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2(수)~03/23(목) 1박2일동안 여주에서 전국에서 길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한국걷는길연합의 소속단체인 제주올레, 남해바래길, 부산걷는길연합, 강릉바우길, 내포문화숲길, 지리산둘레길, 소백산자락길, 해파랑길, 진안고원길, 평택섶길, 양평물소리길등 여러 단체들이 모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걷기여행 포럼 및 한국걷는길연합 정기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님과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님의 축사와 여강길 장주식대표님, 장보선 대표님의 인사로 개회를 시작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걷기여행' 이란 주제로 홍성운(전/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 과장. 현/사단법인 한국의길과문화 이사장) 강사님의 기조강연을 들은 후 각 단체별로 사례 발표를 진행하며 앞으로 걷기여행 활성화와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길은 점의 자원을 선으로 이어 만들어집니다. 선이 모이면 면이 만들어집니다. 그 면을 그 곳에 사는 사람, 그 길을 걷는 사람, 길 위에 있는 자연과 함께 가치있는 공간으로 채우고 그 공간에서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여강길이 되겠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6pBeqV_J9U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