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9일(화)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을 합니다.
우리는 미리 예약해둔 15인승 미니밴을 타고
꽁로 마을로 출발!
남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은
이동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것 같아서
여행전에 미니밴을 예약해두었죠.
이렇게 버스 대신 전용 미니밴을 이용하니
원하는 곳에서 쉬어갈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특히 가는 도중에 락뷰포인트를 방문한 것이
너무 좋았어요.
락뷰포인트(Rock View Point)는 최근에 오픈한 익스트림 스포츠 장소로서
나힌(지역이름)가기 전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망이 좋은 곳에서 커피 한 잔 하기에도 좋고,
짚라인. 흔들다리. 바위 크라이밍 등
익싸이팅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도중에 여러번 쉬기도 하고, 점심도 먹고,
락뷰포인트도 방문한 후 꽁로마을에 도착하니
오후 5시가 됩니다.
아침 8시30분경 비엔티엔에서 출발했으니
총 8시간30분이 걸린셈입니다.
각자 1인1실로 방을 배정받고,
숙소 레스토랑에서 저녁과 함께 술을
마십니다. ㅎㅎ
이것도 모자라서 2차로 방에 함께 모여
이런저런 여행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동시간이 길어서 지루할 수도 있는
하루였지만 마음은 행복합니다.^^
숙소 조식
가는 도중에 점심을 하고,
잠시 정차해서 사진도 찍고,
락뷰포인트도 방문.
전용미니밴이 아니며 방문할 수 없는 곳.
꽁로 마을은 마음이 힐링되는 곳입니다.^^
숙소 전경
방마다 해먹도 있네요.
아름답습니다.
저녁
의외로 일행분들께서 태국 음식인
똠얌꿍을 좋아하더군요.
(엄격히 따지면 똠얌꿍이 아니고 똠얌빠입니다.
꿍은 새우이고, 빠는 생선입니다.)
찹쌀밥(Sticky Rice)도 별미!
후라이드 스프링 롤(Fried Spring Roll)은
술안주에도 좋습니다.
2차로 방에서...
여행 이야기를 나눕니다.
첫댓글 멋져요 모두 즐건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보내시기 바랍니다.^^
@여행사랑 사랑님도 안전한 여행 리딩하시구요
@프란체스카
언젠가 함께하구 싶네요. ㅎ
대장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어느때 보다 더 행복한 여행중 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도 함께 해주셔서 넘 행복해요.~~~
즐겁고 행복한 여행..말잇못!!
대장님~감사합니다♡
사진)
꽁로 마을 가는길에...
네. 고맙습니다.^^
꽁로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라오스 찹쌀밥에 모닝글로리 얹어 먹는 맛.
풍경을 보고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나 연순 희야좋은시간보내 두현씨두요
이번 일행분들은 인기 좋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