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개운중ㆍ효암고 탐방 후기 - 이영미샘 후기> 첫째 아이가 시골에 살면서 교통편이 불편하기도 하거니와 사교육 없이 학교 생활에 몰입하기를 원하면서 기숙사가 있는 효암고를 선택했습니다 나름으로 알아보니 동아리활동이 활발한 편이고 참교육을 고민하시는 이사장님과 학교선생님들이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아이가 선택한 학교를 믿고 보내고서 잘 지내겠지 생각했었지요 첫째 아이는ㅈ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로 갔는데 아이가 다니던 학교를 둘러보며 대한민국 교육의 아픔을 받아들이면서도 학생들이 밝은 웃음으로 가슴에 꿈을 키울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신 학교 관계자분들의 숨결이 느껴졌습니다 둘째 아이가 중3이라 일반고교진학을 고민중이라 다시 찾아가게 된 효암고를 둘러보며 지금 여기에서 꿈나무들이 밝게 바르게 자라게 도와주시려는 학교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가슴이 저리고 고마웠습니다^^
첫댓글 눈으로 귀로 직접 보고 듣는것이 훨 낫네요
여러분 탐방은 꼭 함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