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으로 설명하기 힘들었던 7증례의 난치성
소아혈액종양질환에서 대체의학의 경험
3) 증례 3
97년생 여아로 태어날 때부터 5 cm 이상의 밀크커피 반점이 여러 개 있어
신경섬유종증이 의심되는 환자로 2003년 3월 우측 하지의 종아리 근처에 종괴가 발견되어 조직 검사를 시행한 결과 악성 말초신경초종양( maligmntperiph eral nerve sheath tumor) 이며 절단면 양성이라는 진단을 받아 항암치료를 시행하였으나 치료 도중 2003년 11월 경골과 비골 사이에 다시 병변이 진행하였고
2004년 1월 항암치료 부작용이 심하여 너무 힘들다면서 치료를 거부하여 항암치료를 중단하였다.
종료 시 우측하지에는 MRI상 조영증강 되는 되는 종괴가 남아 있었으며 보호자원에 의하여 체질진단 후 MSG500 한약치료를 3년간 시행하였고 동시에 체질에 따른 식이요법을 같이 시행하였다. 정기적인 MRI를 하면서 관찰을 하고 있으며 MSG500을 투여하고 있는 시기에는 종괴의 조영증강이 감소하였으나 투약을 종료한 이후 최근 MRI 상에서 병변은 약간 진행하였지만 의미가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정형외과에서 더이상의 수술은 하지 않고 관찰만 하고 있다(Fig. 3).
증례3 은 신경섬유종증 환자에게 생긴 악성종양을 수술로 제거하고 항암치료 중 항암 치료를 견디지 못한 상황에서 질병이 진행하였는데 이를 식이요법과 상황이 포함된 한약의 투여로 질병의 진행을 8년간 억제하고 있는 사례이다. 이 두 증례는 모두 사상체질 상 태음인에게 온 질환으로 생각하고 식이요법을 권유하였으며(Fig. 8) Pellinue Lin teus 추출물이 섬유화된 조직을 다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개념에서 투약을 시도하였다. Pellinue Linteus 추출물은 전립선암, 유방암,대장암,폐암,방광암 등 다 양한 종양 세포에 작용하여 세포사멸을 유도하여 종양의 성장을 저지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