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11년까지 3차우회도로 개설
청주시는 오는 2011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6천53억원을 들여 청원군 남일면 효촌리와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등을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3차 우회도로(총 길이 40.12㎞)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왕복 4차선인 이 도로 구간은 남일면 효촌리-흥덕구 휴암동-청주역-상당구 오동동-청원군 내수읍 구성리-효촌리이다.
시는 2001년 3월 착공해 현재 38%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효촌리-휴암동(총 길이11.4㎞) 구간을 2007년까지 완공하고 지난해 말 공사에 들어간 오동동-내수읍 구성리(" 4.02㎞) 구간은 오는 2008년말께 준공할 방침이다.
또한 구성리-효촌리(" 13.1㎞) 구간은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10년까지 완공하고휴암동-오동동(" 11.6㎞) 구간은 실시 설계 등을 거쳐 2007년께 착공, 2011년까지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도심 교통난해소는 물론 청주 외곽의 개발도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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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1년까지 3차우회도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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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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