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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의 나아갈 길
1997.03.12 (수), 한국 경기 파주원전
(앞부분 녹음이 안 됨) 신문을 발행하는 데는 여기 한국에 있는 10대 신문사를 절대 따라가지 말라는 거예요. 내가 [워싱턴 타임스]를 만들 때도 훈시한 것이 뭐냐 하면 말이에요, 절대 기성 신문을 따라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신문이라는 것은 국가적 기반에서 공인된 입장에서 국가, 주권에 영향을 미치는 그런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차제에 새로 나온 신문이 기성신문을 따라 가서는 아무리 공기를 바꾸는 기사를 쓰더라도 관심을 못 받는 것입니다.
기독교 사상을 끌고 나가야
그렇기 때문에 [워싱턴 타임스] 같은 경우는 정치 신문입니다. 정치면을 제일로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인사이트]라는 비밀을 폭로하는 잡지를 만들었으면 둘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상원의원도 성경의 시비의 조건을 중심삼고 점수를 매기고, 전부 다 몇 점이라고 들이까는 것입니다.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이라든가 킹 목사 암살, 케네디가(家)의 로버트 케네디 암살이라든가 이런 전부가 비밀에 싸여 가지고 흘러 가 버렸는데, 이걸 폭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우리가 하겠다면 그럴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지금 [워싱턴 타임스]가 갖춘 기준은 세계 언론계에 첨단이에요, 첨단. 첨단으로 올라왔어요. 명실공히 보수세계의 제1신문이 됐습니다. 이제는 미국 자체에서나 언론계, [워싱턴 포스트]나 [뉴욕 타임스]나 [워싱턴 타임스]가 보수세계의 왕초라는 것을 다 인정하는 거예요.
인터넷을 중심삼고 보수세계의 인터넷 신문, 세계신문으로서 이것이 보수세계의 결속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명실공히 보수세계를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보수세계는 기독교 사상의 연장이에요. 기독교 사상을 끌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 사상을 끌고 나간다는 것이 교파적인 기준이 아니예요. 근본적인 면에서 구교나 신교나 다같이 끌고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학계나 아는 사람은 모두 통일교회가 아니면 다 망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끌고 나가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 언론계가 백 퍼센트 포괄해 가지고 방향만 전환하게 되면 얼마든지 소화하고도 남을 수 있는 시대에 왔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라는 것이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니예요. 2천년대까지, 2천년대까지 해 가지고 세계의 방향을 결정해 나가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에 이걸 서두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 혁명기에 들어왔다는 전제를 두고 이 일을 누가 해야 되느냐? 여러분이 결의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주동문이만 해도 [워싱턴 타임스]를 현재의 입장을 그냥 끌고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저 법적인 어려운 환경에서 고소 문제만 벌어지면…. 고소 전문 국가가 미국입니다. 이렇게 해도 고소하고, 저렇게 해도 고소하는 거예요. 별의별 변호사들이 있어서 전문 분야에서 한 가닥의 해설 방법을 중심삼고 뜯어먹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먹고살기 위해 별의별 놀음을 다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언론기관을 중심삼은 배후의 그 모든 사람들이 자기 이익을 위해서 별의별 조건 없이 고소하는 거예요. 고소해서 골탕먹이려고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자, 그런 환경에서 이런 기반을 닦았으니, 이제는 '싸웠다가는, 부딪쳤다가는 진다!' 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이것이 말만이 아닙니다.
[워싱턴 타임스]의 사장이 그럴 수 있다는 말을 할 때는 정말 그런 거예요. 이 사람은 얼마나 법을 무서워하는지 몰라요. 내가 놀랬어요. 그저 요만한 것도 안 걸리려고 합니다. 걸렸으면 어때? 한 발 다시 끌어 버리면 되는 건데.
완전무결을 원하는 이런 사람은 앉을 자리가 없어요. 쪽 빼고 그저 제비새끼 같이 요렇게 안팎을 털면서 사는 사람은 세상에 앉을 없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먼지 하나도 안 묻히려니 말이에요, 안 돼요.
우리 같은 사람은 뭐 어수룩한 입장에서 법을 다 알면서도 얼마나 모험을 많이 했어요? 넘어가라 이거예요. 넘어 갔다오면 된다는 것입니다. 변명할 할 수 있어요. 왜 넘어갔느냐고 하면 죽을 사람이 있으니 살려주기 위해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그런 방식으로서 들락날락하면서….
자, 그러니까 이제는 어차피 누가 안 듣더라도 내가 방망이질해서 때려 몰게 돼 있어요. 여러분은 이 전환시기, 섭리적 때에 대해서 몰라요. 여기, 주사장이 아무리 잘 안다고 해도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신문을 안 봐요. 신문 보면 전부 다 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봤으면 그걸 지적해 주고, 해설해야 될 입장에 서야 되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신문을 안 본다는 것입니다.
신문을 안 보지만 내 갈 길을 가는 거예요. 내가 가게 되면 다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 년 동안 이 사람은 죽지 못해서 살았어요. 사흘에 한 번씩 대회를 하는 거예요. 세계적 대회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뭐 죽을 고생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거 안 하면 안 돼요.
세계평화가정연합 정착과 탕감해소 선포식의 의의
작년에 한 것이 뭐냐 하면, 총탕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 섭리사로 볼 때, 세계평화가정연합 정착과 탕감해소 선포식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걸 안 하면 영계와 연결될 수 없습니다.
개인적 복귀시대, 개인에게 붙었으면 이 영계는 이것이 초점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되면 이것이 이렇게 되고 말이에요. 그 다음에 종족적 연결로 이렇게 복귀해 나오는 거예요. 그 평면적 기준을 연결시켜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적 기준을 중심삼고 하늘땅이 전부다 와 붙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늘땅이 하나되어야 돼요. 그 하나된 그 기반이 에덴의 타락하지 않은 아담 가정에 허락된 자유 해방권입니다.
자유 해방권이라는 것이 무엇을, 누구를 중심삼은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밤이나 낮이나 언제든지 와서 간섭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게 갈라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간섭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갈라져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일생동안 개인복귀, 가정복귀, 종족·민족·국가…. 이렇게 나가 가지고 8단계의 고개를 다 넘어섰다는 것입니다. 세계에 핍박 안 하는 나라가 없는 가운데 다 넘어섰다는 거예요.
하늘땅에 사탄이 게재해 가지고 조건 붙일 수 있는 내용이 있으면 이 영계와 육계가 하나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없애기 위해서 8단계를 다 넘어서 가지고 탕감해소 선포식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선포를 할 때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탄 앞에, 인류 앞에, 복귀섭리의 원리원칙 앞에서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하나님이 전부 다 연결지어 가지고 지상과 영계의 연결시대에 들어오는 거예요.
영계는 지금 천사장권 내의 후손으로 다 가 있기 때문에 상대 이념을 허락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적 형태가 없습니다. 자기의 영적기준에 맞게 전부 갈라져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이러한 조치를 함으로 말미암아….
360만쌍 결혼, 이것은 소생, 장성, 완성의 완성입니다. 3만쌍에서부터 36만쌍을 거쳐 완성 단계에 이른 것입니다. 이것을 수위로 말하면, 물이 여섯 시간 들어와 가지고 열두 시간에 한 번씩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섯 시간 먼저 들어온 물이나 여섯 시간 후에 들어온 물이나 같은 수위에 서는 것입니다. 먼저 들어오는 것을 밀고 들어오면 도리어 새로 들어오는 것이 앞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평준화시대에 들어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네가 옳고 내가 그르다고 할 수 있는 조건을 세울 수 없는 시대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래, 평준화 시대가 되었으니 일률적으로 전부 다 축복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시대에 들어 왔다구요. 그래서 360만쌍만 넘어가면 돼요. 완전히 넘어가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이 뭐냐? 여러분이 환경적인 여건을 보라구요. 지금 전세계적으로 가정문제, 가정파탄을 수습할 도리가 없어요. 청소년 윤락이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이게 뭐냐 하면 아담 가정에서 비롯된 문제예요.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입니다. 청소년의 윤락 문제, 아담 가정이 파탄되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추방당한 것입니다.
가정적으로 추방되어 가지고 이것이 타락권 내에서 전부 다 연장된 것입니다. 타락권이 인류까지 확장된 거예요. 그래, 이 모든 인류는 하나님과 관계없는 것입니다. 관계를 맺기 위해서 종교를 세운 거예요. 종교는 서자의 종교로부터 양자의 종교, 이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직계 자녀, 실체 적자로, 그 다음엔 어머니로, 그 다음엔 아버지 종교 형태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계적인 출발이지만 크지 않아요. 그런 위에서 부모가, 어머니가 나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한국 사회에서 에덴 복귀라는 걸 중심삼고 여성들의 복귀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래, 여기 정수원 할머니의 성주교를 중심삼고 복중교, 새예수교까지 나오는 거예요. 그 전통이 기독교와 화합하지 못하고 이단으로 취급받아 가지고 전부 다 흘러가 버렸다는 것입니다. 흘러가 버렸기 때문에 흘러 가버린 그 모든 전통을 다시 찾아 세워야 되기 때문에 내가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남자도 거기에 대처할 수 있는 구약 복귀 역사의 박동희라든가, 신약 복귀 역사의 김백문이라든가, 이런 걸 전부 다 연결지어 가지고 어머니한테 연결되고, 아버님한테 연결되어 가지고 이게 하나되야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책임
그리고 지금까지 준비했던 에덴 복귀의 여자를 대표하고 남자를 대표한 것이 여기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나의 울타리가 되어 가지고 기성교회 세력 기반 이상이 되기를 바랐던 것이 하나님 뜻입니다. 이것이 기성교회 이상 됐던 때가 언제냐 하면 해방 직후입니다.
그 때, 이런 신령한 패들이 전부 다 하나되어 가지고 에덴 복귀파들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뭉쳐야 할 텐데, 거기에 5퍼센트가 남아 있어요. 가르쳐 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차제에 선생님은 이북에서 남한에 사람을 보내 가지고 전부 방문시킨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남한에 와서는 이것을 연결하기 위해서 여기, 강현실이 같은 사람을 방문시킨 것입니다.
이건 하늘의 직접적인 섭리적 명을 받아 가지고 방문시키는 것입니다. 나는 나로서의 책임을 한 것입니다. 사실을 전파하고, 통고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지나가는 손님 취급을 해 가지고 맞지 않았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단체 구성과 그 과정에 되어진 실정을 완전히 깨뜨려 버린 것입니다.
박장로, 나장로…. 나장로 집단에 갔을 때, 누구 누구 갔어요? 어머니는 모르겠구만. 쫓겨나고 다 그러지 않았어요? 쫓겨나고…. 박장로는 내가 사람을 보내 가지고 전도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세례 요한 문제니 뭐니, 원리 말씀을 듣고 도적질해 간 것입니다. 그래, 다 깨져나가 버렸어요.
지금 신령단체로서 남은 것은 통일교회밖에 없어요.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남아질 수 있는 것은 뭐냐? 끝날에 레버런 문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은 뭐냐? 세계 섭리권을 중심삼고 민주세계니 공산세계니 전부 다 몰락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몰락하는 거예요. 종교도 전부 다 몰락하고 남는 건 나밖에 없어요. 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가정까지도, 청소년까지도 다 몰락하는 것입니다. 다 몰락해요. 그럼 몰락하는 것을 누가 책임지느냐 할 때, 하나님도 책임 못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책임질 수 있으면 아담 해와 추방을 안 하지요.
사탄도 책임 못 집니다. 사탄은 반대하는 거예요. 그러면 책임을 누가 하느냐 하면 참부모가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다 손 댈 수 있는 최후의 저변까지 내려왔어요. 참부모가 이런 놀음을 하기 위해서는 이걸 세계적 판도로서 묶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남·북미, 세계적인 대표들을 묶는 것입니다. 이들이 세계적인 가인 아벨이에요. 앵글로색슨 민족하고 라틴 문명의 구라파로부터 로마 기독교 문화권의 현대시대를 창건한 원조들이에요. 조상들이라는 것입니다. 이 둘이 지금까지 원수 되어 가지고 싸우는데 이걸 하나 만드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가인 아벨에서 복귀역사에 있어서 재창조 역사의 원리적 공식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기반을 닦아 가지고 미국의 힘을 업고 남미에 가서 일년 반 동안, 18개월 동안에, 2년 이내에 이걸 전부 다 맞추는 놀음을 한 것입니다. 이걸 누구한테 상담해서는 안 돼요. 그건 어머니도 모르고 누구도 몰라요. 이것은 그냥 명령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 고개를 넘겼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우리가 갈 길
그럼 이제 우리가 갈 길은 나라를 찾는 것입니다. 나라를 찾는데 일본나라, 한 나라가 필요 없어요. 나라를 찾는 데는 초국가적 기준에서 나라를 찾아야 돼요. 그러려면 유엔(UN)을 배경으로 한 나라를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엔이 말을 안 들으니까 도서국가연합을 만든 것입니다. 이것은 아벨적 유엔이고, 그 다음엔 반도국가연합을 만든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육대주 국가연합을 다 만들어 놓은 거예요.
여기서 지금 내가 유엔에 손을 대는 거예요. 그래, 유엔 사무총장이 가나의 누구예요?「코피아난입니다.」대통령 한 사람이에요?「아닙니다. 코피아난이라고 외무부 장관입니다.」하여튼 가나 사람, 흑인이 유엔의 사무총장이 됐는데 [워싱턴 타임스]의 신세를 지고, 우리말을 잘 들을 사람이 됐어요. 이제 언론 기관만 딱 서면 이건 세계 어느 국가든지 우리말 듣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래 놓고는 부모의 날 설정과 더불어 그런 조건을 거는 것입니다. 이제 가정문제라든가 청소년의 윤락 문제 해결적인 기준, 대안을 가지고 있는 것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것은 유엔도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향을 중심삼고 '세계인을 새로 살리자!' 이렇게 제안하는 것입니다.
제안하면서 무엇을 할 것이냐? 유엔은 몸뚱이의 결실, 정치적 결실체예요. 사람이 몸뚱이만 있으면 돼요? 마음이 있어야 되는데, 이 마음적 기준이 종교라는 것입니다. 그래, 이상적 가정 기준은 뭐냐 하면 탕감복귀 원칙에 따라 참된 어머니, 참된 아들딸을 찾는 것입니다. 이걸 에덴에서 잃어버린 거예요.
하나님으로 보면 해와 때문에 참된 아들딸, 참된 어머니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본연의 완성할 아담은 하나님에게 돌아간 것입니다. 그런 원칙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아담을 중심삼고 해와를 지었기 때문에 재창조 역사를 할 수 있는 특권이 있는 것입니다. 그건 사탄이 반대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지어 나오기 위해서는 전부 다 천사장 세계를 복귀하는 것입니다. 복귀는 천사장 세계의 복귀예요. 천사장 복귀로부터 아담 복귀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인을 먼저 복귀하는 거예요. 개인 가인으로부터 가정 가인, 민족 가인…. 아벨도 개인 아벨로부터 가정 아벨, 종족 아벨, 민족 아벨, 국가 아벨, 세계 아벨까지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 아벨권에 설 수 있는 총 책임자는 하늘에서 보내주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보내주는 세계적 아벨이 주체적 메시아예요. 태어나기는 땅의 사람들이 먼저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오는 메시아는 마지막입니다. 야곱의 자리예요. 아브라함 가정 전체를 대표한 야곱과 같이 대표의 권한을 가지고 와 가지고 땅에 있는 이 가인적 전부가 완전히 하나되면 끝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2차대전에 선생님을 중심삼은 역사예요. 그런데 그걸 못 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하고 천주교, 구교 신교가 다 반대하니 거기에 전통적 문화로 형성된 모든 세계의 주권국가, 유엔에 속한 모든 나라가 선생님을 반대하는 거예요. 공산권까지 합해 가지고 반대했다는 것입니다. 불교니 유교니 전부 다 통일교회를 반대하지 않는 것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나라도 그렇고 공산주의 합해 가지고 총공세를 했지만 결국은 전부 다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해방권에 올라왔어요.
세계평화가정연합의 정착화
자, 우리는 나라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통일교 교인이 얼마나 많아요?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단 한 가지의 힘이라는 것은, 하늘이 바라는 것은 언론기관이에요.
왜 언론기관이 필요하냐 하면 언론기관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때려 맞은 것입니다. 하늘이 전부 다 망하는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수난길을 걸은 것입니다. 선생님으로 말하면 52년 동안 수난길을 걸어온 것이 언론기관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공산당 언론기관, 민주세계 언론기관 전부 다 합해 가지고 공격한 것입니다.
또, 그럴 수 있는 내용이 기독교 문화권에서는 오시는 주님을 구름 타고 온다고 했는데 사람으로 왔다고 하니, 그걸 누가 믿어요? 예수님 때와 마찬가지예요. 메시아가 오려면 엘리야가 와 가지고 그의 모든 첩경을 준비한다고 예언했기 때문에 불수레를 타고 올라간 엘리야가 불수레를 타고 올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구약시대에 실패한 것을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엘리야와 마찬가지로 세례 요한과 같은 입장입니다. 오시는 재림주님 앞에 딱, 세례 요한과 같이 되어 가지고 오시는 메시아가 구름 타고 올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걸 탕감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탕감을 어느 정도까지 하느냐 하면 개인으로부터 세계문제까지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반대를 받으면서 넘어가야 돼요. 이미 다 그걸 넘어섰기 때문에 지금까지 세계평화가정연합 정착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가정연합이 정착하는 거예요. 이건 누가 못 떼는 것입니다. 못 차는 것입니다.
정착화, 정착했으니까 세계평화 가정연합이 지금 에덴동산의 가정적 기준이 아니예요. 세계적 판도라는 것입니다. 인류 전체를 대표한 가정 판도 위에서 탕감해소 선포를 하는 거예요. 개인적인 탕감에서 가정·종족·민족·국가…. 8단계를 다 넘고 선포했기 때문에 개인에서 양심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갈라지듯이 세계적인 판도로 갈라진 것을 개인적으로 통일하고, 종족적으로 통일하고, 민족을 중심삼고 통일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상과 천상세계가 하나됨으로 통일의 운세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의 문제가 뭐예요? 영계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인도 영계를 몰라요. 영계의 혼란한 상을 지금까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청평 운동 같은 것을 하려고 할 때 누가 믿지 않았어요. 손대오, 믿나?「예.」어떻게 믿어? 가서 수련 받았나?「2박3일밖에 아직 못 받았습니다.」40일 수련을 필해야 돼.「40일 가야지요.」
그리고 사탄이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갈 데가 없어요. 지상세계, 타락권 내가 지옥권이에요. 전부 다 여기에 있는 거예요. 있는데 어떻게 있느냐? 자기들과 같은 욕심을 가지고 양심을 전부 차 버리고 육신의 욕망대로 움직이는 사람은 완전히 사탄편이기 때문에 거기에 다 달라붙는 거예요. 육신의 욕망을 중심삼은 그것은 순리를 통해 자기 기반을 닦은 것이 아니예요. 강제로, 역설적인 방법을 택했으니, 거기에 맺혀진 모든 사건이나 사고에는 자기 선조들을 중심삼고 악한 영인들이 순차적으로 붙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걸 정리해야 돼요.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에 사탄이 붙어 있을 수는 없잖아요? 그거 왜 없느냐? 아담 해와는 혈통적으로 하나님의 혈통이에요. 참부모예요, 핏줄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근본이 다르니까 이것이 문제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 자체가 축복을 했는데, 왜 사탄이 붙어 있느냐? 욕심을 그냥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축복을 받아 가지고 그 나라의 백성은 됐는데 그 나라에 들어가 가지고 도둑질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섭리의 뜻을 중심삼고 선생님을 따라온다고 하면서 자기 이익을 앞세우고 나왔지, 섭리의 뜻을 앞세우고 나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 그런 놀음을 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렵다고 후퇴하고, 전부다 이러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 한 사람이 남아 가지고 이 길을 가는 것은 선생님밖에 없어요. 그래, 여러분이 개인적 탕감복귀, 가정적 탕감복귀,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적 탕감복귀, 이런 말은 들었지만 언제 어느 때 탕감복귀를 했느냐 이거예요. 자기들이 사탄과 하나님 사이에 들어가서 이 세계를, 나라를 붙안고 생사지권을 걸고, 사탄을 굴복시킬 싸움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만이 그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왜 선생님만이라도 그 일 해야 되느냐? 아담이 거짓 부모가 되어 가지고 거짓 부모가 이 모든 전부를 사탄의 것으로 전부 만들었으니 참부모가 와서 이걸 다 빼버려 가지고 하늘편에 돌아갈 수 있는 청소 작업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안 하면 참부모의 사명이 안 끝난다는 거예요. 그걸 하기 위해서는 뭐 백번 천번 죽더라도 이걸 안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한테 이 복귀의 길을 가는데 도와달라는 말을 못하고 의논할 수 없어요. 어머니한테도 의논 안 하는 것입니다. 여기 뭐 협회장이 알게 뭐예요? 협회장 같으면 지금 남미에 가서 하는 일들은 새로 배워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평화라는 이름을 가지고 전진해야
자, 이렇게 해 가지고 지금 전환시대에 왔어요. 지금 우리가 왕권시대를 향해야 하는데 나라가 없어요. 이러니까 이 모든 주변 환경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왕권시대를 창조해 나가는 데 있어서 환경 창조를 하는 것입니다. 남·북미로부터 세계 모든 국가들, 민주주의 세계권 내에서 우리가 기수가 되어 가지고 세계평화라는 이름을 가지고 전진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세계평화라는 것입니다. 전부 다 세계평화 무엇, 무엇이에요.
평화라는 기반 위에 세계 평화라는 것은 수평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디 가서든지, 뭐 전통이라든가 역사라든가, 습관이라든가, 종교라든가 이런 것이 전부 다 거리낌없이 다 넘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틀이 무엇을 중심삼고 이루어지느냐, 사람들의 정착 기지가 어떻게 되느냐 하면 남자 여자가 가정에 정착하는 것입니다.
가정에 안착할 수 있는 기틀이 이루어지면 만민이 같이 하나의 환경권 내에서, 한 부모를 모시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땅에서 참부모와 같이 살았다는 이런 조건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야 천국에 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참부모 안 나왔으니 지금까지 보류하고 이 땅을 떠났던 사람들도, 참부모님이 와 가지고 축복을 받고 같이 평면상에서 살 수 있는 자리에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적인 해방권을 대표하는 것이 360만쌍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360만쌍을 중심삼고 금년에 다 모이는 거예요.
그리고 국가적 기준에서 보더라도 가정 파탄이라든가 청소년 윤락 문제가 심각한데, 이것이 마지막이에요. 이 시대가 지나가게 되면 이것도 지나가는 것입니다. 프리 섹스라든지 레즈비언이니 하는 것들도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지금은 혼란기예요. 이건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판국이 세계를 덮고 있는 것입니다. 이걸 다 청산해야 돼요.
그럼 이걸 청산하는데 한국에서 세계일보 가지고 청산할 수 있어요? 연합체제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방망이질해야 되는 것입니다. '너 이놈의 자식들, 신문사 레버런 문 반대했어, 안 했어?' 주리를 트는 거예요. '했어, 안 했어?' 할 때 안 한 녀석이 어디 있어요?
그래, 우리가 세계에 막강한 힘을 가진 언론의 배경을 딱, 갖고 나옴으로 말미암아 반대편을 정면적으로 쑤셔대는 거예요. 미국은 이미 진 것입니다. 그 힘 가지고 냅다 밀면 미국이 꼭대기에 섰는데도 밑창까지 다 가는 거예요.
그래서 갈라서 아시아를 중심삼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어떤 희생이 있더라도 세계일보가 이 바통을 이어받아야 됩니다. 알겠어, 손대오? 진짜 손을 대야 돼, 이 녀석아. 그 손대오라는 말이 이때 필요한 거야. 태어나기를 손대오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너, 이름이 뭐야, 황환채지?「예.」황환채는 그 이름의 뜻이 뭐야? 무슨 채 자야?「동관, 동료 뭐 그런 뜻입니다.」아, 글쎄. 그 황환채니까 황씨는 노랭이예요. 깍쟁이라는 것입니다. 자기만 생각한다는 거예요, 사실은. 그렇잖아? 자기가 생각하는 것이 제일 옳다고 생각하잖아? 내가 수학을 했기 때문에 누구 머리에도 뒤지지 않고, 이론적인 면에서도 어디 가든지 내가 지지 않는다고 하는 그런 자부심을 갖고 있잖아?
그래, 체면도 모르고 어디 가면 지금 무슨 얘기할 지도 모르고 그거부터 끌어내 가지고 칼을 빼 가지고 치려고 하는 성격이라구요. 둘이 성격이 안 맞아요. 안 맞지만 손대오한테 안 끌려 간다구요. 어떡하든지 찍어서라도 끌고 나가려고 하기 때문에 그것이 문제가 되어 가지고 둘 사이가 그리 좋지 않다고 나는 본다구. (웃음) 아,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예. 맞습니다, 아버님.」(웃음)
이번 때에 이러면 다 죽어 버려요. 이번 때에도 서로 내 말만 하면 다 죽어버리는 것입니다. 둘이 하나되어야 돼요. '하늘 천(天)' 자는 두 사람이에요. 한 사람 가지고는 안 돼요. 사람(人)도 두 사람이에요. 둘이라는 것입니다. '하늘 천'도 두 사람이에요. 이건 뭐냐 하면 위에는 하늘을 말하고 땅은 사람으로 말미암아 이걸 받쳐줘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하늘 천' 자예요. 어진 것, 인(仁)도 두 사람이에요. 의로운(義) 것은 뭐냐 하면 양이에요. '양 양(羊)' 아래 나(我)를 희생하는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한자가 참 계시적이에요. 어쩌면 그렇게 계시적인지 몰라요. 안 그래요? 하나되어 있어, 안 되어 있어? 물어 보잖아, 두 사람 하나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잘 듣습니다. 이제 다독거리면서 합니다. 완전히 하나는 안 됐지만….」
완전히 하나 안 되면 안 돼. 문제가 벌어져. 여기에 누가 나오느냐 하면 말이에요, 부하들이 들어와 가지고 '어, 황사장 얘기 전부 못 믿겠어!' 하고 또, 여기에 이거 저 양반들, 호박 같은 양반이 떡 여기도 끼어서 이 사람 말을 누가 들어? 우선 황서방이 안 들어요.「누구 말을…?」아이, 김찬균이 말을 안 듣는다는 거야. 왜 보고 웃어?「그렇지 않습니다.」그렇지 않다는 말이 그렇지 않은 거야. (웃음)
손대오도 전부 다 예외 사람…. 어리석은 사람을 지혜롭게 통솔하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먼저 된 자가 나중 된다는 거예요. 이때 그런 무기가 필요해요. 이런 사람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어야 돼요. 둘이 지금까지 하나되지 않았는데, 사원과 편집국 위원이 보고 있는데 멋지게 하나되면 이거 멋지게 조였다가 꾸부러지지 않고 넘어가요.
내 말 알겠어요? 조였다가 놓으면 그냥 그대로 넘어간다는 거예요. 거기에 뭐 술수가 있고, 가시 돋친 무엇이 있으면 문제가 되지만, 이 사람은 참 선한 사람이에요. 이번에 오면서 물어보는데 답변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 생각했어요?「솔직하고….」아, 솔직하고 자기 배짱도 없고 누가 도와주면 좋겠다고 이러고 있더라는 거예요.
식구들이 좋아할 수 있는 책임자가 필요해
이런 사람을 쓸려는 내가 '아이구, 믿는 도끼가 자기 발을 찍는 수가 났지, 이거 큰일났다!'는 생각을 한 거예요. 아시겠어요? 김찬균 선생!「예.」(웃음) 그런 면에서는 나보다 나아요. 그 전환시기엔 나 같은 사람 아니면 안 됩니다. 전부 다 달라요. 전부 다르다구요. 여기서 누룩이 되고, 시멘트 되는 놀음에는 이 사람이 가운데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이젠 뒤집어 놓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이제부터 [워싱턴 타임스]를 그냥 그대로 옮겨놓는 거예요. 세계의 비밀 소스까지 전부 낚싯줄에 걸어 가지고 걸고 있는 것입니다. 늴리리 동동 들어오게 되어 있는 거예요. 이것으로 여기 늴리리 동동 걸어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거 싫어요, 좋아요?「좋습니다.」손대오!「아버님, 지난번에 말씀하셨습니다.」말씀을 해도 또 다시 하는 것은 이제 행동해야 되는 거야.「아버님, 그거 한번 하시면 됐지, 자꾸 그러십니까? 그대로 하셔야지요.」하려니까 문제가 많아, 지금 와 보니까.「그 원칙대로 준비하고 있습니다.」아 글쎄, 원칙대로 준비하고 있는데, 마사 일으키지 말고 그렇게 하라는 말이라구요.「예.」그러면 됐어.
여기(황환채)도 마사 일으키지 않고 그렇게 할 수 있어요?「예.」이게 말하는 게 시원찮아. 할 수 있느냐는 말이야!「할 수 있습니다.」할 수 없으니까 방망이꾼으로서 여기 전부 다 [워싱턴 타임스]를 쓴 거예요. [워싱턴 타임스]가 멀리 있으니까 여기 이사장이 대신 방망이질을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손대오가 이사장을 제일 싫어하지요?「아, 싫은 점이 많지요.」아, 싫은 점이 많으니까 이렇게 지시하는 것이 기분이 맞지 안잖아?「맞지 않은 것도 있지만, 할 수 있습니까? 뭐 해야지요.」그거 그렇게 생각하면 안 돼. 맞지 않는 것은 맞춰 가지고 해야지, 맞지 않는 것을 했다가는 맞추는 놀음이 또 벌어져야 되는 거야, 이녀석아.「언제나 자기 중심으로만 하면 안 되지요. 주고받고 의논도 있고 그래야지요.」
그러니까 지금 내가 이야기하는 것이 자기들 중심이 아니라는 거야. 이거 곽정환이 중심도 아니, 손대오 중심도 아니요, 황서방, 김서방, 주서방의 주장도 아니야. 선생님의 주장이라는 거야. 섭리적 주관이란 걸 알아야 돼.「제발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저, 이거 말도 기분 나쁘게 하고 있어? 제발 그렇게 되기 위해서 내가 이렇게 하고 있지, 일부러 그렇게 안 되게 하기 위해서 이러고 있는 거야?「예. 하겠습니다.」주동문과도 의논하라구. 주동문하고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은 여기 황충운이 같은 사람이에요. 황충운 같은 사람을 내가 좋아해요. 호박 같은 사람.
밤에 가서도 심부름을 시키고 낮에도 심부름시킬 수 있는 사람이에요. 24시간이 무난한 거예요. '황서방 그릇처럼 생겼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말은 안 듣고 뭐가 어떻게 되고 말이에요.「제가 아버님 말씀은 절대 잘 듣습니다. (손대오)」아버님 말만 들으면 되겠나? 형제들 마음도 수습해 가지고 책임자 노릇을 해야 할 텐데, 아버님만 좋아하는 그 책임자를 누가 좋아해?
책임자가 되면 전부 다 식구들도 좋아해야 되는 거야. 아버님도 식구들이 좋아할 수 있는 책임자를 필요로 하는 거라구. 식구들이 좋아해야 아버님 말도 잘 들었다는 것이 되지, 자기가 아버님만 좋아한다고 누가 그걸 인정해 줘? 아버님 싫다는 사람 세상에 어디 있어? 사탄 새끼 아니고는 다 좋아하지. (웃음)
아, 그런 거예요. 남미에 가고, 어디 가더라도, 동네 어디를 가서라도 이제는 뭐 '레버런 문'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전부 다 경례하는 시대가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남미만이 아니예요. 세계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대 전환시대에 왔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전체·전반·전권·전능의 행사를 할 때
단을 내려 가지고 오늘 기념의 날, 여기 원전에 와 가지고…. 흥진군은 선두에서…. 불쌍하잖아? 불쌍하지 않아요? 내가 가슴이 아파요, 여기 올라서면서도. 그거 죽을 팔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봐도. 얼음 위에다 내 버려도 죽을 팔자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런데 아버지 때문에, 가정 때문에 죽은 것입니다.
사탄이 둘째 아들하고 둘째 딸을 제물로 끌어갔어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못 함으로 말미암아 제물로 간 것입니다. 전세계의 기독교인들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수난길이 연장되어 가지고 개인복귀, 가정복귀, 전부 다 연장되어 나온 것입니다. 그 공식 노정에 있어서 선생님의 아들딸도, 장자가 문제고 장녀가 문제예요. 불가피한 것입니다. 자기들이 아무리 안 걸리려고 해도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갔다와야, 그것을 벗어나야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조건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미 그 고개를 넘었습니다. .
그래서 세계의 모든 탕감해소 선포식을 했으니 이제 우리 마음대로, 전체·전반·전권·전능의 행사를 할 때입니다. 누구도 무서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주체성을 가지고 전부 다 하나님 대신자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전체·전반·전권·전능의 주체 되시니 그 대상적인 아들딸의 모습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 말 듣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손대오! 알겠나, 모르겠나?「예.」
이번에 신문사 노조에서 편집국장으로부터 전부 다 사표낼 때 사표 잘 받았어, 못 받았어?「잘 받았지요.」마찬가지로 이번도 전환이야. 이거 10대 신문사의 이 녀석들, 전부 다 닭 쫓던 개 지붕을 바라보고, 우리는 이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자, 방향을 결정했어요. 그러면 편성에 있어서는 이것이 52페이지예요, 62페이지예요? 54페이지예요?「64페이지입니다.」64페이지. 64페이지에 신문이 한꺼번에 다 들어오는 것입니다. 몽땅 들어오는 거예요. 그걸 받아 가지고…. 전부 다 몇 개 파트예요? 신문사 황사장, 몇 개 파트야? 14개 파트였는데.「18개 파트입니다.」더 불었어요? 옛날에 14개 파트였는데.「부서의 역할이 가정 파트니, 뭐 이런 조그만 것이 좀 생겼습니다.」
18개 파트면 18개 파트에 해당하는 [워싱턴 타임스]에서 들어오는 것을 보라는 것입니다. 맨 처음엔 모르지만 대개 아니까 파트별로 18개 파트 책임자에게 넘겨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영문으로 된 내용을 중심삼고 골격을 잡고 거기에 그 파트에 해당한 한국적인 기사 내용을 첨부해 가지고 여기서 편집한 것과 같은 기사로 신문을 발행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한국 신문이에요. 그러니까 영어 실력이 없는 사람은 안 됩니다. 그러면 무슨 감축하겠다는 얘기를 할 필요 없어요. 이걸 보면서 키보드를 누를 수 있게끔 해야 돼요. 그거 준비 다 했어요?「예. 4월부터 그렇게 하고 지금 한 3분의 1이 그렇게 나갑니다. 신문 32면 중에 4월을 목표로 해서 8면 내지 12면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신문을 제작해 가지고…. 이것은 한국에 없는 신문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기사 내용에 대해서 주동문이 생각하라는 거야. 중동에 관한 기사의 내용, 그 다음엔 소련에 관한 기사, 중국에 대한 기사, 이것은 전 세계 사람이 궁금한 것입니다.
언론기관도 세계화 시대
금후의 모슬렘이 어디로 가느냐 이거예요. 모슬렘은 공산당도 미워했고 기독교도 미워하는 것입니다. 그런 모슬렘이 어디로 가느냐 하는 문제….「아버님, [워싱턴 타임스]의 전체 기사 중에 한 30퍼센트는 [워싱턴 타임스]의 기자가 쓰는 기사고요, 나머지 한 70퍼센트는 통신을 많이 받는다고 그렇게 들었습니다.」그건 어디나 마찬가지야.「그걸 우리가 그대로 활용할 때, 저작권이나 이런 것이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그 저작권은 [워싱턴 타임스]나 전부 다 공동적인 승인 밑에 하는 거야. 저작권이고 뭐고 이러고 저러고 하는 것은 나눠 먹는 거야.「그게 까다로운 모양입니다.」아 글쎄, 까다롭더라도 [워싱턴 타임스]가 전부 다 허락을 하는 거야.
앞으로 유대관계, 자매결연을 맺어 아시아에 [워싱턴 타임스]의 기반을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의의를 가지고 있으니 그건 큰 문제 삼을 것이 없어요. 주동문, 큰 문제없지?「예.」문제없어.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이 가능한 거예요.「계약을 연장하면 됩니다.」그래, 그거 연장하면 되는 거예요.「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돈이 들긴 마찬가지입니다.」또, 여기에서 그와 같은 주니까 문제없어요. 그러니까 이거 번역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워싱턴 타임스]의 편집국이라든가 이 신문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스페니쉬계 하면 스페니쉬계를 맡아서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육대주에 180개 신문사가 생긴다구요. 당장에 거기 배치할 수 있는 길도 열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여러분도 우리의 언론기관이 세계의 선두적 입장에 서서 영향권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고, 불평하지 말고, 외국어를 배워두라는 것입니다.
스페인어라든가, 불어, 독일어, 소련어, 그런 전문적인 국제 언어, 제2외국어를 준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일 년쯤 뒤떨어진다고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교육해 가지고 쓸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보라구요. 언론기관도 세계화 시대예요.「예, 맞습니다.」그러니 세계로 날아가야 돼요. 한국 사람이 많은 언어를 쓸 수 있어 가지고 많이 나가야 돼요. 우리 국가적 메시아가 나가 있잖아요? 그래, 이 사람들이 하나되면 다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게 다 되어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많이 쫓아내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없으면 우리가 교육해서라도 전부 다 배치해 가지고 준비시켜야 됩니다. 그러니까 이런 일을 하는 데는 반대할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반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소유하게 되고, 이 자체가 세계에 전부 다 확장됨으로 말미암아 적자를 면하고 수입이 확대되어 가지고 자기들을 후대할 수 있는 기반이 눈앞에 훤하게 보이는데 누가 반대하겠어요?
여기에 특별히 앞으로 해야 할 것은 말이에요, 특별히 내가 하는 것은 육대주를 중심삼고 아프리카면 아프리카 50개 주를 중심삼고 전부 다 클럽을 만드는 것입니다. 몇 개국의 클럽 만들어 가지고 우리 신문을 중심삼고 앞으로 육대주에, 미주면 미주에 대한 것을 쓰고, 구라파면 구라파에 대한 것을 쓰고, 소련 영역이면 소련에 대한 것, 모슬렘 영역이면 모슬렘에 대해서 전부 다 잡아주는 거예요. 그러면 한 달 동안에 세계에 대한 특정 기사를 그 나라의 신문 대신 앉아서 볼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신문이 없다구요. 그건 누구나 못 해요. 그건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거예요. 185개국에 신문사를 가지고 전문적인 부서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 부서에서 기록한 내용을 신문에 내기 전에 유 피 아이(UPI), 에이 피(AP)….「프리 프레스 인터내셔날(Free Press International)입니다.」그래 에프 피 아이(FPI), 여기에 한 번 하면 대번에 다 되는 거예요. 그것이 에프 비 아이(FBI)와 딱 마찬가지예요. 한번 딱 하면 에프 피 아이(FPI), 프리 프레스 인터내셔날을 중심삼고 날라 들어온 기사가 이렇게 쌓일 것이다 이거예요.
언론계의 왕초가 된 다음에는 비즈니스의 왕초가 되어야
그래, 거기에서 한국에 맞는 기사를 중심삼고 몇 사람을 넣어 가지고 그걸 정확하게 따 가지고 살살살 집어넣어 가지고 딱 인쇄시키면 새로운 페이지에 아프리카 전체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일주일 동안 다 끝나는 거예요. 구라파도 이렇게 돌아가는 거예요.
정치 변동의 개괄에 대한 것도 얼마든지 소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그러고 들어온 재료는 무한하다는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에이 피(AP), 유 피 아이(UPI)가 못 당해요. 에이 피, 유 피 아이는 60개, 70개 밖에 안 나가 있잖아요. 현지에 가서 전부 다 소문 듣고 쓰고 있는 것을 믿을 수 있어요? 우리는 백 퍼센트 현지에서 쓰는 것입니다. 현지에서 신문사를 움직이고 있으니 말이에요. 현지에서 열 명, 삼십 명의 요원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겁니다. 거기의 대표적인 특파원으로부터 종합한 보고를 받아 가지고 여기서 전부 다 기사화하는 겁니다.
종이만 들어오면 돼요. 팩스로 들어온 것을 물려만 주면 이런 것이 다 들어오는 거 아니예요? 그래, 세계로 뻗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서운 재료요, 무서운 조직이라는 거예요. 이런 훈련을 하게 된다면 아프리카의 어떤 나라에도 이 본부에서 지령을 내릴 수 있어요. '무엇을 준비하라!' 하면 대번에 들어오거든요.
세상에 어떤 나라도 못 할 수 있는 자유 환경의 무대가 된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대회을 한다고 하면, 일주일 이내에 세계인을 통해서 모든 대회를 할 수 있고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앞으로 파송을 하는데 상대적인 입장에서 기지의 대신자를 설명해 놓고 보낼 수 있는 것입니다. 무서운 거예요. 자기도 오늘 그러잖아? 통일교회가 185개국이 오직 한 사람의 뜻으로 이것이 된 것입니다. 무서운 거예요. 이번의 무술대회만 하더라도 말이에요. 도적놈 새끼 같은 것들을 순식간에 다 모을 수 있는 거예요.
또, 우리는 국가적 메시아의 책임이 있으니 국가를 대할 수 있는 기준이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120명 일본 여자, 손발이 다 있는 것입니다. 날개를 치고 별의별 일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언론기관 해 놓으면 이걸 중심삼고 요리할 수 있는 내적인 것이 필요해요. 언론계의 왕초가 된 다음에는 비즈니스의 왕초가 되어야 돼요. 제희, 이거 알겠어? 비즈니스예요. 외교무대를 통해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왕초가 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 세계인들이 일본 여성을 제일 좋아해요. 여기 이시이는 모르니까 버티고 앉아 가지고 이렇게 부처님같이 있지만 말이에요. 그래도 웃네. *지금 선생님이 무슨 말을 했느냐 하면, 전세계 사람들은 일본여자들을 굉장히 좋아한다구요.
왜냐하면 40년 동안에 세계적인 부자나라를 만든 것은 여자의 힘이라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남자들은 도둑놈같이 농땡이 치는데 여자들은 아기를 안고 빵 조각을 나누면서 훈시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절약하면서 세계에서 다시 살아남아야 한다고 훈련한 사람들은 어머니니까 말이에요. 그것을 알고 있다구요. 그 내면에 있어서 문 선생님이 전세계에 120명씩 선교사들을 보낸 것은 엄청난 은사입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워싱턴과 연결해 새로운 기사로 엮어 가야
어떠한 방향을 통해서라도, 어떤 방향의 사업에도 종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2만 평을 짓겠다고 그러잖아요? 2만 평이면 4천2백 명이 와 있는데, 그 사람의 비즈니스의 기지예요. 반 평씩만 나눠주어 가지고 '네가 전부 이거 해라!' 해 가지고 전문 분야를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남미에 있는 사람, 배우고 싶으면 와라!' 해서 가르치는 거예요. 아들같이 대하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 중에도 선생이에요. 자기 아들딸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수만 가지 직장으로 분립이 되어 가지고 거기에 일본 여성들이 책임자 되어 가지고 어머니 대신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2만 평도 작다는 것입니다. 어디 갔어, 박구배!「예.」뭘 할지 알겠어? 그런 것을 열 개는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또, 그런 곳이 한 나라에만 짓는 것이 아니예요. 33개국을 지어야 되겠다는 것을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돈이 없는데, 돈을 어떻게 내요? 돈은 얼마든지 있어요.
한국 재벌들이 지금 문제가 크잖아요? 경제 파탄 이후 '어디로 도망갈 것이냐?' 하고 보따리 싸고 있어요. 그들을 끌어내 가지고 전부 다 수십억 달러를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남미에 중앙은행을 만들려고 그래요. 이 브라질하고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의 대통령들을 다 통해 가지고 이걸 만든다는 것입니다. 우루과이에는 우리 은행이 있으니 말이에요. 파라과이 은행도 지분을 저 쪽에서 넘겨주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르헨티나도 1천8백만 달러를 중심삼고 말이 다 되어 있어요. 딱 해 가지고 4개국에 지점을 만들어 놓고는 말이에요, 이걸 중심삼고 남미의 최고의 은행가들 모아 가지고 수십억 달러의 중앙은행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떤 나라의 은행보다도 큰 은행을 만들어 가지고 연합체제로서 유통 구조를 자율화시키자는 것입니다. 무슨 사업을 하느냐? 우리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돈을 조금씩 빌려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소규모로 자체에 배워 가지고 보따리 장사, 코너 센터를 만들어 가지고 자기 생활대책을 세우는 거예요. 이것이 기지가 되어 가지고 돈 많은 은행, 몇십 배, 몇백 배, 이렇게 늘려나가는 거예요. 그래 무엇이든지 잡복점 중소기업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르딘은 지금 뭐 4천 명을 수용하는 집을 짓는데, 4천 명을 수용하는 그 집을 지어 놓으면 만 명은 들어가요. 집을 4천 명 들어가도록 지으면 거기에 5미터만 연장하면 둘레만 해도 이것이 만 명이 앉고도 남아요. 전부 다 창문을 열어 놓고 지금은 뭐 방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왜 그렇게 짓느냐? 만 명이 문제예요? 몇십만 명이 거기에 와 가지고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계획을 누가 이해할 수 있어요? 전부 다 눈만 껌벅껌벅하고 '선생님은 돈도 없는데 왜 저런 일을 해?' 이러고 있지요. 말을 들어보니까 이 박구배만 해도 요즘에 와서야 정신이 들어 가지고 끄덕끄덕하고 자신을 가지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 그거 얘기하는 것을 보면 '말이 좋긴 좋구만, 내용이 저렇게 되면 다 자신을 갖고 이해함으로 말미암아 듣는 사람들 전체에게 감동 줄 수 있구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선생님 말이 사실인 것을 듣게 되면 가서 감동 줄 수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사진 한 장이면 다 끝나요. 사진, 자르딘의 사진, 우르과이의 사진, 아르헨티나의 사진, 파라과이의 사진. 사진 몇 장만 가지면 다 끝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비디오 하나로 만들어 가지고 20분이면 다 끝나는 거예요. 내가 말하는 것이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았습니다!' 하면 그럼 '내 말을 들어!' 하는 거예요. 그거 일방통행이에요. 결정이 난 겁니다.
자, 이만큼 했는데, 설명을 더 할까요, 그만둘까요?「됐습니다.」(웃음) 이 일을 소홀히 하면 안 돼요. 김찬균은 안테나가 되어 가지고 여기에 연락을 해야 돼요. 워싱턴에 있는 모든 부서장들을 다 알지? 직접 전화해서 문의할 수 있으면 필요한 요건을 워싱턴에 직접 문의해야 돼.
여기에서는 문의할 수 없어요. 김찬균은 지금까지 친해 나왔으니까 말이에요, 문의해 가지고 여기에 보충해서 기사를 쓰는 거예요. '이러이러한 기사를 쓰는데 뭘 보강하고 싶다.' 하면 담당자를 대번에 불러 가지고 새로운 내용으로서 엮어 가지고 그걸 한국말로 내면 되는 것입니다. 그건 천하에 없는 신문이 되는 것입니다.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우리 신문을 봐야
신문을 보는 사람이 보통 2개 이상의 신문을 안 봐요, 다 같으니까. 야당지, 여당지면 끝난 것 아니예요? 지금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신문은 10대 신문사의 사원, 또 모든 신문을 보는 사람도 안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교육적인 면에서나 세계화 시대에 자기들이 발걸음을 맞추기 위해서는 우리 신문을 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내용을 몰라 가지고는 발을 못 디뎌요.
그러니까 이것은 누구나 알아야 되고 누구나 봐야 되기 때문에 이 신문이 일등 신문이 되고 성공하는 신문이 아니 될 수 없지 않지 않겠느냐?「옳소!」(웃음) 그런 자신 있기 때문에 내가 얘기하는 거예요.「예, 맞습니다. 그런데 빨리 185개국에 특파원 노릇을 하도록 만드십시오.」
아, 그러니까 영어를 하고 불어를 할 사람을 뽑아 가지고 1개월, 2개월은 학비를 대 줘 가지고 말이에요….「현지의 사람이라야 됩니다, 아버님.」무엇이?「그 나라에서 취재를 해야 되니까요.」현지의 사람이라니?「그 나라 사람이 영어로 훈련이 되어 있으면 제일 좋지요.」그러니까 여기에서 가르쳐 줘야 돼요. 맨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거예요. 눈이 가려졌으니 눈을 뜨고, 귀가 막혔으니 귀를 열고, 코가 막혔으니 콧구멍을 뚫고, 붙어 있는 입을 떼 놓아야 일을 할 것 아니예요? 그러니 모델로 설명 할 수 있는 사람을 여기서 훈련해 가지고 보내야 되는데 사람을 전부 다 쫓아냈으니, 사람이 모자라는 것 아니야? 그러니 그런 모든 말을 배우기 위해서 한 1, 2개월은 자기가 퇴근했더라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줘 가지고 우리가 끌고 나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아, 세계로 가는 거예요. 여기는 좁은데 한국에만 있을 게 뭐예요? 중국에도 가고 소련에도 가고 날고 뛸 준비를 하라는 것입니다.「그럼 지금 세계일보 직원이나 기자 중에 영어 훈련을 시켜서 내보낼 수 있게….」대개가 다 하지 않아? 내가 지시하지 않았어? 채용할 때, 영어할 줄 아는 사람만 채용하라 그랬다구.「예, 영어는 기본적으로 다 하지요.」아, 글쎄 영어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채용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사원이면 기본적으로 영어는 전부 다 할 줄 알아야 되는 거야.
이렇게 알고 있기 때문에 능숙하게 번역할 수 있는 자신이 없거들랑 어디 가서 공부를 하든가, 훈련을 하라는 것입니다. 영국이나 미국에 일 년이라도 가서 거지 노릇을 해서라도 배우라는 거예요. 그 말이 맞는 말입니다. 또,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공부시키자 이거예요.
1, 2개월은 회사에 출근하지 않더라도 월급을 다 대주어 가지고 공부시켜 가지고 시험을 치는 것입니다. 그걸 누가 반대해요? 내가 어떤 계획을 하느냐 하면, 지금 7백 명이지요?「예.」2백 명 가지고 된다는 것입니다. 나는 2백 명을 데리고 신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만드는 것은 됩니다.」아, 만들면 됐지.
맨 처음엔 내용을 걱정할 것 없어요. 이 내용 자체가 한국에서 넘버 원이라는 것입니다. 내용 자체가 세계에 없는 거예요. 안 그래요?「그런데 이제 공무국도 있어야 되고 그렇지 않습니까? 아버님, 기자만 있나요, 여러 파트가 다 있어야지요.」공무국도 다 있어야지.「그래서 2백 명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공장 돌리는 사람 있어야 되고….」2백 명이 4백 명의 일을 하면 될 것 아니야? 24시간을 일한다고 생각해 보라구. 안 되기는 왜 안 돼?「기자직은 2백 명이면 되지요.」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내가 요전에 우루과이 신문사를 만드는데 260명 정도 되는 거예요. 그런데 40명으로 딱 잘라 놓은 거예요. 40명을 가지고 가능하다는 거예요. 기사 내용이 다 있고, 에프 피 아이(FPI)에서 전부 들어올 텐데, 그러면 그것을 전부 다 번역해서 취미 있는 글만 그 고르면 되는 거 아니야?「그럼 국내에서는 취재를 안 해도 됩니까, 아버님?」
아, 국내 취재야 매일같이 전부 다 할 수 있잖아요? 한 두 사람이면 될 것 아니야?「아버님, 그렇지 않습니다.」국내 취재, 할 게 뭐 있나? (웃음) 통신사로 들어오잖아? 그것으로 넉넉해. 국내 취재보다도 외국에 특파원을 보내야 되는 거야.「외국 뉴스도 많이 해야지요.」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신문이 되어야
자, 어때 주동문이 기분이 나?「예, 알겠습니다.」김찬균!「예.」왜 눈을 이러고 있어요? 사내가 큰 일을 맡아 가지고 한 번 죽기살기로 싸워 가지고 똥을 만들든가 떡을 만들든가 해야 되는 거야. 이제 환갑 넘은 녀석을 어디에 써먹겠나?
그래도 36가정에서 제일 양심적이고 간판 있는 대학을 나왔는데, 통일교회에 들어왔다가 전부 다 수렁이 됐다는 말, 우렁이 됐다는 말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내가 내세워 가지고 일을 시키는데 뭐…. 일한 지 한 2주일 됐나?「3주일 됐습니다.」3주일?「예.」3주일이면 알 것 다 알았지. [워싱턴 타임스] 사장도 해 먹을 텐데 말이야. 아, 이 조그만 세계일보 때문에 걱정하고 그래? 워싱턴에 연락해 가지고 황 사장, 손 부사장을 냅다 밀어. 그 약속까지 다 하고 오지 않았어? 그것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이리 모아 가지고 오늘 이런 얘기하는 거야. 지금 내가 바쁘다구.
원래는 내가 다 불러 가지고 전체 앞에 얘기하려고 했는데 회장님이 그래 가지고는 위신이 안 서기 때문에 곽 이사장의 소개받고 설명은 전부 다 주 사장이 해야 됩니다. 돈을 타 쓰기 위해서는 재단과 연결되어 가지고 해야지, 내가 직접 안 보냅니다. 재단을 통해서 하는 거예요.「그 아버님, 그렇게 되도록 이번에 조치가 다 됐을 겁니다.」뭘?「문공부에서 그렇게 조치를 다 했습니다.」그래, 그거 잘했구만.
나는 전부 다 철이 안 들었기 때문에 뭐 할 줄 모르고 지금 어두운 줄 알았는데 그래도 볼 줄 알고, 생각할 줄 아는구만.「그런 것을 다 제도로 만들어야지요. 그냥 하면 걸리니까요.」걸리긴 뭘 걸려? 신문사….「돈을 함부로 움직이면 붙들어 갑니다.」돈이 문제가 아니고 우리 체제를 만드는 것이 문제예요. 그래서 새로운 편성을 해 가지고 한국에 없는 신문, 세계에 없는 신문이 되어 가지고 이것을 누구든지 보면 달라붙지 않을 수 없는 신문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이걸 할 수 있는 자체의 역량이 있는데 이걸 못 하면 그건 전부 죽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빚더미 위에 앉아서 죽겠다고, 거지새끼들이 돼 가지고 오는 것을 나 보기 싫어! 7백 명 직원을 2백 명까지 가지고 하겠다는 선생님인데, 그것의 배, 4백 명 가지고는 하고도 남는다고 보는 것입니다. 3백 명 가지고 하고도 남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사람이에요.
이 놈의 돈이 얼마나 무서운 돈이에요? 황서방! 흘러가는 강가에서 주워온 돌이 아니야, 돌이 아니라구. 돈이야, 돈! 뭐, 금년의 예산이 7백억이야, 7백억? 그거 돌았지요. 정신이 돌았다는 것입니다. 돈은 어디서, 누가 줄 것 같아? 빚은 혼자서 지면서 말이야.
나한테 문의 전화하지 말아. 내가 바쁘다구. 전부 다 고리채를 쓰면서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불난 집에다 휘발유 뿌리는 놀음을 하면서 뭘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 그거 다 죽어야 돼요. 세상에 정신이 나가도 이만저만이지, 그 돈을 달라고 선생님의 고기 뜯어먹고 뼈다귀까지 팔아먹고 말이야, 근본까지 다 파 버리겠다는 놀음 아니야? 손대오, 안 그래?「예.」
정신차려야 됩니다. 내 말 듣지 않으면 안 돼요. 안 하면 재까닥 문을 닫아 버려요. 문을 닫으면 내가 한국에 대해서 손을 떼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일은 자기들 살리기 위해서 한 거예요?
임자도 그렇잖아요? 글 쓰면 여기서만 못 하겠어요? 육대주의 모든 편집국장 요원들 데려다가 교육하고 다 그럴 수 있는 사람되기 위해서는 이런 것으로 다 공을 세운 모델이 되어 가지고 역사의 기록에 남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자기 얼굴도 서는 거예요. 한국에서 큰 소리한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말이에요. 영어도 공부해요.
자, 결정했어요. 몇 시까지 거기 가게 되 있어요?「3시에 간다고 그랬는데….」3시에 갈려면 이제부터 전부 다 가야 돼요, 빨리 가야 됩니다. 몇 시에요?「두 시 반입니다.」「지금 가서 도착되는 대로 모이지요.」지금 가는 거예요. 곽정환이 가도 괜찮아. 내가 혼자 쭈욱 할 테니까.「예.」곽정환이 가서 전체 이사장으로 이야기해야 됩니다. '이러한 모든 계획은 회장으로부터 세계에 개문해 가지고 한국의 언론계를 세계에 주도적인 자리로 잡아주게 이 일을 하는 것이니, 거룩한 이 이 일을 모인 청중이 대환영합니다.' 하는 결론을 지어 놓고 구체적으로 할 내용, 할 것을 지금부터 지시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때 주사장이 이러이러한 얘기라고 골자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현재 이 세 사람한테 맡기는 거예요. 김찬균이 워싱턴의 부처장하고 매일같이 연락할 수 있는 길을 텄으니 이 사람을 중심삼고 싫더라도 하나되어 가지고 움직이라는 것입니다. 아, 왜 우는 상을 하고 있어, 이 녀석아. (웃음)「빨리 가요. (어머님)」
자, 그럼 박수로 환영해요. (박수) 자, 수고해요. 그래야 자기 간판도 살아나는 거야.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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