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암의 중등도 및 중증 통증에 대한 호침 화침의 임상적 관찰
목적 : 진행성 암의 중등도 및 중증 통증에 대한 호침 화침의 임상 효과를 평가한다.
방법 : 진행된 암에서 중등도 및 중증 통증이 있는 66명의 환자를 무작위로 관찰군(34건, 4건 탈락)과 대조군(32건, 2건 탈락)으로 나누었다. 두 군은 4주 동안 지속적으로 경구 진통제로 치료받았다. 중등도 통증 환자에게는 부시나진 염산염 정제(30mg부터 시작하여 6시간마다 1회, 적정량에 도달 할 때까지 30%~50% 증가)를 투여했으며, 중증 통증 환자에게는 옥시코돈 염산염 서방정제를 투여했다(시작 매 12시간마다 20mg으로 적정량에 도달할 때까지 25%~50% 증가). 관찰군은 아시혈, 족삼리(ST 36), 양구(ST 34), 기해(CV 6), 관원(CV 4), 곡지(LI 11) 및 외관(TE 5)에 4주 동안 다른 날 1회에 한 번씩 호침 화침이 같이 적용되었다. NRS(Numerical Rating Scales) 점수의 변화는 치료 전후에 두 군 모두에서 관찰되었으며, 진통제의 양과 부작용 발생률이 기록되었다. 두 군의 임상 효과를 평가했다.
결과 : 유효율은 관찰군에서 90.0%(27/30)로 대조군의 66.7%(20/30)보다 높았다(P<0.05). 치료 후, 양 군의 NRS 점수는 치료 전보다 낮았고(P<0.05), 관찰군의 감소 정도는 대조군보다 컸다(P<0.05). 관찰군에서 적정량에 대한 부시나진 염산염 정제 및 옥시코돈 염산염 서방정제의 평균 복용량은 대조군보다 적었다(P<0.05). 이상 반응 발생률은 관찰군 23.3%(28/120)로 대조군 44.2%(53/120)보다 낮았다(P<0.05).
결론 : 호침 화침은 진행성 암에서 중등도 및 중증 통증 환자의 통증 증상을 완화하고, 진통제의 양을 줄이며, 부작용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Ref>
Gao X, Zhang SN. [Clinical observation of filiform fire needling on moderate and severe pain in advanced cancer]. Zhongguo Zhen Jiu. 2020 Jun 12;40(6):601-4. Chinese.
doi: 10.13703/j.0255-2930.20190531-k0001. PMID: 32538009.
< 통합심신의학회 > 정리물 재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