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11월 1일 : 금 요일 – 후버 댐, 라스베가스 신 시가지 야경
어제 힘든 산행으로 모두들 회복을 하기 위해 조금 늦게 일어났다
10시 40분에 숙소에서 출발을 출발하여 2시 20분에 후버 댐 도착 하였다
간단 식사 후 2시 44분에 15불을 내고 후버 댐 역사 히스토리 영화 관람 하였다
관람 후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수력 댐의 전기 생산 이론 설명을 듣고
실제로 터빈과 기타 시설물을 관람하였다
밖으로 나와 후버 댐 관광을 하였고 후버 댐 다리 구경했다
후버 댐을 관광하던 중에 스철님이 일정으로 귀환 하기에
전화로 아쉬운 작별 인사를 했다
후버 댐(Hoover Dam)은 미국 네바다주와 애리조나주 경계에 있는
콜로라도강 중류에 위치 해 있으며 그랜드 캐니언에서는 하류에 위치 해 있다
이 댐이 완성되자 미국에서 가장 많은 저수량을 가진 인공호수
미드호(Lake Mead)가 생기게 됐다
후버 댐은 허버트 후버 대통령 시절인 1931년에 건설되기 시작하여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 재위 기간인 1935년에 준공 되어
1936년 10월에 첫 발전을 시작하였다
댐의 이름은 처음에는 볼더 댐(Boulder Dam)이라고 지어졌고
부근에 댐 종사자 등이 거주하는 볼더 도시가 건설되었다
이 도시의 주위에 많은 큰 돌들이 있어서 볼더로 명명한 것 같았다
댐의 이름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1947년 미국의 제31대 대통령을 역임한 허버트 후버를 기념해서
최종 이름이 확정되었다
후버 댐은 지금도 위대한 건축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데
미국 내 현대 건축물 중 7대 건축물로 손꼽힌다
4시 47분에 라스베가스로 출발하여 6시 10분에 그린 수퍼마켓에
그로서리 샤핑 후 도시 야경 구경하고 숙소로 이동 정리와 휴식을 취한 후에
은철님과 씨엔님과 라스 베가스 신도시 야경을 보기 위해 시내로 들어갔다
10시 5분에 벨라지어 쇼 중 파운틴 쇼를 구경하였으며
10시 40분에 시저스 팰리스로 갔는데 길을 따라 몰들이 있었는데
인공으로 만든 하늘이 순간 진짜 하늘처럼 보여 야외로 착각하게 되었다
이곳은 지난번 로마 여행 때를 상기 하듯 마치 작은 로마의 거리처럼 꾸며져 있었다
11시 4분에 파운틴 쇼 관람 하고
11시 30분에 올레 레드의 팝에 가서 중심 도로 건너편의 벨라지어의
멋진 분수 쇼를 보면서 콕을 마셨고 신나는 음악에 따라
자리에서 흥에 겨워 춤도 추고 약간의 다과를 했다
시저스 팰리스와 벨라지어 호텔이 있는 사거리가 신도시 중심부이었다
윈 호텔의 인공 폭포를 보고 호텔 안으로 들어 가니 꽃들이 장식 되어 있어
처음에는 조화인 줄 알았는데 꽃 향기가 진동을 하여
꽃을 자세히 보니 생화로 되어있었고 꽃의 냄새가 너무나 향기로 와서 취하여 버렸다
새벽 2시에 숙소에 들어와서 약간의 대화를 하고 2시 30분에 잠에 들어 갔다
내일은 구 베가스로 가기로 했다
잠 못 이루는 씨에틀이라고 하더니 이곳이 그런 도시인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