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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선생의 교육철학
제2장 하나님은 인간을 어떻게 교육하셨나
4) 참부모·참스승·참주인의3대 주체사상
1 천사장이 하나님의 아들딸인 아담 해와를 기르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딸을 길러서 하나님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교육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2 여러분은 선생이 되고 싶지요? 본이 되고 싶잖아요? 그래서 여러분은 열심히 일해서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대통령의 대신자가 되고 싶고, 그 나라의 회사라든가 모든 행정부처의 주인이 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출세하자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그게 뭐냐? 참된 주인이 되자는 것입니다.
3 어머니 아버지가 살면서 싸워서는 안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서로 사랑하고 아들딸을 사랑하면서 나라를 대표해서 보여 주고, 그 다음엔 하늘땅을 대신해서 보여 주고, 자기 친척을 대신해서 보여 주어야 합니다.
4 하늘땅을 사랑하는 표본, 세계를 사랑하는 표본, 나라를 사랑하는 표본이 되어야 해요. 장래에 보여 줄 수 있는 교과서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5 그렇게 교육해서 그 다음에 뭘 하느냐? 집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가정에는 전통이 있습니다. 그 전통을 세우는 첫 조상이 되어서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6 그런 자리에 설 수 있는 참부모의 대신자가 되고 조상의 대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부모는 선생을 대신하고, 주인을 대신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어떻게 이 통일교인들을 잘 기르고 교육해서 소유권을 상속해 줄 수 있겠느냐? 마찬가지입니다.
7 국가를 보아도 그렇습니다. 대통령이 부모의 자리에 섭니다. 모든 교육자는 스승의 자리에 서고, 정부 조직의 윗사람은 주인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천국도 그렇습니다. 영계에 가서 보더라도 하나님이 센터에서 가르치고….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8 그러니까 여러분이 어디를 가더라도 이런 세 가지 주류사상을 가져야 해요. 어떤 때는 스승의 자리를 중심삼고 오른쪽에는 부모, 왼쪽에는 주인이지요? 주인과 부모와 스승이 하나입니다. 이런 관념이 언제나 있어야 합니다.
9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주인으로 만들려니 부모의 심정과 스승의 심정과 하늘의 심정을 알아서 소유권을 상속해야 합니다. 마찬가지의 내용입니다. 교회에 들어와 다시 태어나서 교육을 받아 완성되는 것입니다.
10 성장하면 모든 것을 알게 됩니다. “나도 주인의 자리에 서고 싶다” 하게 돼요. 전부를 상속하는 것입니다. 그게 주인입니다. 어디든지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주류사상입니다.
11 이리로 따라가도 참스승을 만나고, 저리로 따라가도 참부모를 만나는 것입니다.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은 어디를 가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12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부모 중의 부모입니다. 참된 인류의 참된 부모 중의 부모이고, 스승 중의 스승입니다. 하나님은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13 지금까지 선생님이 참부모로 왔기 때문에 부모의 입장에서, 스승의 입장에서 우주의 만 진리의 비밀을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부모 중의 부모요, 스승 중의 스승이요, 그 다음에는 주인, 왕 중 왕입니다.
14 3대 주체사상이 뭐냐? 3대 이상적 본체가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누구냐? 우리 인간의 욕망으로 찾을 수 있는 모든 것, 참부모 중의 참부모입니다. 참스승 중의 참스승입니다.
15 그 스승의 가르침은 무슨 가르침이냐? 하나님이 지식의 왕은 이미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식을 통해서 가르쳐 줄 수 있는 내용이 아닌 참사랑을 갖지 못했습니다.
16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통해서 사랑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담 해와의 완성적 기준에 있어서 이상적 사랑의 상대권을 갖추지 못한 하나님은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참부모의 자리에 서지 못했습니다.
17 우리 인류의 시조가 참된 아들딸을 낳아서 길러 가지고 세워 주어야 됩니다. 낳는 것은 부모고, 기르는 것은 스승이고, 세워 주는 것은 주인입니다. 이것은 어디를 두고 하는 말이냐 하면, 세계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한 집안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18 어머니 아버지는 부모인 동시에 길러 주는 스승인 동시에 주인입니다. 이것은 나라로 보면 국왕을 대신하고, 국민학교 선생부터 20년간 가르치는 스승을 대신하고, 그 다음에는 행동조직, 주체 상대적 관계를 중심삼고 주인에 속하는 것입니다. 3대 주체사상은 위하는 참사랑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19 하나님같이 자기를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병난 사람을 고치는 것이 복귀인데, 복귀하기 위해서는 창조원리를 재차 적용해야 됩니다. 재차 적용하려니 하나님이 이 만물을 창조한 것같이 투입하고 또 투입하면서 잊어버리는 자리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20 그렇기 때문에 칠십 평생 문 아무개가 수고했지만 아직까지 끝났다고 할 수 없어요. 죽어서도, 영계에 가서도 또 투입할 길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 지상에 살아 있는 동안 억만년 세월을 압축시켜 가지고 밤잠을 안 자고, 안 먹고, 세월을 아끼면서 투입하는 것입니다. 한 시간 어디에 갔다 옴으로써 하루를 벌 수 있다면 밤 열두 시라 하더라도 갔다 오는 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21 이런 배후, 이 전통에 헤엄을 치는 통일교회 교인들은 자기를 주장하기 전에 우주를 주장해야 됩니다. 우주의 이상적 사랑의 상대,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를 보호하고 길러 놓아야 됩니다.
22 3대 주체사상이 나온 배경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대신 어버이가 되고, 하나님 대신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스승이 셋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자기 남편이 스승이 되는 것입니다. 또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의 심정을 갖지 않으면 안 됩니다.
23 어머니 아버지가 낳기만 해 가지고는 안 돼요. 낳아서 길러야 합니다. 교육해야 됩니다. 무엇으로 길러야 되느냐?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교육을 해야 돼요. 딴 교육은 못 하더라도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교육을 해야 됩니다.
24 하늘나라에 가게 될 때 자기 일족이 머무르는 그 자리에 못 가게 만들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을 해야 됩니다. 무슨 교육? 천상법에 대한 교육입니다. 그것이 제일 교육입니다.
25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과 관계가 없어졌어요. 그게 한입니다. 영계에 가서 보면 선생님 말이 백 퍼센트 들어맞아요. 사람을 사랑하고 만물을 사랑하고 종적인 자기 중심자를 사랑해야 됩니다.
26 학교에 가면 학생 앞에 중심이 학교 선생입니다. 회사에 가면 회사의 중심이 회사 사장이고, 혹은 자기 부처의 책임자입니다. 과장이라든가 국장이라든가 부처의 책임자가 중심입니다. 그들을 부모같이 모셔야 됩니다. 부모 대신 스승을 모시고, 사장을 부모 대신, 스승 대신 모시는 것입니다.
27 나랏님은 뭐냐 하면 나라의 주인입니다. ‘나랏님’할 때는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를 스승 대신, 부모 대신 모실 수 있는 사람이라야 나랏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그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28 그렇기 때문에 나랏님을 모시는 데는 부모와 같이, 스승과 같이 모셔야 됩니다. 또 부모를 모시는 데는 스승과 같이 모시고 나랏님과 같이 모셔야 돼요. 또 스승을 모시는 데는 부모와 같이 모시고 나랏님과 같이 모셔야 됩니다. 이것을 통일교회에서는 3대 주체사랑의 사상, 참사랑을 중심삼은 3대 주체사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29 참부모의 사랑, 참스승의 사랑, 참주인의 사랑, 이 3대 주체사상의 중심 자리는 하나입니다. 그것이 부모의 사랑입니다.
30 선생님도 밤이 되면 집에 돌아가지요? 대통령이라도 밤이 되면 집에 돌아가야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 사랑을 중심삼은 대신자가 교육하는 곳이 학교요, 부모 사랑을 대신해서 나라를 다스리는 자가 대통령이라는 것입니다.
31 교육 중에 최고의 교육이 뭐냐? 천국의 판도가 될 수 있는 기원지가 가정인데, 그 가정에서의 최대 교육이 아들의 도리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그 도리를 가르침 받아야 해요. 하나님은 아버지인 동시에 스승이요 왕입니다. 그런데 그런 아들로서의 교육을 못 받았어요.
32 참부모의 아들로서의, 참스승의 아들로서의, 참왕의 아들로서의 교육을 못 받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참형제, 왕족으로서의 참형제들은 어떻게 살아야 되나 하는 교육을 못 받았습니다.
33 왕실의 왕자 왕녀를 내놓고 교육할 때는 “너는 이 나라에 사는 몇 백만이든 몇 억이든 그 절반 되는 남자를 대표한 너인 것을 알라구!”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왕손으로서 대표적 아들딸의 자리에서 교육을 못 받았다는 것입니다.
34 그 다음에는 “형제로서의 너희 둘이 하나 되는 것은 세상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고, 남자 여자 국민 전체가 형제와 같은 입장에서 너는 맏형의 자리이고, 국민은 장자의 자리와 같이 사랑해야 된다!” 하는 교육을 못 받았습니다.
35 이 세상에 아무리 많은 나라에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은 연령이 살고, 어머니 아버지 같은 연령이 살고, 형제 같은 연령, 부부 같은 연령, 그런 4대 원칙에 해당하는 무리가 이 땅 위에 살고 천상세계에도 삽니다.
36 그 표본적인 모델의 원칙을 여기서 교육해야 되기 때문에 가정에서부터 아들로서의 교육도 이런 세계 판도에 맞는 내용을 가르쳐야 합니다. 형제끼리 사랑하는 것은 인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37 이제 우리 모두는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교육하지 못하였던 그 한을 풀어 드리기 위하여 3대 주체사상을 상속받아 교육해야 합니다. 3대 주체사상이야말로 참사랑의 실천원리이며 생활철학입니다. 3대 주체사상의 교육과 그 실천을 통해서 장자권·부모권·왕권을 복귀할 수 있습니다.
38 아담 해와가 교육을 받지 못하여 하나님의 뜻인 창조이상가정이 완성되지 못하였으니 참사랑으로 다시 자녀 교육, 형제 교육, 부부 교육, 부모 교육을 실천하여 전체 통일의 기본인 가정을 형성해야 됩니다. 그렇게 될 때 이상적 국가와 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9 앞으로 한국도 교육 문제가 중대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교육의 원리가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자녀를 교육해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자녀에 대한 교육을 못 했습니다. 그 다음엔 형제애가 어떻다 하는 교육을 못 했습니다. 이게 한입니다.
40 그 다음엔 부부가 어떻게 살아야 되고, 부부의 천리가 어떻다고 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바라보는 도리를 가르쳐 주지 못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 대신 횡적으로 설 수 있는 부모 교육을 못 했어요. 실패했다는 말입니다.
41 아담 해와가 아들딸이지요? 그 다음에 형제지요? 그 형제가 커서 남편이 되고 아내가 되지요? 그들이 아들딸을 낳으면 부모가 되지요? 그 아담 해와를 잘못 가르쳤습니다.
42 동시에 아담 해와가 교육을 못 받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인 창조이상가정이 완성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 가정이 완성되게끔 참사랑으로 다시 자녀 교육을 해야 돼요.
43 형제 교육, 부부 교육, 부모 교육을 다시 실천해야 됩니다. 그래야 전체 통일의 근본인 통일 가정이 형성되어 이상적 국가 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의 핵심 사상입니다.
44 지상 나라나 하늘나라가 형성돼 나가는 데 있어서 근본 단위가 무엇이냐? 이것은 가정입니다. 가정을 중심 삼고 보면, 반드시 조부모를 중심 삼고 부모가 있고, 부모를 중심 삼고 부부가 있고, 부부를 중심 삼고 자녀가 있습니다.
45 요것을 확대하면, 세계의 어떤 나라도 자녀 같은 사람들이 있는 것이요, 형제 같은 사람들이 사는 것이요, 부부 같은 사람들이 사는 것이요, 부모 같은 사람들이 사는 것이요, 조부모 같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 세계에 연결된 하나의 공식화된 형태입니다.
46 그러면 가정은 도대체 뭐냐? 국가 형성과 세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모델입니다. 그러면 가정에 있어서 사랑이라는 건 뭐냐? 세계와 하늘나라를 형성해 나가는 데 있어서 하나의 출발적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47 그런데 이 가정이라는 곳에서 자녀로서 자라고, 형제로서 자라고, 부부로서 혹은 부모로서 형성되는 이 모든 전부는 사랑을 중심 삼고 형성됩니다. 자녀들도 사랑 때문에, 형제들도 사랑 때문에, 부부도 사랑 때문에, 부모도 사랑 때문에 형성됩니다. 사랑을 빼면 모든 것이 다 흩어진다는 것입니다.
48 그러나 이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이 제일 귀하게 여기는 것이 뭐냐 하면, 자식입니다. 여러분도 지식이 귀하다고 할 것입니다. 물론 귀하지요. 그 다음에는 돈이 귀하다고 합니다.
49 이 학교를 건설하는 데도 재정이 필요합니다. 돈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필요하지요. 그 다음에는 뭐가 필요하다고 하느냐? 학교의 권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떤 권위? 권력과 같은 권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역시 다 필요합니다.
50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다 갖추어 완성해 놓았다 하더라도 그것 가지고는 하나의 이상적인 모델 형태로 들고 나갈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51 어린애로부터 어른 혹은 노인들까지, 남녀노유(男女老幼)를 막론하고 전부 다 화합하고 하나될 수 있는 근본 요인은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건 무엇이냐 하면 사랑밖에 없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52 선생은 누구냐? 부모의 연장입니다. 선생이 그렇다면 나라의 주인인 나랏님은 무엇이냐? 스승의 연장, 부모의 연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랏님은 부모의 대신도 되고, 스승 대신도 되고, 또 나라의 주인도 되는 것입니다.
53 이 모두를 3대 주체사상이라고 통일교회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3대 주체사상, 이것은 빼려야 뺄 수 없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교육을 받고,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나라에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54 지금 세계로 볼 때 나라에서 그러한 것을 교육하는 나라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르치는 교육체제가 제각기 갈라져 있습니다. 부모는 부모대로, 스승은 스승대로, 혹은 나라는 나라대로 제멋대로 갈라져 있습니다.
55 국가도 그렇고 세계도 그렇고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조부는 조부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부부는 부부대로, 자녀는 자녀대로입니다. 이와 같은 실상을 보고 사는 것이 현실의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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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부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