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본 창간호<The Everlasting Light >출간 24년 11월 25일
- <The Everlasting Light >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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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울산지역위원회(회장 장창호)는 최근 지회 최초로 영문판 문학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창간호의 타이틀은 'The Everlasting Light'(영원한 빛)으로, 번역은 울산펜문학회 회원인 이충호 작가가 맡았고, 표지는 장창호 회장의 그림으로 디자인했다.
이번 영문판 책 'The Everlasting Light'에 실린 작품은 모두 '울산과 울산 주변'을 소재로 다뤘다. 시 부문에는 강세화, 권영해, 김감우, 도순태, 문송산, 박장희, 송은숙, 심수향, 이강하, 이미희, 이병필, 이자영, 이충호, 최종두, 한영채 등 15명의 작품 45편을, 시조에는 김동관, 이영필, 추창호, 한분옥 등의 시조 시조 시인 20편을, 수필에 고은희, 김해자, 배혜숙, 송영화 등의 수필 8편을, 그리고 아동문학에 김영주, 장세련의 동화 2편, 소설에 김옥곤, 희곡에 장창호의 작품 각 1편씩을 실어 총 356페이지로 구성했다.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울산지역위원회 관계자는 "국제문학단체의 위상에 걸맞은 영어문학지 발간이라는 첫 행보를 시작한 것에서 이번 창간호의 의미가 있다. 적극적인 유통을 통해 해외 독자들과 만날 울산펜문학의 다음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영문판 작품집은 울산문화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출처 : 울산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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