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본정보 | [KBS] 장르: 시사교양 기획: 최성원 부장(기자) 편성: KBS1 화요일 22:00 ~ 22:50 출연: 최성원 부장(기자) 공식 사이트: https://program.kbs.co.kr/1tv/news/sisachang/pc/index.html |
기획 의도 | 끝까지 파헤쳐라! 진실을 찾을 때까지 “진실을 추구하는 기자들이 몰려온다.” <시사기획 창>은 - 단순 고발을 넘어 진실을 찾아냅니다. - 사회의 불의와 부조리를 끝까지 파헤칩니다. - 공정한 보도로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
핵심 포맷 | [시사 현안에 대한 탐사 보도] - 인터뷰, 자료 제시, 현장 제시 / + 주제 관련 환기할 수 있는 공연 인서트 |
내용 구성 | #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의 출산율 - 인터뷰를 통해 우크라이나 출산율 감소 제기 - 그에 비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더 낮다는 현황과 문제 제시
( - 후에 제기되지만, 전체적 흐름은 국민의 4대 의무인 교육, 국방, 근로, 납세의 의무 테마로 진행됨 - 각 의무에서 발생하는 문제 )
# 교육의 의무 - 지방 소멸 문제 합계출산율 2.1명 미만을 저출산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1983년 합계출산율 2.06명으로 저출산 국가가 됐다. 실제로 전남 해남군의 한 마을은 1988년 이후 35년 동안 아이가 태어나지 않았다. 우리나라 저출산이 벌써 40년이나 된 것이다.(1980~1990년 대는 해마다 65~80만 명이 태어나 저출생으로 볼 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저출생이 아닌 저출산 용어 사용) - 전남 해남의 사례, 부산 영도의 사례
# 국방의 의무 2006년 국방개혁 이후 올 상반기까지 우리나라 육군 10개 군단 가운데 4개 군단이 해체됐다. 군 병력도 68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줄었는데, 2040년에는 한 해에 입대할 병역 자원이 13만 명밖에 안 될 것이라는 게 국방부 전망이다. IT 기업 인력도 2036년에 5만5천 명이 부족하고 갈수록 심각해질 것이로 예측됐다. 교육, 국방, 근로, 납세로 이어지는 국민 4대 의무가 인구 감소로 인해 차례로 위협 받는 상황이다.
# 87년생 인디밴드가 시사 현황에 대한 노래함
# 근로의 의무, 납세의 의무 통계청이 발표한 2070년 장래인구추계 중 2020년 출산율 0.84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특별시나리오'를 보면 2070년 우리나라 중위연령은 65.2세가 된다. 국민 과반수가 65세 이상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고령자 113명을 부양해야 해서 노년부양비 부담이 세계 최고로 높아진다. 세계 어느 나라도 경험해보지 못했고, 경험하지도 않을 고통스러운 미래가 온다는 분석이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는 세계적인 저출산 문제에 대해 '누가 아이를 낳을까?'라는 주제로 강의하면서 특히 한국의 저출산 상황에 대해 깊은 관심과 우려를 보였다. "내가 한국에 있었어도 아이를 낳지 않았을 것"이라는 샘 리처드 교수는 물질주의적 가치관, 극심한 교육열 등이 젊은 세대의 결혼과 출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송소희 국악 가수의 대한의 마음 노래 인서트 및 엔딩 |
공통점 | - MBC 스트레이트와 유사, 기자들이 만드는 시사 프로그램이라는 정체성으로 '현장 보도' 형식이 강함 (시사교양국 다큐멘터리라면 실험, 해외 비교 취재등 장기 제작이 필요한 구성을 비교적 보임) |
차이점 | - 편성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길다보니, 단순 인터뷰를 넘어 전문가 견해를 보여줄 수 있는 추가적인 상황들을 보여줌 (수업현장 등) |
장점/ 경쟁력 | - KBS 기자들이 만든다는 브랜딩 - 절제된 듯한, 정형화된 리포트 형식미를 띔 - 탐사보도 리포트의 딱딱함에 머물지 않고,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측면의 공연, 음악 인서트 -> 주제와 자연스럽게 연결, 녹아들 수 있어 흥미로웠음 |
단점/ 개선안 | - 형식적 변주(음악 인서트), 지형지물을 이용한 CG 사용등을 통한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기자톤의 큐레이션, 짧은 호흡의 리포트의 연속 선상이라는 이미지가 계속 들어 시청자 몰입도가 높을지 걱정됨 -> MBC 스트레이트처럼 아나운서라던가, 진중하지만 무게감을 덜어줄 수 있는 진행자 섭외가 필요해보임 - 섭외도 중요한 한몫을 하겠지만, 전문가 개인 견해에 대해 주관성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었음 외국인 교수의 저출생 원인 지목에서 시대착오적 한국 가치관에 대한 편견이 보임 -> 개인 의견을 제시할때는 여러 인터뷰를 따던지, 통계 자료를 같이 보여주면 어떨까 생각이 듬 - 현황 제시에만 집중, 다부작으로 해결방안 회차는 6개월 뒤에 편성되어 연결성이 떨어졌음 |
프로그램 관련 기사 및 반응 | - 2022 한국방송대상 프로그램 ( GPS와 리어카 : 폐지수집노동 실태보고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