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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폭락, 오늘은 급등...국내 증시 '롤러코스터'
-8/6(화) 주식 시장 급반등으로 매수 사이드카 발동
*사이드카: 코스피200선물지수가 5% 이상 오르거나 떨어지는 현상이 1분간 지속됐을 때 발동 주식시장의 매매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증시 충격 완화하기 위해) |
>8/5(월)에는 코스피200선물이 5% 이상 떨어졌기에 매도 사이드카가 걸렸고, 오늘은 5% 이상 올라서 매수 사이드카가 걸림
>어제는 서킷 브레이커까지 발동
*서킷 브레이커: 주식시장의 일시적인 매매 중단 제도. 코스피나 코스닥지수가 전일 대비 10% 이상 폭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하는 경우 발동 |
-코스피 3.75%, 코스닥이 2.57% 뛰면서 시작했는데, 오전 10시에 코스피가 4% 넘게 뛰고 코스닥은 6% 넘게 뛰고 있어 매수세가 컸음
-어제와 같은 경우는 외국인이 판 물량을 개인이 매수함. 오늘은 장 시작하자마자 외국인과 기관들이 매수에 들어감. 개인이 매도하는 중. > 불안한 이유는 개인들이 가격이 오르는데 팔고 있기 때문(즉, 다 오르기 전에 팔고 있어 낮은 가격으로 팔고 있다)
-오늘은 기관들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것을 보고 개인들이 다시 파는 것을 멈추고 있음
-현재 돈을 잃기 좋은 상황이었다
-현재 상황은 데드캣 바운스다
*데드캣 바운스: 죽은 고양이를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면 죽은 고양이도 한 번은 뛴다. 하락장에서 일시적으로 주가가 뛰는 것 |
>오늘은 어제 너무 빠져서 저가 매수세로 인해 사실상 뛰고 있는 것. 그렇기에 주식시장은 계속 어려운 상태가 지속될
-어제 나스닥지수(기술주.M7 중심)가 크게 떨어짐 > 기술 대형주 중심(애플, 엔비디아, 구글 모회사 알파벳)으로 실적 모멘텀이 없음
>미국 경기침체 우려,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문제(일본이 금리를 높이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이 청산필요>엔화가지고 많이 투자했던 나스닥을 빠르게 청산하기 시작), 전쟁
*캐리트레이드: 금리가 싼 쪽에서 돈을 빌려서 금리가 비싼 쪽에서 투자하는 방식. 수익률이 좋게 나옴. 이를테면, 싼 엔화를 빌려서 미국 가서 투자하는 방식 |
- M7의 실적이 꺼졌다 = AI거품이 꺼져간다
-엔비디아 주가와 함께 움직이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빠질 것 > 코스피 내려감
-우리 시장 변동성이 굉장히 취약함
-침체에 대해 변동이 크면 자이언트 스텝(금리 0.5% 인하)일어날 가능성 커보임 > 시장에 돈 풀기 위해
<우리나라 상황>
-세수 부족: 티몬 위메프 사태 때문에 세금으로 대출해주는 중 / 재정당국이 마땅히 쓸 만한 총알 많지 않음
>주식시장이 안정되어야 실물경제도 안정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