국!” 이러시면서 천국으로 데리고 올라가셨습니다. 바닥에 구름이 깔려있었고 천국 입구가 보였습니다. 입구에는 ‘초원교회 성도님들 환영합니다.’ 라고 플랜카드가 크게 걸려있었습니다. 그리고 길옆에 진주와 보석들로 많이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예수님께서 천사들을 시켜서 흰색 사탕을 하나씩 주셨습니다. 내가 “이게 뭐예요?” 라고 했더니 예수님께서 “정결해지는 사탕” 이라고 하셨습니다. 그걸 먹으니까 성도님들의 옷이 흰 세마포로 변하였습니다. 입구로 들어갔는데 천사들이 박수를 쳤습니다. 예수님께서 “뒤를 돌아서 천사들과 천국 성도들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봐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뒤를 돌아서 봤는데 엄청 길게 천사와 성도님들이 서있었고 예수님께서 초원교회 성도들을 구경하고 싶어서 모인 무리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정 목사 앞으로 와~” 하시면서 목사님의 영을 맨 앞에, 예수님 바로 옆에 세우셨습니다. 또 그 옆에 사랑사모님, 듬직이, 예쁜양이 나란히 서게 하셨고 나는 그 바로 뒤에 섰습니다. 내가 예수님께 “이제 어디로 가나요?” 라고 했더니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를 위해 준비한 것부터 먹자.” 라고 하셨습니다. 긴 식탁에 음식과 주스가 있었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 예수님께서 넓이목사님에게 천국에 오니까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습니다. 목사님이 “할렐루야! 너무 좋지요.”라고 했습니다. 초원교회 성도님들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기분을 물어보셨습니다. 예쁨집사님은 엄청 당황하고 멍한 표정으로 “너무 좋아요.” 라고 했습니다. 아름다움집사님은 “예수님, 신나요! 천국 너무 멋있어요!” 라고 춤추면서 말했습니다. 웃음집사님은 엄청 흐느끼면서 “너무 좋아요…….” 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물어보셨을 때 “주님. 저 같은 죄인에게 이렇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국 너무 좋아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음식을 다 먹고 예수님께서 보좌로 가자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저번에는 너한테 보좌로 가는 길은 안 보여줬는데 오늘은 보여줄게.” 라고 하셨습니다. 다 같이 구름 엘리베이터를 타고 높이 올라가서 더 높은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길은 구름길 이였다가 나중에 대리석 같은 바닥으로 바뀌었습니다. 보안관 천사들이 우리를 보좌로 안내했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 오른 쪽에 유리바다가 있었는데 엄청 넓고 끝없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내가 물 위로 걸어서 바다 안을 보니까 여러 가지 색깔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특이한 색깔이었습니다. 다시 보좌로 걸어갔는데, 무한대의 천사들이 계시록 7장 10절을 또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예수님께 “또 이 찬양을 하네요.” 라고 했더니 예수님께서 “난 이 찬양이 좋아.”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도 “저도 이 찬양이 좋아요.”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들어보라고 해서 들었는데, 이번에는 화음이 더 많고 바이올린 소리도 들리고, 여러 가지 음들이 들렸는데 그 많은 소리들이 화음을 이루어서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게 신기했습니다. 보좌에 가서 하나님 아버지와 성령님께 인사했습니다. 두 분 다 너무 키가 크셔서 엄청 올려 봐야 했습니다. 얼굴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잘 왔다. 너희들이 이곳에 와서 기쁘다. 내가 희망이를 초원교회에 보내서 방언을 주고 영안을 열어준 것은 너희 모두에게 영적인 관심과 도전을 주기 위해서였다. 영적인 것을 더 사모해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 성령님께서 손을 우리에게로 뻗어서 불을 쏴주셨습니다. 우리에게서 연기가 조금 났습니다. 이 때 내 육신의 왼쪽 손이 엄청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넓이목사님을 부르시더니 “십자가 길이 힘들어도 현실을 보지 말고 하늘에 있는 나를 봐라. 내가 너와 동행한단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하신 후에 각자가 지고 있는 십자가를 보여주셨습니다. 넓이목사님과 사랑사모님 십자가가 제일 두꺼웠습니다. 두 분은 십자가에 완전히 양 손까지 달라붙어 있었습니다. 순수자매님, s성도님, 0종이의 십자가는 가방처럼 메었다가 다시 풀 수 있도록 돼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완전히 동행하며 자기부인을 하기로 결심한 사람은 손이 십자가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아직 결단이 부족한 성도님들은 손이 십자가에 붙어있지 않아서 십자가를 떼어 버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들의 십자가를 가볍게 할 수도 있고 무겁게 할 수도 있단다. 무겁게 한다고 원망하지 말고 하늘에 있는 너희 상급을 생각해라. 자, 이제 가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성령님께 인사하고 보좌에서 나와 구름을 탔습니다.
구름을 타고 불 터널, 물 터널, 전기터널을 지났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천국을 내려다보았습니다. 이 때 순수자매님은 신기한 표정으로 구름 밑을 내려다보았습니다. 그리고 천국 바닷가에 갔습니다. 바닷가를 잠깐 보고 초원교회 성도님들의 집을 하나씩 보여주셨습니다. 먼저 순수자매님 집을 봤는데, 집터를 다 닦고 이제 집을 세우기만 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순종성도님의 집을 봤는데, 동그란 금색 지붕의 엄청 큰 성이였습니다. 집을 보고선 순종성도님은 아주 기뻐했습니다. 그 다음엔 인내성도님의 집을 봤는데, 성은 아니고 엄청 큰 주택 이였습니다. 지붕이 옅은 핑크색이라서 예뻤습니다. 0종이의 집은 아직 집터만 있고 공사를 시작 안 한 상태였습니다. 지혜의 집은 인내성도님보단 작은 집이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지혜가 영안을 열면 더 큰 집으로 바꿔 줄 거다.” 라고 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사랑사모님 집을 봤는데 전체가 크리스탈로 된 성으로 각도에 따라 나오는 빛이 달랐습니다. 보석도 많고 화려한 성이였습니다. 순종성도님 집 크기 정도였습니다. 넓이목사님 집은 제일 컸는데, 금색으로 보였고 엄청 높은 성이였습니다. 지붕에 보석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안에 들어가 보자고 하셔서 들어가 봤는데 천사 두 명이 인사를 했습니다. 천장이 너무 높아서 올려다보기 힘들었습니다. 민순성도님의 집에 갔는데, 탑처럼 생긴 집이였습니다. 층이 많고 특이하게 생겼었습니다. 지붕 쪽에 분홍색 리본이 묶여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특별히 묶어 주신 거라고 하셨습니다. 웃음집사님 집은 큰 주택으로 전망이 좋은 데 있었습니다. 들판 위에 있었습니다. 유일하게 뒤뜰에 채소밭과 과수원이 있었습니다. 예쁨집사님의 집도 큰 주택 이였고 층이 높았습니다. 기둥도 양쪽에 있었습니다. 예쁨집사님의 영이 집을 보고 감동해서 “하나님, 저에게 이런 집을 주시다니 영광 이예요.” 라고 했습니다. 아름다움집사님 집도 주택 이였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납니다. 그리고 내 집은 이제 70% 정도 공사가 끝났다고 했습니다. 집들을 다 보고 순수자매님의 외할머니를 물어봤는데 지옥에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순수자매님의 영이 슬퍼하자 예수님께서 안아주셨습니다. 그리고 “너라도 천국에 와서 기쁘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00 집사님의 가족 분은 천국에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천국 입구로 다시 데려다 주셨고 성도님들에게 사랑한다고 하시면서 한 사람씩 포옹하여 주셨습니다. 성령님도 포옹하여 주셨습니다. 다 같이 손을 잡고 다시 교회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