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리의 농장 방문은
해외 여행으로 인하여 2주간 부재중이라
이것 저것 할일이 꽤나 많은 것 같다
금요일 퇴근 후 부랴부랴 짐을 챙겨 영동으로
도착하자 마자 짐을 풀고 생강과 토란 심을 준비
지난주 이미 경운 정지를 해 놓고 두둑을 만들어 놓은 상태라
준비하여 놓은 생강과 토란을 심으면 될 듯
먼저 생강 28공을 심고 마른 풀로 덮은 뒤 차양막을 이용 두둑을 덮고 핀으로 고정
이어서 토란 심을 두둑 비닐 멀칭 후 40cm 간격으로 토란 27공을 을 심고 3~ 4 cm 복토
이제 오늘 작업은 마무리
다음 날 오전만 시간이 가용할 뿐 아니라
오후에는 비가 온다고 하여 아침부터 서둘러 밭으로
먼저 다음 주 모종을 심을 두둑 정리를 하고
비닐 멀칭 작업후 그리고 간단하게 주변 배수로 정리
이어서 방초 매트 설치작업
방초매트는 감자 심은 고랑과 다음 모종 정식을 할 두둑 포함
아로니아 심은 곳과 땅두릅 그리고 방풍 심은 고랑까지
매년 제초작업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빼앗겼는데
올해는 제초작업이 한결 수월 할듯
오늘도 옆지기는
상추, 부추 ,취, 머우 , 방풍 , 참나물 , 가죽, 돌나물 ,땅두릅, 등 등
이것 저것 뜯고 뽑고 ... 바구니가 한 가득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