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맞춤 그 견고함의 시작 -백만기, 김랑, 김지우 공저-

[무돌]

'나들목가구 만들기'에서 2개월 과정으로 소목 기초를 배울 수 있다.

그 교육 수강은 http://cafe.naver.com/nadulmokdiy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 교육 내용이 책으로 나왔다. 이를 요약해 본다.

p27 물매각 ; 대패집에 어미날이 들어가는 각도.

p38 어미날 뒷날갈기 ; 날끝에서 최소 5mm가량은 그 빛과 스크레치가 일정하고 고르게 나올 때까지 갈아야한다

p58 마구리 가공은 덧날은 아예 빼고 가공하기도 한다.

p68 대패밥 모양 ; 어미날에서 덧날이 떨어지면 돌돌 말리고

                         가까이 붙을수록 펴진다.

                         어미날 끝에 거의 다다르거나 일치가 될 경우에는 대패밥에 주름이 지기 시작한다.

p69 어미날 양끝이 직선으로 되어 있으면 각진 모서리 때문에 단차가 생기며, 넒은 부재에 선들이 남기 때문에 귀접이를 해야 한다

p74 날 상태, 셋팅 상태, 바닥 상태, 자세 등 모든 조건이 맞아야 0.02-0.03mm 이하의 두께로 일정하게 마무리 가공이 가능하다.

      초벌은 0.05-0.08mm 두께로 가공한다.

p117 관통 장부(내다지) ; 반대쪽으로 장부(촉)가 완전히 나온다.

        숨은 장부(반다지) ; 안에 숨어 있어 밖에서 보이지 않는다.

        이방장부 맞춤 ; 기둥 양쪽 쇠목의 장부끝이 45도로 안에서 만나다.

p149 부재를 관통해야 하는 구멍을 파야한다면 기계를 사용할 때에도, 끌질을 할 때에도 항상 양쪽에서 절반씩 작업한다.

        한쪽에서 반대편까지 구멍을 파면 반대쪽 끝부분이 대부분 띁겨나가게 된다.

p155 장부나 장부구멍을 끌로 손질할 때에는 밑에서부터 조금씩 위로 가면서 끌질해야 파이지 않는다.

p164 숫장부 끝의 각진 곳은 살짝 모를 잡아주어야 부드럽게 장부구멍을 통과할 수 있다.

        모서리를 끌로 조금씩 다듬어 각을 없애준다. 이때 끝선을 따라서 직선으로 모를 잡으면 끝이 띁길 수 있다.

p189 주먹장으로 가구를 만들 때, 일반적으로 변형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는 긴 부재를 암장부로 한다.

        그러나 서랍을 만들 때는 당김을 받는 앞판을 암장부로 하고, 측판은 길어도 숫장부로 한다.

p190 마구리면 대패질은 직각방향으로 하면 뜯기게 되므로 사선으로 대패질 하며, 덧날을 1mm 이상 띠어 외날로 대패질해야 한다.

p192 등대기톱의 가장 앞부분의 사선과 그뒤 한두개 톱날만을 사용하여 먼저 길을 내야한다.

p194 일반 각재의 장부 맞춤은 숫장부가 관통해서 1mm정도 나오게 하고,

        주먹장은 판재 두께보다 0.2-0.3mm크게 그므게를 고정하여 금을 긋는다.

p196 주먹장 각도 : 침엽수 1:6 = 7도

                           활엽수 1:8 = 9.5도

        주먹장 폭은 부재의 두께

p201 주먹장은 숫장부 가공을 끝낸 후 그대로 복사해 암장부를 그리는 방식과

        암수장부를 모두 그려놓고 가공하는 방식이 있다.

p202 주먹장은 사선 썰기를 해야한다. 이럴 경우 부재를 옆으로 틀어놓고 직선 톱질을 해나간다는 기분으로 톱질하면 된다

p205 암장부 그리기 ⓵ 원래 만나는 방향대로 숫장부를 암장부 모서리에 올려놓고 복사

                            ⓶두 부자재의 바깥쪽 면을 닿도록 포개서 복사

p211 암수장부 안보이는 곳은 모를 잡아준다. 면도 가볍게 더 파준다.

          그래야 조립시 저항이 많이 걸리는 것을 예방하고 약간의 여유 공간이 있어서 본드도 잘 붙게된다.

        이때 마구리면이나 바깥면의 선은 건드리지 않는다.

p218 사괘맞춤시 일반적으로 기둥이 쇠목보다 두꺼워야 안정감을 갖는다

p219 일반적으로 긴부재를 엎을장, 짧은 부재를 받을장으로 한다.

p224 쇠목의 턱은 부재 두께의 1/4정도가 좋고, 두꺼워도 10mm이내가 좋다.

p236 보통 짜임에서 결구의 방식이 드러나도록 하는 이유는 그래야 더 튼튼하기 때문이다.

p239 삼방연귀의 핵심인 세 모서리가 만나는 끝점이 톱질 등의 가공과정에서 훼손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두께보다 미세하게 0.1-0.2mm 크게 기준선을 그려야 한다.

p260 숨은 주먹장 기준선은 부재 두께보다 0.2mm정도 두껍게 설정하고

        암수의 면이 만나는 선은 절대 훼손해서는 안된다.

[무돌]

서랍은 앞으로 당겨서 빼니까 서랍 앞판이 암장부가 되고, 측판은 길더라도 결구가 빠지는 방향이니 숫장부가 되어야 한다.

[무돌]

p18 회돌아 썩은 원목(테わり) p 22 산대
p 64 대패 밑면은 #100 사포후에 #300사포로 마무리 p107 밀끌은 25도, 타격끌은 35도
p 115 두껍닫이 문짝 p 116 울거미 --- 뼈대가 되는 틀
p 120 마구리대--- 90도 나 45도로 깔끔히 정리하는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