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숲작은도서관 글쓰기모임 [ 우리들의 해방일지] 10월24일(목) 저녁 6시30분 서울에서 한달에 한번 작은책 대표 유이분쌤이 오시는 날입니다. 이제 글쓰기 모임도 한시간 전에 일찍 오셔서 다들 함께 밥을 먹는게 자연스러워 졌어요. 오시는 분들이 뭔가를 챙겨오십니다. 오늘도 맛난 팥빵이 가득. 모락모락 연기가 올라오는 지금 먹어야 제맛. 회차를 거듭하면서 글쓰기 숙제를 못하는 경우도 조금 많아져서 걱정이었는데, 숙제를 안하고도 이렇게 즐겁게 모임에 온다는거 신기한 일이예요. 오늘 읽은 글은 *빵빵빵 *아버님으로부터 살아남기 *깜빡하는 찰나가 잦아지고 있다 *해피버스데이 *딸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 자기 글은 자기가 읽어야 글맛이 납니다. 감정이입이 되면서 글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하니 말입니다. 생활글은 솔직하게 쓰는게 중요한데 글을 쓰면서 어디까지 솔직해야하는지, 고민이라는 얘기. 오늘도 각자 삶속에 있었던 서운한 마음과 좋았던 기억들을 글로 꺼내놓고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었어요. 우리들의 해방일지가 시즌2를 시작합니다. 올해로 이렇게 끝낼순 없다. ㅎㅎㅎ 참여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내년에도 글쓰기모임, 삶을 나누는 시간은 계속됩니다. 지금 함께 하는 분들 외에 추가로 몇분 더 모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5년에는 매월 4번째주 화요일 저녁 6시30분-8시30분입니다. 시즌 2는 2025년 1월부터 시작합니다. 12월에 다시 한번 안내할께요. 모임을 이어가주신 글쓰기 멤버분들과 유이분샘 감사합니다^^
한강작가 이야기가 한동안 뜨거웠지요. 한강작가의 아버지 소설가 한승원님의 이야기를 글쓰기도반 형진님이 모임때 공유해주셔서 함께 올립니다. <작은책 생활글쓰기 공모전>이 이번달 말까지입니다.^^ 도전해보세요. https://youtu.be/WlTSgSD_tJw?si=23gHh-J61h_8Zeuk
도깨비와의 거래로 이야기꾼이 되었다?! 한국문학의 거장, 소설가 한승원! 그가 작가로 살 수 있었던 이유는? | 자연의 철학자들 | KBS 20220805 방송 ■ 반양반음의 풀들처럼 한국문학의 대표 소설가, 한승원 작가는 그의 고향인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반양반음의 풀들처럼 살고 있다. 작가가 되바라져서 흥행하면 시가 죽는다며 작렬하는 햇볕을 피해 잿빛 안거에 들어선 지 20여 년이 흘렀다.1968년, 단편소설 ‘목선’으로 신춘문예에 등...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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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작은책 생활글 공모전 “세상을 바꾸는 힘, 일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제4회 작은책 생활글 공모전 고 이오덕 선생의 글쓰기 교육 철학과 전태일 열사의 노동자 정신을 이어 온 <작은책>이 ‘제4회 생활글 공모전’을 꾸립니다. 많이 응모해 주시고, www.s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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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리들의 해방 일지
[ 우리들의 해방일지] 10월24일(목) 저녁 6시30분
하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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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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