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start;">지난번 과업 나눌 때 식사를 어떻게 할지 생각을 하지 않아 길찾기 팀 연우, 규랑이에게 식사 어떻게 할지 정하는 것 함께 맡아줄 수 있냐고 물어봤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둘다 좋다고 해줘서 다행이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약속을 잡아 오늘 만나서 첫 회의하기로 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연우는 오늘 9시에 왔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규랑이가 오기전 함께 길 찾아보았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길을 로드맵으로 찾아야 하나 하던중 연우가 임혜연 선생님이 예전 자전거 여행 가셨을때 유튜브 참고해서 길 알아보셨다는걸 알려주었어요.</p><p style="text-align: start;">연우말대로 찾아보니 대청댐에서 금강하구둑까지의 길이 나와 있는 영상이 여러개 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하나를 찾아보았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중간에 위험한 길은 없는지, 쉬고 밥 먹을 곳은 어디가 있을지, 헷갈릴만한 길은 어디 있는지 함께 찾아보았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쉬고 밥 먹을만한 곳을 찾았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백제보 인증센터입니다. 건물에 편의점도 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백제보 인증센터에서 쉬고 밥 먹는건 어떤지 연우에게 물어봤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앉을 만한 곳도 있고 괜찮을 것 같아요"</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그런데 백제보 인증센터가 월요일에 휴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편의점도 월요일에 닫을수 있지 않을까요?</p><p style="text-align: start;"> 편의점이 연다면 편의점에서 먹고, 아니라면 임혜연 선생님께 부탁 드려 차에 김밥같은 것을 가져가는 것은 어떨지 의논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백제보에 너무 빠르게 도착해 점심 먹기에 이르면 어떻게 하지도 궁리해보았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생각하기에 그렇게 일찍 도착하지는 않겠다 싶어서 여기서 먹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회의하다 규랑이와 10시에 해피타임에서 만나기로 해서 장소를 옮겼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해피타임에서 규랑이를 만났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연우가 규랑이에게 회의하던 내용을 알려주고 회의를 이어서 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저녁은 숙소인 함라 두레마당에서 먹기로 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식당이 있다고 나와있어 연우가 숙소에 전화를 하여 물어보았습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NKs/3c3aa785ca34795e8b02d986abb2aa72220f335d" class="txc-image" width="180" height="32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NKs/3c3aa785ca34795e8b02d986abb2aa72220f335d" data-origin-width="750" data-origin-height="1334"><div class="figcaption">전화하는 연우 고마워요.</div></div><p style="text-align: start;">예약을 따로 해야 하는지, 메뉴는 무엇인지,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운영시간이 따로 있는지 등을 물어보았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예약은 따로 필요없는데,</p><p style="text-align: start;">숙소에서 준비해주는 것과 직접 공동취사장에서 할 수 있는 방법 두개가 있다고 합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숙소에서 준비해주는 것은 인당 만원, 공동 취사장 사용은 인원 수 상관없이 오만원이라고 합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여러가지를 물어보아야 하는데 직접 전화해준 연우가 고맙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규랑이가 번호를 치고 연우가 전화했습니다. 전화하는 연우 옆에서 호들갑도 떨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가격을 생각해보았을 때 첫번째 안으로 요리를 해먹는 것을 생각했고, 그다음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준비를 부탁해서 먹자고 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해먹는 것을 생각하고 간단하면서 맛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저는 카레를 제안했고 아이들이 파스타를 말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카레는 간단하지 않을 것 같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아이들의 말을 듣고 파스타 참 맛있겠다 생각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누가 요리 해주실 수 있을지도 생각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연우, 규랑이 아버지 이야기도 나왔는데 당일날 자전거 타시는 어른들은 힘들 것 같다고 하여 당일날 함께 계시는데 자전거는 안 타시는 분들에게 부탁드리는 건 어떤지 함께 이야기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파스타 싫어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다음날 아침도 여러가지 안이 나왔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시리얼, 요거트, 모닝빵, 주먹밥 이야기들이 나왔고 최종적으로는 주먹밥과 모닝빵 중에 고르기로 하였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오늘 집에 가서 임혜연 선생님, 박태이 선생님과 각자 한번 의논해보기로 하였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파스타 괜찮은지, 아침으로는 주먹밥이 좋을지, 모닝빵이 좋을지, 혹시 점심에 김밥을 사간다면 차에 실어주실 수 있는지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다음 모임은 내일 오전 10시 괜찮은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규랑이는 그때가 좋다고 했고, 연우가 임혜연 선생님께 물어보고 알려주기로 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너무 빠르게 만나는건가 싶기도 한데, 빠르게 만나 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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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7.25 13:06
첫댓글 연우와 규랑이가 회의 끝나고 번호 교환했어요. 규랑이가 연우 언니랑 젤리 나눠 먹었어요.
선생님 예랑이가 오늘 외국어 모임에서 동생들에게 오므라이스 잼잼 책 보여주면서 나라 공원 설명해줬어요.
아이들이 눈이 동그래져서 사슴 보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어요.
발표 때문에 일부러 책 빌렸던 것 같더라고요.
고마웠어요.
아 그랬군요~~^^ 회의과정알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