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가을, 사이타마현의 어느 의사 집에 왕진을 갔는데, 이웃 마을에서 리어카에 태워 데려와 꼭 진찰해 달라고 한다.
환자는 체격이 좋은 가무잡잡한 얼굴을 한 농부로, 약 1년 전부터 두 다리가 마비돼 걸을 수 없다고 한다.
의사는 척수성 질환으로 진단하고 페니실린을 주사하지만 나아지지 않는다고 한다.
식욕에 이상이 없고 방광직장장애는 없지만 배꼽 아래에 힘이 없다.
나는 이 환자에게 팔미환을 주었는데, 1개월 정도 지나자 혼자 설 수 있었고, 5개월째에는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됐다.
어느 날 이 환자가 자전거로 지나가던 중에 이전의 주치의와 만났다.
그 의사는 그의 건강한 모습에 놀라서, 어떻게 나았느냐고 물어서, 여차 저차 하여 의사에게 진찰 받고 한약을 먹었더니 이렇게 좋아졌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어느 날 이 환자를 치료했다는 젊은 의사가 나를 찾아와 그에게 무슨 약을 썼는지 물었다.
그 후 몇 년이 지나서 이 환자의 옆 마을에서 이 환자와 같은 용태니까 약을 달라고 해서 팔미환을 주었다.
그러자 2개월 정도 만에 보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오오츠카 케이세츠(大塚敬節)》
출처 :
https://sites.google.com/view/dokutoru/%E3%81%AF%E6%BC%A2%E6%96%B9%E5%87%A6%E6%96%B9
治るかも - <は>漢方処方
<は>漢方処方 漢方処方解説[ハ] 肺疳方《提耳談》 「通草、半夏、檳榔、桔梗、木香、丁香、防已、猪苓、沢瀉」 ◎胸水を治す。 ◎此方は北尾春甫の経験に出で、小児疳水、肺部に属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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