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드리고 있어라> 김수려입니다.
원래 일정대로 하면 상반기 정기 모임에 가져야 할 새 시집 발표회였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발표회를 열어주신 운영진 감사드립니다.
이미 발표회를 가지셨지만 제 발표회를 위해 다시 참석하신
정덕재, 이미숙 우정 깊은 시인들께도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시간 내어 참석해주신 여러 문우 특히 감사합니다.
다시 올 수 없는 시간들을 돌아보면서 할 말들을 그냥 접어둡니다.
말들이 종이처럼 접어지기를 바랍니다.
펴고 싶을 때 다시 펴지는 시간의 종이를 생각합니다.
첫댓글 큰 수고하셨습니다. 시집 출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