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일)
오전에 뮌헨으로 기차를 타고 갑니다.
기차(ICE, 이체)로 3시간 조금 넘게 걸립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트램을 타고 한국음식을 먹으러 갑니다.
딸이 점 찍어둔 두 곳의 레스토랑을 가봤지만
너무나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안으로 한국음식점을 가게되었네요.
늦은 점심을 하고나서 우리는 걸어서,
마리엔 광장,
프라우엔 성당,
오데온 광장을 산책하고
야외 스타벅스 파라솔에서 휴식을 취하며
광장의 수많은 사람들의 표정을 관찰해봅니다.
확실히 우리와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이곳 사람들의 특징은 우리보다는
좀더 조용하면서 여유있어 보이네요.
영국정원에서는 이들의 여유있는 모습을
더욱 더 느낄 수 있었네요.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Vi Vadi Hotel
방 2개, 1박... 34만원
늦은 점심을 했던 한국식당, Yu Yu Mi
김치찌개는 좋았지만 밥이 영~~~ 아닙니다.
덜익은 느낌. 역시나 반찬은 없습니다.
김치찌개 가격이 14.5유로...2만원이 넘네요.
마리엔 광장
프라우엔 성당
오데온 광장
대낮부터 맥주를 마시는 독일 사람들.
더구나 지금은 옥토버페스트 기간이라서
더 그렇습니다.
옥토버베스트는 세계 3대 축제중 하나.
옥토버가 10월이지만 실제로
축제는 9월 중순부터 시작된다고합니다.
영국 정원
첫댓글 따님이 맛집이랑 검색하여 찾아가는 얘기를 보니
저도 아들이랑 다니던 기억이 새록새록~ ㅎ
사진동영상 인공파도에서 서핑하는 사진..
모두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