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라도라도라
2년전에 올렸던 글이 기억났다.
다시 미사일기지를 움직이는 정으니나 이들의 혀가 대어 나불대는 xx당 xx들을 보니, 영락없이 이 영화 "도라 도라 도라"에서의 대사가 떠오른다.
거짓과 날조의 남쪽 ××들
그리고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북쪽의 xxx... !!!
2017년 4월
이 영화를 본게 중1인가 2학년때 쯤 단체관람을 했을 때로 기억나지만, 정말 당시로서는 사실적으로, 거의 다큐멘타리처럼 고증에 충실해서 잘 만든 영화로 기억한다. 그 후 간간히 케이블 등에서 재방송으로 본 기억은 있지만 어린 나이에 대형화면에서 본 만큼의 감흥은 없었던 것도 사실이고.. 1970년에 만들어진 영화이니 지금 젊은 세대는 전혀 모르는 영화일 것이다. 미국 진주만 공습의 성공을 알리는 일본측 암호 "도라, 도라, 도라" 이 영화에는 두가지 명대사가 나온다.
1. 당시 헐 국무장관이 일본이 전달한 대미 최후통첩 문서를 읽고서. "50년이 넘는 공직생활 동안, 이처럼 거짓과 왜곡으로 가득찬 문서는 처음 보겠소. 지구상의 어느 정부도 이런 짓은 상상조차 못할 것이오.":이 시점에 일본은 이미 진주만을 공습하고 있었다.
2.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일본의 야마모토 제독은 진주만 공습의 성공으로 일본 해군이 축제 분위기에 싸여있을 때, 이렇게 탄식한다. "불행히도 우리가 한 일이라고는 잠자는 사자를 깨워 가공할만한 전의(戰意)를 심어준 것일지도 모른다" 이 말은 그저 영화 대사가 아니라, 실제 야마모토가 한 말이라고 한다.
- 앞에 대사는, 우리 나라 특검과 검찰, 헌재의 공소장과 판결문 등은 아마 이처럼 역사에 오명으로 남을 것이다. 그들 한명한명의 이름과 함께
- 두번째 대사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허장성세를 부리는 김정은이 새겨 들어야 할 말이다. 물론, 미국의 선제공격이 남한의 엄청난 희생을 초래할거라는 등 헛소리를 하는.. 남쪽의 xx들도...
Tai Young song
2019, 3, 8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