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특급 소방안전 관리자 강습신청후 가입신청 합니다.
어제 강습 신청하는 날인데,
처음인지라 멋도 모르고 9시 50분 되서 컴터 접속했는데,]
첫 강습일정은 모두 마감되고 없었다.
깜짝 놀랬다.
도대체 이게 뭐라고 시작 하자마자 마감된단 말인가?
그래서 2회차 접수하고 카드 결제후
다시보니 웬일?
첫째 강습일정에 빈자리가 있길래 얼른 일자 변경으로 수정했다.
작년 12/27 1급 시험에 바로 합격했다.
객관식 4지형 시험이라 만만히 보고 대충 3~4일 공부하고
설렁설렁 응시했는데,,,,
운좋게 합격했다.
근데,,,,
특급 강습료 너무 비싸고,,,
이건 아무리 봐도 소방안전원 장삿속이다,,,,,
자격증도 솔직히 말해 아무 쓸모없는 자격증이다.
이거 딴다한들 어디 써먹겠는가?
나는 퇴직이 다가오니 노후 대비용으로 응시하긴 하는데,,,
한마디로 소방안전원 놈들 장사용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특급 소방안전관리자는 소방공무원들 퇴직하면 자동으로 주는 자격증이고,,
결국 특급이 필요한 일자리는 이미 소방공무원들이 다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결론은 한마디로 따봐야 아무데도 쓸모없는 자격증이다.
다만 노후대비용으로 한번 도전해 보는 정도,,,,
근데 이걸 취업용으로 따는 사람도 있나?
진짜 완전 비추다...
이나라는 모든 자격증이 공무원들 노후 대비용이다.
소방도 마찬가지다.
똑같은 자격증아라면 소방공무원 출신을 뽑겠는가?
아니면 뭣도 모르는 시험합격자를 채용하겠는가?
답은 너무나도 뻔한것이다.
그래도 어쩔수없이 응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