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일자:2014녅8월13일(수)
구간:석불사거리~칠목재
거리:약21km
소요시간:7시간(06:50~13:50)
오늘의 산행시작점인 석불사거리풍경~
일단 석불회관식당에 주인의 허락을 받고 앞 마당에 주차했다. 저녁에 콩국수 한그릇 먹는다는 조건으로~ ㅎㅎ 06:50분!
특별히 산이 없기에 그냥 도로를 따라가야한다. 도로옆에 있는 풍경이다.
소도마을에서 좌회전하고~
수세미 꽃이다.
그냥 농로를 따라간다.
가다보면 인삼밭도 있고~
지방도로를 만나면 또 도로따라 가고~
가다보면 전신주에 표지기가 달렸다.
다송초교앞~ 08:43분!
여기서 우회전~
원래는 이곳보다 좀더 위쪽인데 어차피 철길은 건너야 한다. 다산역 건널목이다.
안 익은 대추를 먹어 보았더니 별맛이 없다.
저 쪽길로~
석재가게~
함라초교 가는길이다. 저 앞으로 가면된다.
함라초교 11:02분!
이 집에서 시원한 막걸리와 아이스케익을 하나 사 먹었다.
그야말로 꿀맛이다.
익산에 이런길이 있다니...
분위기가 쥑인다.
덕수궁 돌담길과는 비교가 안된다. 시골맛이 절로난다.
가족끼리 오면 멋지겠다.
함라산 가는길이다.
전신주에 달린 표지기~ 달리 매달때가 없다.
이 녀석이 나를 보더니 얼마나 신기해 하는지 그 큰 눈망울을 돌리며 연신 호기심어린 표정을 지어서 우스워 혼났다.
오른쪽으로~
함라산 가는길이다.
길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