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이 농업연구소와 마라스 소금창고, 잉카의 지혜를 엿보다
페루 잉카 문명의 과학과 자연이 만나는 현장
전통과 자연이 숨 쉬는 튠우파 레스토랑 두 유적지를 오가는 길목에는 식물과 꽃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식당 **튠우파(Tunupa)**가 있다.
점심식사 후, 잉카 트레일 일행은 쿠스코 근교의 두 유적지를 찾았다.
첫 번째는 고대 잉카의 농업 실험장이었던 모라이(Moray),
그리고 두 번째는 안데스 고지대의 신비로운 마라스(Maras) 소금창고였다.
모라이, 잉카의 농업연구소
모라이는 한눈에 봐도 특이한 원형 계단식 구조로, 고대 잉카 문명에서 작물 재배 실험장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지름 150m가 넘는 거대한 원형 단지는 층마다 온도 차가 최대 15도까지 달라, 고랭지와 저지대의 다양한 기후를 인위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
이는 잉카인들이 감자, 옥수수, 퀴노아 등 수백 종의 작물을 다양한 환경에서 시험 재배하며 품종을 개량했던 놀라운 과학적 흔적이다.
그들의 뛰어난 농업 기술은 지금도 페루 농업의 근간이 되고 있다.
“쿠스코 성지순례 — 잉카의 숨결, 우루밤바 성스러운 계곡을 걷다” 마추픽추 잉카트레킹 가는길 ④
https://youtube.com/watch?v=9YrG2beBNhg&si=Tm8kaiEcYauVRjN-