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컴백날 앤드 조명즈 컴백날 앤드 지영 없는날 (지영아 보고싶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오랜만에 거울 놀이를 했다. 즐거워보이니 됐다.
동원이 없어서 못했던 씬 드디어 맞춰보았다.
모두가 기다리던 첫만남씬.
아직은 어색하지만 자연스러워지리라 믿습니다.
난투씬 블로킹 맞춰보았는데 머리 맞대고 고민하니까 좋은 동선이 나온 것 같다. 역시 집단지성 최고다.
대사들만 좀 정리되면 좋을듯. 아 연주 대사 바꿀거 있는 거 생각났다 으아아악!
바보같이 놓치는 게 많지만...
항상 존재만으로 든든한 조연출님이 또 잡아주기도하고 (다음주부턴 반드시 무미에게서 되찾아온다) 무미들 너무 잘하고 그냥 최고(잠깐 동방 올라갔을 때 귀여운 원피스 입고 전기톱 쓰던 해민이 너무 섹시했고) 기획도 오퍼실도 다들 든든하고 배우들도 항상 의견내고 다들 적극적이어서 좋습니다.
전 배우들이 빠진 배우 대사 대신 치는게 너무 웃기고 마음 좋더라고요
연습에 집중하면서도 재밌어하는 것 같아서 또 여러모로 뿌듯함
그냥 참 고맙습니다
오늘 학생처 두번 왔다갔다한다고 많이 못봐줬는데 그래도 잘 해줘서 고맙습니다(같이가준회장님께무한한감사) 앞으로도 열심히 해봅시다.
오늘은 새삼 팀원들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혼자하는 일이 아니다... (이 뒤에는 장그래가 결국혼자이게만들고있잖아뭐가혼자하는일이아니라는건데하고소리치는장면이긴한데제발무시해주세요)
사랑해요 우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