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상황버섯,말굽버섯,자작나무편상황버섯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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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산약초산행 스크랩 뽕나무상황버섯,말굽버섯,자작나무편상황버섯 산행

골짜구니 추천 0 조회 378 14.04.11 21:3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뽕나무 상황버섯 자생하는 모습)

오늘 산행코스는 길게 잡고 걸음을 많이 걷는 코스로 차량에서 산행지 까지 한시간 반 가량을 걸어가야 산행지가 나오는 곳으로 향했다.

인적이 없는곳 이고 위험한 구간이긴 하지만 오늘은 평소 산행보다 많이 걷는다고 생각하고 들어왔다.

한시간 반정도 걸어들어와 산행을 시작하면서 뽕나무 상황버섯이 제일먼저 눈에 들어온다.

?햇볕 때문에 사진이 검게 나왔는데 뽕나무에 뽕나무 상황버섯이 세개가 붙어있는 모습이다.

(말굽버섯 자생하는 모습)

상황버섯을 찾으면서 말굽버섯을 함께 보는데 오늘 산행지는 말굽버섯이 꽤나 많이 보였다.

(상황버섯 자생모습)

산이 높은 곳이라 아직 물을 올리지 않은 뽕나무 상황버섯이다.

이상태에서 몇일 지나면 노란 황금색을 띄며 자라는 뽕나무 상황버섯이 된다.

(자작나무 편상황버섯 자생모습)

뽕나무 상황버섯 자생지를 거의 돌아보고 자작나무 차가버섯과 자작나무 편상황버섯을 볼만한 곳을 돌아보다 만난 자작나무 편상황버섯인데 깨끗하게 자라고 있어서 쓸만한 편상황만 대충 주려서 채취하고 자리이동을 한다.

돌아봐야 할곳은 많은데 시간이 좀 촉박한 상태였다.?

(말굽버섯 자생모습)

한개씩 두개씩 말굽버섯이 눈에 계속들어온다.

배낭은 꽉차서 어깨를 짓누르는데 오늘 산행 최종목적지 까지 돌아봐야 하기에 무거워도 되돌아 갈수가 없는 상황이다.

(말굽버섯 자생하는 모습)

쓰러진 나무에서 자라는 말굽버섯인데 크기는 꽤크나 잔나비 걸상버섯처럼 얇게 자라고 있었다.

(말굽버섯 군락)

계속해서 눈에 들어오는 말굽벗섯을 채취하며 최종목적지 까지 이동을 한다.?

(말굽버섯 자생모습)

한동안 산행하면서 말굽버섯을 채취못해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오늘에서야 말굽버섯을 많이만난다.

겨울부터 예약을 하신분이 계신데 말굽버섯이 크게 보이질않아 걱정하던 차에 올해 산행하면서 말굽버섯을 많이 못보던것을 오늘에서야 많이 만나보게 되니 기쁘기 그지없다.

(자작나무 편상황버섯 채취장면)

함께다니는 분이 자작나무 편상황버섯을 채취하는 모습을 한컷 찍었다.

(자작나무 편상황버섯 생육모습)

눈에 뛰는 말굽버섯을 모두 채취하고 최종 목적지를 다 돌아보고 하산하면서 만난 자작나무 편상황버섯이다.

자작나무 편상황 버섯의 두께도 아주좋고 깨끗하다.

하산직전 배낭을 다시 꾸려 놓고 사진한컷 찍는다.

올해 산행중 처음으로 배낭을 꽉채웠다.

잔나비 걸상버섯도 있지만 대부분이 말굽버섯이다.

함께다니는 분도 배낭을 정비하는 모습을 한컷 올린다.

둘다 한배낭씩 버섯을 채취했으니 오늘 산행은 대박을 터트린 셈이다.

배낭을 정비하는건 길이 없는 산길로 한시간 반가량 걸어 차가 있는 곳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최대한 짐을 잘 짜야 그나마 안전하게 내겨갈수 있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와 배낭의 무게를 달아보니 27kg이다.

아침부터 돌아올때까지 계속 채취하며 점점 무거워지는 배낭을 메고 다녔더니 어깨가 결린다.

말굽버섯과 잔나비 걸상버섯, 차가버섯, 뽕나무 상황버섯, 쥐똥나무상황버섯(개회상황),뽕나무 상황버섯,차가버섯 참 종류도 다양하게 채취를 했다.

빈가방으로 털털거리며 내려오는 경우도 많은데 많은 양의 버섯을 채취해 뿌듯한 하루가 되었다.

차가버섯은 지난한해 삼킬로 밖에 채취를 못할정도로 귀한것인데 올해는 일찍이 눈에 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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