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은 진천군 초평면, 괴산군 도안면과 증평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부처가 누워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용정보 · 송애집 (043-532-6228) : 붕어찜 (충북 향토음식 기능 보유자 박경자씨) · 시기 : 매년 10월 중 (2일간) · 장소 : 진천공설운동장 및 백곡천 둔치 · 행사 : 궁도대회, 초롱행렬, 불꽃놀이, 전통혼례 입산통제기간
유래 및 설화 두타산이란 산 지명은 단군이 팽우에게 높은 산과 냇물 등 산천을 다스리게 했는데, 그때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 내려 온 산천이 모두 물에 잠기게 되자 높은 곳으로피난을 가야했다. 이때 팽우는 이 산에 머물게 되었고 산꼭대기가 섬처럼 조금 남아 있었다고 하여 머리두(頭), 섬타(陀)를 써서 두타산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찾아가는 길 - 대중교통 이용 청주행 고속버스, 직행버스 이용 → 청주~진천 직행버스 이용 (0:50 소요) 10분 간격 운행 → 진천~용정리(초평면) 증평행 직행버스 이용 (0:10 소요) 1일 6회 운행 - 자가 운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릉) 경부, 중부고속도로 이용 진천 I.C (101.2km, 1:15 소요, 진천 방면) → 성석 사거리(좌회전) → 삼덕 → 중석 → 용정 21번 국도, 34번 국도 이용 (8.5km, 0:10 소요)
두타산 [단군 설화 깃든 생거진천의 명산]
상세정보두타산은 진천군 초평면, 괴산군 도안면과 증평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능선이 마치 부처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진천의 상산8경 중 하나인 고찰 영수사를 산자락에 품고 있으며 은은한 종소리와 함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산으로 손꼽힌다.
추천코스
①영수사 - (30분) - 능선 안부 - (10분) - 정상 갈림길 - (10분) - 정상 - (30분) - 505봉 - (30분) - 미암리
산행포인트 두타산 산행은 보통 진천군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영수사나 동잠교를 들머리로 해 원점회귀 할 수도 있으며 영수사에서 시작해 동잠교로 하산하거나 그 반대 코스로 올라도 된다. 동잠교를 들머리로 해 증평읍에 있는 보타사로 내려서는 코스는 종주산행으로도 손색없다.
초평저수지 초평저수지는 충북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인근 곡창지대에 물을 공급하였으나 지금은 농공단지가 들어서면서 본래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한해 관광객이 8만여명이 찾아 올 정도로 진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영수사 괘불 영수사 괘불은 「묘법연화경」에 의거해 석가모니부처님의 설법을 듣는 청문중을 중심으로 그린 영산회상도로서, 1653년 명옥을 비롯한 4명의 승려화원들이 그렸다. 석가모니의 대좌 앞에 등을 보이고 앉아 있는 사리불을 비롯하여 좌우에 시립한 많은 권속의 묘사는 조선후기 영산회상도 중에서도 영산회상을 가장 장엄하고 실감나게 표현하였다. 영수사 괘불은 제작시기가 1653년으로 비교적 이른 시기에 제작되었다는 시기성, 사리불이 청법자로 등장하는 가장 빠른 괘불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교통정보 출발 : 진천
주변관광정보 ●숙식 및 기타정보
기타코스 ①동잠교 - 405봉 - 434봉 쉼터 - 전망대 - 정상 - 영수사(총 2시간)
진천군 초평면과 증평군 증평읍의 경계를 이루는 진천의 명산 진천 두타산 등산지도를 올려봅니다.(대개의경우 두타산 한쪽만 산행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체를 볼수없어 등산지도를 올립니다.두대산이란 이름은 잘못된 이름이다(충북 진천의 두타산을 두고 진천 사람들은 진천 두타산이라 부르고 증평 사람들은 증평 두타산이라 부른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에는 두대산이라 표기되어 있다. 1961년 증평읍에서 ‘두대산’이라 고시등록한 탓이다. 이는 고시등록 할 때 기록하는 이가 잘못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상은 진천군에 속한다) 진천군 초평면쪽에서는 대략 아래 3가지로 산행을 하실수 있습니다.
1.두타산은 동잠교옆 주유소나 영수사에서 정상을 올랐다가 그대로 하산하는 코스(주유소부근 대형버스 주차가능) 2. 화산리 붕어마을(대형버스 주차가능) 고향식당앞을 지나 삼형제바위나 통신중계소를거처 중심봉으로올라 전망바위까지 계속 진행한 다음, 동잠교로 하산 하든가 되돌아오는 코스 3. 동잠교옆 주유소- 정상- 미암재- mbc중계소- 배넘이고개-중심봉-붕어마을(또는 역으로)로 하산하는 코스 위3번코스를 선택할경우 소요시간은 대략 6시간 정도 소요되나 두타산전체를 볼수있어 좋은 코스입니다. 특히 중심봉 능선은 조망이 아주 좋아 청주,증평,진천등이 시원스레 보입니다.
먹거리 초평면 화산리의 붕어마을은 붕어찜과 어죽 등 민물고기 전문음식점 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충북 향토음식 기능 보유자인 박경자씨가 운영하는 송애집(043-532-6228) (메뉴:붕어찜)과 오랜 전통의 미련집(043-532-6179)등 약 10여개식당이 있다. 붕어마을 붕어찜은 시레기를 듬뿍 넣은 붕어찜과 두타산에서 채취한 산나물 등 유기농반찬이 푸짐하다.
두타산의 산행기점은 진천쪽 초평저수지에서 영수사를 거쳐 오르는 길과 대평주유소 전 동작교에서 계곡을 따라 큰재로 오른 후 북동쪽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르는 길이 자주 이용된다.
암벽과 바위로 이루어졌으며 비교적 험한 지형인 두타산의 정상부는 굳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수리부엉이 서식지로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오염되지 않은 청정환경이기에 주로 꿩, 산토끼, 쥐, 개구리, 뱀, 도마뱀 등을 먹는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가 살 수 있는 것이다.
두타산은 마치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산으로 진천군 초평면,괴산군 도안면,증평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진천 상산8경 중의 하나인 고찰 영수암을 산자락에 품고 있는 은은한 종소리와 함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산이다.
영수사의 괘불과 맑은 물을 뒤로 하고 동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1시간30여분을 올라가면 정상이다. 선두 4 시간 ~ 후미 5 시간 동잠교(주유소) - 두타산정상 - 미암재 -사곡재 - 철탑 - 송신소 - 배넘이재 - 동잠교갈림길 - 두타산중심봉 - 돌탑지역 - 삼형제봉 - 초평저수지 화산리(붕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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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대한 여정 원문보기 글쓴이: 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