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남해군과 ‘지역특화형비자사업’ 업무협약
조회수 632024. 6. 12. 20:44
도립남해대학은 지난 11일 남해군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 연계 외국인 인력 양성 및 취업·정주를 위한 ‘지역특화형비자(F-2-R)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과 남해군이 공동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기술 인력으로 양성해, 조선·항공제조 분야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역특화형비자사업’은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무부가 외국인에게 지역거주비자(F-2-R)를 발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도내 인구소멸지역 11개 시군에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남해대학은 남해군과 협약을 맺고 지역산업이 필요로 하는 외국인 학생을 수용해 조선·항공제조 기술 인력으로 양성하고, 남해지역에서 취·창업하려는 외국인에게 지역특화형비자 전환 추천서를 발급해 생활인구 확대와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 연계 지역특화형비자사업 공동 추진 △지역특화형 외국인 유학생 정착 지원 프로그램 공동 실행 △연계 산업체 발굴 및 입학자원으로의 확대 방안 공동 협조 △지역특화형비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회 공동 구성 등으로 이뤄졌다.
노영식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이 남해군의 인구감소 대응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남해 지역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남해대학 국제교류센터에서는 창원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이동욱 사회통합팀장을 초청해 △유학생들의 비자 취득과 갱신 △비자 변경 절차 △졸업 후 취득할 수 있는 비자 안내 △F-9 비자 외국인 근로자의 입학 절차 △E-7, F-2-R 비자 소개 △불법 체류 시 처벌 조항 △한국 체류 시 주의해야 할 생활법률 교육 등 유학생을 위한 한국법령이해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남해대학에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온 교환학생과 유학생 23명이 전기·자동차계열 1년 과정에서 수학 중이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경남일보 발췌)
도립남해대학 노영식 총장과 남해군 장충남 군수가 11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 연계 외국인 인력 양성 및 취업·정주를 위한 ‘지역특화형비자(F-2-R)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특화비자 #지역특화형비자 #F2R비자 #f2r비자 #외국인지역특화비자 #외국인지역특화형비자 #유학생지역특화비자 #유학생지역특화형비자 #외국인유학생지역특화비자 #외국유학생지역특화비자 #외국인유학생지역특화형비자 #외국유학생지역특화형비자 #f2r #F2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