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ellitteri - Stand In Line
올림픽의 해에 나온 동명 앨범 타이틀곡..
임펠리테리를 세계적으로 만들어준 앨범과 동시에 지금까지도 임펠리테리~ 하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곡인 Somewhere over the Rainbow가 있는 앨범이다..
Yngwie Malmsteen 이래로 최고의 속주파 기타리스트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론 Yngwie Malmsteen보다 Chris Impellitteri의 연주가 더 맘에 든다.. 11살때 기타를 선물받아서 치기 시작해서 15살때부터 클럽에서 연주를 했었다고 하니.. 쩝..
보컬이었던 Graham Bonnet과의 인연은 Graham Bonnet이 당시 보컬로 있었던 ALCATRAZZ의 기타리스트 Yngwie Malmsteen의 공석을 메꾸고자 Impellitteri를 영입하려고 했는데 Impellitteri 가 거절하고 자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었고 몇년 뒤 자신의 밴드를 만든 Impellitteri가 거꾸로 Graham Bonnet을 보컬로 영입했다.. 세상사 아무도 모르는거다.. ㅋㅋㅋㅋ
Graham Bonnet 은 Rainbow와 MSG,ALCATRAZZ를 거쳐 Impellitteri까지 왔고.. 이 담엔 뭐했는지 모르겠다.. 아저씨..뭐하고 사시우??
이 아저씨 스타일이 당대 락보컬리스트 중에 가장 튀는데 이유는 선글라스에 짧은 머리.. 그리고 재킷을 입고 다녔기 때문인데 Dio의 뒤를 이어 Rainbow라는 최고의 밴드의 보컬자리를 잡고 투어를 하던 중 보냇 어부인께서 긴머리 꼴보기 싫다는 어명을 내리신 후 갑자기 머리를 짧게 짜르고 나타나서 Blackmore의 미움을 사 짤렸다는 소문이 있다..
어쨋던 이분도 Rainbow 시절 녹음했던 Since You've Been Gone을 그 후 자신이 속한 거의 모든 밴드 버젼으로 발표한 색다른(??) 이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