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의 후 저녁 명상 03.15(토) 10분
모든 일과를 마치고 자기전 반가부좌 자세로 명상을 시작했다.
아직은 혼자 집중하기 어려워 '코끼리' 라는 명상 어플의 도움을 빌어 이어나갔다.
평소 나의 호흡을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대로 숨을 쉬고 있긴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복식호흡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을 여러번하니 약간의 현기증도 왔다. (초보자 유의)
안내자의 음성에 따라 집중하려 했지만 중간중간 잡다한 생각들이 들어왔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것도 이렇게 어려운일이었는데 매일 사사로운 일에만 집중하니 스스로 무너졌나보다.
매주 토요일 도반님들과 함께 잘 배워나가야겠다 !
첫댓글 보리수 나무님, 명상을 배우며, 직접 체험하가는 모습에 격려를 보냅니다.
이젠 시작이니, 서두러지 말고, 틈틈이 수행체험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